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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독자 '이불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리뷰 "나는 암과 아주 가까이 산다. 무슨 말이냐면 아빠는 암투병 중이고 엄마는 암투병을 했었고 나는 몸속에 난 웬 큰 혹 하나랑 같이 지낸다. 이처럼 누구보다 암과 붙어사는 나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일상의 기록'이었다. 책에는 암을 선고받고,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고 또 항암치료를 마치는 과정까지 작가의 심리가 기가 막히도록 솔직하게 묘사되어 있다. 오십 줄의 중년 남성이 엄마를 애타게 찾는 일이나 병문안 온 사람들에게 느끼는 괜한 자격지심, 가족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고통을 표현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보다 외로워하는 모습, '그래도 내가 이 병은 아니니 다행이지'라는 인간적인 생각 등...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솔직했다. 암과 누구보다 가까운 나인지라 작가의 암 투병기를 따라가는 내내 울다가.. 2020. 12. 1.
박수정 에디터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51068 [Review] 끊임없이 책을 읽는 이유 -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도서] [Review] 끊임없이 책을 읽는 이유 -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도서]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 ART insight www.artinsight.co.kr 2020. 12. 1.
컬처리스트 김지연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컬처리스트 김지연 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51044 [Review] 도서,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Review] 도서,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 ART insight www.artinsight.co.kr 2020. 12. 1.
미디어제주에 소개된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의 리뷰. 미디어제주에 소개된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의 리뷰. 김형훈기자님, 고맙습니다. 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370&fbclid=IwAR3b5tQfC39Lsk-JDgx4pKdqpZy1vOBHzP3qgummaDIWZemUpIhE6fK4y30 “지금을 살고 있는 게 행복이라는 걸 아시나요”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죽음이 내 앞에 다가온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살려달라고 할까, 아니면 죽음 앞에 고분고분 사실을 받아들일까.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야, 후자를 생각하기 어렵 www.mediajeju.com 2020. 12. 1.
리뷰어 '크림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책을 읽으면서 울고 후기를 쓰면서 또 울고 휴지통에 젖은 휴지가 수북히 쌓였다." -리뷰 중에서 ==== 어머니께서 두 번째 암을 앓고 계신 따님의 리뷰. 암환자의 가족은 심정적으로 같은 암환자가 된다. 환자를 지켜보고 돌보다 보면 "차리리 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기가 힘들어져서다. 이 글을 읽다 보면 환자 뿐 아니라 가족은 '또'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지 느낄 수 있다. 제발이지....건강하자!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blog.naver.com/cream_112/222158980639 2020. 12. 1.
작가이자 사업가인 #홍재화 선생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리뷰 나이가 차면 주위에 아픈 사람이 한 둘 꼭 있다. 책을 쓰던 중 책을 죽어라 읽지 않는 손윗동서와 술자리를 하면서 원고를 보여준 적이 있다. 글을 읽은 지 몇분 안되어 동서는 연거푸 술을 마시며 울었다. " 이 꼴난 글 몇자가 뭐라고 나를 이리 울리는거야?" 하며 울었다. 글 속에 십수 년전 간암으로 몇년을 고생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였다며 울며 또 마셨다. 지금껏 병구환하느라 재산 다 털어먹고 가셨다고 , 그래서 내가 고생한다고 원망했는데 당신이 이리 고생하다 가셨을 것을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고 반백의 중년은 주위를 아랑곳않고 꺽꺽댔다. 독서는 책을 읽어 글 속에서 내 생각과 대화하는 일이다. 그 속에는 경험과 고민과 추억이 들어있다. 책을 읽으면서 그랬다면, 누가 뭐라든 잘 읽은 것이다. 난 내 글.. 2020. 12. 1.
발병을 알던 3년 전 오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첫 문장을 썼다. 3년 전, 오늘. 난 건강검진을 받고 병을 알았다. 지독하게 담담했던 하루. 끝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거실을 서성이다 쓴 글이 이번 책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를 만들게 했다. 그 날의 그 글을 다시 소환했다. 기록의 힘이란... === 오늘도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어떤 방법이든 살아있는 오늘밤을 또 기억해야겠다. #메멘토모리 #살아있는나날이기적이다 brunch.co.kr/@richboy/1?fbclid=IwAR320ZsjZYF27ee-3uTXL_kEI2MH8WcjkQAeBVHgAL6oUYcqZ8BbOBsfbCA 암중모책 癌中摸冊 어느 암환자의 어둠 속 책읽기 | 1. 거짓말처럼, 난 암환자가 되었다 “다 괜찮아요. 다 괜찮은데...” 침을 꼴딱 삼켰다. “위내시경 상에서 역류성 식도염이 발견됐어.. 2020. 12. 1.
책은 마음의 마중물이다 -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리뷰 환자가 되어 앞으로 어찌 살아야할 지 막막할 때, 투병기를 찾기 어려웠다. 뒤지고 뒤져보니 몇 권 있긴 한데 주로 유명인, 혹은 다소 의아하지만 의사들이 저자였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은 책을 채 끝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 아내가 에필로그를 썼다. 내가 찾던 책은 그런 게 아니었는데... 그래서 내가 쓰기로 했다. 아팠지만 결국, 살아냈고 잘 지내고 있음을, 암선고가 더 이상 시한부선고가 아닌 삶임을 알리고 싶었다. 아울러 몸과 맘이 꽤 힘들었지만 책을 읽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 대목에 방점을 찍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은 '투병기'라기보다 '치열한 독서기'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내 마음을 잘 간파해 준 독자의 리뷰, 고밉습니다.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www.artinsight.co.kr/news/.. 2020. 12. 1.
네이버 블로거 '문소림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리뷰어였던 저자가 책을 내고 꾸준히 독자들의 리뷰를 추적하는 이유는 독자가 작품을 어떻게 읽고 이해했는가 궁금해서다. 이 과정은 동료의 글이자, 한동안 몰입했던 결과물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다음 작품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 흠칫 놀라기를 몇 번, 다 읽고 거듭 읽기를 몇 번 했던 리뷰를 만났다. 그리고, 난 다음 작품도 쓰기로 마음먹었다. 독자님, 리뷰 고맙습니다.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리치보이 #나무발전소 blog.naver.com/ansthfla77/222155133184 도서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모두 읽어주세요 [개처럼 살라는 조언. 암이 병도주고 약도 주었다]​사람들은 ‘암 투병기 극복한 저자의 도서 혹은 토크쇼... blog.naver.com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