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인터넷 검색을 지배하는 구글의 목표는 사람들이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통제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구글이 전혀 투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정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구글의 숨겨진 정치적 편향성, 비윤리성, 이익을 추구하는 반시장적 행태를 폭로한다. 전세계 정보를 지배하게 된 거대공룡 구글은 이제 누구도 대적하고 경쟁할 수 없는 경지에 올라섰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타락하기 마련이듯, 무소불위 권력의 구글은 결국 타락하고 말 것이다.
인터넷공룡 구글의 진짜 모습을 폭로한다
프라이버시를 위협하고 세계 정보를 통제하려는 구글의 음모!
오늘날 인터넷 검색을 지배하는 구글의 목표는 사람들이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통제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구글이 전혀 투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정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구글의 숨겨진 정치적 편향성, 비윤리성, 이익을 추구하는 반시장적 행태를 폭로한다. 전세계 정보를 지배하게 된 거대공룡 구글은 이제 누구도 대적하고 경쟁할 수 없는 경지에 올라섰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타락하기 마련이듯, 무소불위 권력의 구글은 결국 타락하고 말 것이다.
양의 탈을 쓴 포식자, 구글이 감추고 싶어하는 책
이 책은 인터넷의 거인 구글의 또 다른 이면을 밝힌다. 구글 전문가 스코드 클리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회사 구글이 보여주는 모습이 진짜 모습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낱낱이 입증한다. 구글은 무해하고 순박한 양처럼 행동하지만 구글의 공식 마스코트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다. 한 마디로, 양의 탈을 쓴 난폭한 포식자인 것이다.
구글은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공공정보는 물론 사적인 정보까지 가장 많이 수집한 조직이며, 또한 취득한 정보를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냈다. ‘정보가 권력’이라는 경구는 바로 구글에게 가장 잘 들어맞는 말일 것이다.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전송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 구글이 개입하고 있다고 봐도 전혀 틀리지 않다.
문제는 그러한 구글의 무소불위 권력을 아무도 견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타락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권력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더욱이 사람들은 구글에 매우 호의적이다. 그것은 구글이 그 동안 쌓아온 선한 기업의 이미지에 모두 속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이 하는 말과 행동은 그들의 진짜 속내와는 전혀 다르다.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는 유명한 모토를 내걸고 구글이 어떤 악행을 저지르는지 이 책은 낱낱이 폭로한다. 구글이 추구하는 정치적 이념과 편향성을 고발한다. ‘세상의 정보를 체계화해서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하고 유용하게 만들겠다’는 구글의 사명이 얼마나 파괴적이고 위험한 것인지 밝혀낸다. 구글이 우리를 이끌고 가고자 하는 세상이 어떤 곳인지, 우리는 왜 그곳으로 따라가면 안 되는지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제안한다.
저자 스코트 클리랜드(Scott Cleland)는 구글에 대한 선도적인 비판자로서 미 의회에서 세 차례 구글에 대해 증언한 바 있다. 구글 모니터(GoogleMonitor.com), 구글 오폴리(Googleopoly.net), 프리커서 블로그(PrecursorBlog.com)를 운영 중이다. 프리커서LLC의 대표로서,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컨설팅도 한다.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에서 뽑은 최고의 IT 애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터넷 닷컴버블이 일어날 것을 일찍이 예측하기도 했으며, 엔론의 사기와 파산에 대한 경고신호를 무시한 것을 의회에 최초로 증언한 애널리스트였다. 당시 「포춘」은 ‘월드컴의 부채, 수익성, 생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기에 앞서’ 클리랜드가 그 신호를 감지했다고 기술했다. 연방 정보통신정책 국무부차관보를 역임하기도 한 클리랜드는 워싱턴D.C.에서 부인과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저자 이라 브로드스키(Ira Brodsky) 는 개인의 자유, 과학의 창의성, 비즈니스, 역사를 주제로 하는 저술가다. 1989년 신흥기술 및 시장에 관한 보고서를 출간하는 데이터컴연구소(Datacomm Research)를 설립했으며, 1990년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지에서 무역회의를 조직하고 컨설팅을 하기도 했다. 「데일리칼러(Daily Caller)」 「아메리칸싱커(American Thinker)」 「네트워크월드(Network World)」등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한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구글은 정보수집과 추적을 통해 어떻게 프라이버시와 개인주의를 파괴하는가?
■ 구글은 “사악해지지 말자”라는 슬로건 뒤에 어떤 비윤리적인 행위를 감추는가?
■ 사용자들이 무료로 쓰게 하는 구글 제품은 어떻게 경쟁, 혁신, 일자리창출, 경제성장을 위협하는가?
■ 구글이 강요하는 급진적인 가치와 이데올로기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 구글의 숨겨진 정치적 아젠다는 어떻게 개인의 자유, 민주주의, 국가주권을 위협하는가?
두 얼굴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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