금주의 신간 - 종합(09년 11월 셋째 주)

 

 

누구나 그래도 계속 가야 한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그런 순간의 고통을 딛고 일어나 한 걸음 한 걸음 자신의 길을 찾아간 25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생의 폭풍우 속에서 천천히 자신의 길을 찾아간 사람들의 이야기 『그래도 계속 갈수 있는 건...때문이다』. 고난 속에서도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담은 조셉 M 마셜의 「그래도 계속 가라」의 출간 1주년을 맞이해 열린 공모전에 당선된 스물다섯 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들 곁에서 온몸으로 역경을 이겨나가고 있는 이웃들의 생생한 삶을 만나보자.

사는 동안 우리는 수시로 인생의 난관 앞에 멈춰 서게 된다.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일들도 있지만 때로는 좀처럼 앞길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이 펼쳐지기도 한다.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나 역경에 맞닥뜨리고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고난과 역경이 삶을 막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씩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불굴의 의지로 걸어냈던 김정희님의 에피소드, 공모전 참가 13년 만에 캐릭터 공모전에서 일등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낸 신철환님의 에피소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죽을 쑤어주는 엄마의 소중함에 자신을 돌아보는 이지민님의 에피소드 등 보통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전한다. [양장본]

▶ CP TIP ｜조셉 M 마셜의 ‘그래도 계속 가라’는?
<그래도 계속 가라>는 '사는 게 힘들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우화집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근원적인 문제를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를 통해 풀어내었다. 대지를 딛고 긴 삶을 이어온 라코타 인디언의 오랜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여느 명상서와 달리, 명쾌한 의미와 적절한 우화로 메시지를 분명하게 제시한다.

 

 

 

‘카이로의 넝마주이’ 엠마뉘엘 수녀의 유언~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실천한 엠마뉘엘 수녀의 100년의 삶이 응축된 지혜가 펼쳐진다!

고통 받는 이들 곁에서 언제나 함께한 엠마뉘엘 수녀가 전하는 참된 삶의 조언 『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 빈곤과 소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엠마뉘엘 수녀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책으로 엠마뉘엘 수녀가 100년간의 삶을 통해 얻은 지혜의 메시지를 전한다.

2008년 10월, 엠마뉘엘 수녀는 100세의 문턱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자신의 폭력성, 충동과 욕망을 수녀라는 소명으로 승화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투쟁했으며, 자신의 약함을 결코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 시대의 참 스승이었다. 이 책은 극심한 빈곤과 질병으로 가득한 빈민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과 평생을 함께하며 그들의 인생을 바꾸었던 엠마뉘엘 수녀의 특별한 삶의 이야기와 그녀가 전하는 진솔한 조언을 그대로 담고 있다.

우리는 작은 일에서 힘들어하고, 방황하며 절망한다. 또한 많은 것을 가졌으면서도 더 갖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한다. 국적과 인종, 종교의 차이를 넘어 우리에게 실천하는 삶을 통해 감동을 전했던 엠마뉘엘 수녀는 우리가 진정으로 얻어야 할 것들이 무언이지 일러주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1대한의 젊은이들이여, 세계는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외주재원 1세대가 전하는 산업 실크로드 개척사

1세대 해외주재원이 들려주는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
이 책은 해외주재원으로 30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빈 저자의 해외시장 개척 기록이다. 유럽 대륙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거쳐 남미와 호주, 북미 대륙까지 이어진 저자의 주재생활은 그 스케일만으로도 해외 진출을 꿈꾸는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저자가 해외에 첫 발을 내딛은 시기는 지금처럼 해외여행이 자유롭지도 않고, 해외 취업도 흔치 않던 시절이었다. 그런 시절을 거쳐 왔음에도 10개국 11회 주재생활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니 그것만으로도 놀랍고 부러울 따름이다. 해외로 나갈 예비 주재원이나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는 젊은이라면 반드시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경험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20대 보통 젊은이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간접경험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무대로 나갈 젊은이들에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추천하는 책!
"화려한 스펙이 젊은이들의 국제 감각과 드넓은 바깥세상을 통찰해내는 안목을 길러주긴 어렵다. 필연적으로 국제무대에서 뛰어야 할 그들에게 저자는 획일적 스펙이 아닌, 세계에서 통하는 진짜 실력이 무엇이며 그 실력을 어떻게 쌓아야 할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전운기(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 독자 대상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 하거나 이미 국제화의 대열에 끼어들어 무한경쟁의 무대에서 매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의 최고경영자, 관리자, 근로자들은 물론이고 오늘의 해외주재원과 주재원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유용하다.

  

 

 

“상대를 움직이는 이메일에는 전략이 있다!”
단계별, 상황별, 사례별로 배우는 전략적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법

업무 능력은 이메일로 결정된다! 내 능력이 2배로 돋보이는 이메일 작성법!
업무도구로써의 이메일의 전략적 활용법을 소개하는 책. 꼭 갖춰야 할 이메일 기본문법과 눈에 띄는 제목 다는 법, 한눈에 들어오는 내용 정리법, 수신메일 관리하는 법, 보내기 전 꼭 체크해야 할 요소들, 영어 메일 쓰는 법까지 다양한 사례와 샘플을 제시한다.
『전략적 비즈니스 이메일』은 인터넷 프로그램 사용에는 익숙하지만 ‘정확한 메시지 전달’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을 놓치는 일이 많은 ‘신입사원’과 정확한 내용 전달에는 충실하지만 기기 사용과 적절한 표현의 기술이 부족한 ‘중견사원 및 간부사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당신의 이메일은 환영받는가? 골칫덩어리인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정리하는 순간까지 회사원들이 처리하는 업무는 대부분 문서와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제대로 된 ‘이메일 쓰기’ 방법을 알고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다.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행운이 따라서 일이 잘되고 승승장구하는 것 같지만, 일 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일을 어떻게 다루고 처리해야 할지 꿰고 있다. 업무방식의 차이가 곧 그들만의 ‘가치’와 ‘실력’을 만드는 것이다.

 

『전략적 비즈니스 이메일』은 이런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한다. 기존의 문서 양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비즈니스 메일’만의 독특한 화법을 콕콕 집어내고,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예시를 통해 각인시킨다. 독자들은 단지 이 책을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보는 것만으로 효과적인 이메일 쓰기를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이메일 작성 원칙을 정리하고 상황별, 사례별 예시를 통해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보여준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 되는 길,
결국 부동산에 있다!
내 집 마련부터 땅투자, 임대사업, 은퇴준비까지 나이와 자산에 맞는 부동산투자법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글로벌 금융위기. 한국 경제는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며 서서히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보인다.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투자자는 본전도 못 찾은 상태다. 주식은 반 토막이 난 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고 펀드와 예금은 시들해, 그나마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은 부동산밖에 없다며 한숨짓는다. 한편에서는 조만간 부동산 거품이 붕괴할 것이란 경고와 더불어 이제 부동산투자로 돈 벌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 불패론과 폭락론이 공존하는 가운데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고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부동산 전문가에게 길을 물었다.


과거의 부동산 시장과 비교하면 지금은 시장의 변화는 말할 것도 없고 투자자들의 인식이나 수준도 많이 달라졌다. 시장은 좀 더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정보 수집력과 판단기준은 한층 높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얄팍한 요령이나 뜻밖의 요행을 기대하는 투자는 더 이상 성공하기 어렵다. 부동산투자에도 기본이 있으며 기본에 충실할 때 기대한 것 이상의 투자 성과도 따라온다.

이 책은 부동산 전문가인 저자, 김일수가 부동산투자에 대한 독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 투자의 기본이 되는 원칙들을 최대한 쉽게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부동산투자를 인생설계의 시각에서 접근해 나이와 자산 수준에 따라 투자 단계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본문은 내 집 마련부터 땅투자, 임대사업, 은퇴준비는 물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꼼꼼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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