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ome place../書架에 꽂힌 冊
피카소의 시선...
Richboy
2009. 9. 7. 00:58
화가인 재스퍼 존스(1930.05.15~)는 이런 말을 했다.
"내 작업은 눈에 익숙한 것들을 내가 어떻게 보는지를 '보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이 말은 크게 두 가지로 말한다. 하나는 남들이 이해하는 방식으로만 세계를 이해하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껍데기가 아닌 본질을 보라는 것이다.
피카소는 자전거에서 황소의 머리를 보았다.
우리는 흘러가는 구름에서 새의 깃털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씽킹 트리Thinking Tree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