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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혁신모델의 탄생(비제이 쿠마)

by Richboy 2014. 10. 27.

 

 

 

혁신은 주장이나 선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관찰과 조사, 아이디어 발굴, 프로토타입 제작, 실행 계획 수립 등 과학적이며 구조화된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와 방법론이 있어야만 혁신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총 101가지의 디자인 방법은 혁신을 원하는 모든 조직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된다.

 

 

혁신은 구체적인 맥락과 시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실행 가능한 결과물이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 기업들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전 세계 경영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거의 모든 전문 잡지와 학술지, 콘퍼런스, 그리고 회의실에까지 ‘혁신’이라는 단어가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혁신은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지 못했다. 혁신의 전략적 가치에 수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소수 조직만이 믿을 만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행에 옮기고 있을 뿐이다. 이제까지 산업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도블린Doblin Inc.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기업이 계획한 혁신 프로젝트 중 고작 4퍼센트 미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남은 96퍼센트의 프로젝트는 실패했다.

혁신이 그렇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조직이 혁신에 능하지 않을까? 혁신 프로젝트의 실패율은 왜 이렇게 높은가? 질문에 대한 탐구에 앞서, 혁신을 선전이나 구호로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한다.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과학적이며 구조화된 방법론과 프로세스가 중요하다. 이것 없는 혁신은 허울에 불과하다.

이 책에 포함된 혁신 프로세스는;
-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은,
- 상사보다는 고객이나 사용자 중심의 의사결정 조직을 만들고 싶은,
- 오래되고 낡은 조직 문화를 바꾸고 싶은,
-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할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성과를 내고 싶은,
모든 사람의 욕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혁신 모델의 탄생

저자
비제이 쿠마 지음
출판사
틔움 | 2014-10-1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혁신은 주장과 선전이 아니라 과학적 프로세스로 완성된다 세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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