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는 미국에서 제일 가는 기술 저널리스트이다… 구글에 대해 나온 책 중에 그의 책이 제일 흥미로우며, 그는 구글이라는 지상 최대의 컴퓨터 과학에 대한 지적인 도전을 끝없이 재미있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적었다… 구글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이 나올 테지만 그 어느 책도 『In the Plex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만큼 아이디어에 기반하면서 생생한 저널리즘이 담겨 있는 책은 없을 것이다.
ㅡ 시바 바이드히아나탄(Siva Vaidhyanathan), 「워싱턴포스트」
스티븐 레비의 딱딱하면서도 구체적인 구글의 역사책, 『In the Plex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가 보여주는 설득력 있는 증거… 그 어느 것도 올바른 시기에 실행된 놀라운 아이디어를 막을 수 없다. 이 책은 구글에 대해 나온 이전까지의 책들을 무색하게 만들어준다.
ㅡ 잭 섀퍼(Jack Shafer),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구글의 성장은 몰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이다. 그 어느 책도 『In the Plex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만큼 구글을 깊게 파고든 책이 없다.
ㅡ 히아와타 브레이(Hiawatha Bray), 「보스턴 글로브」
인터넷의 얼굴을 바꾼 검색엔진의 기린아 구글을 심도 있게 의욕적으로 파헤친 수작. 이 책은 스티븐 레비의 장기인 긍정적이고 유익한 형태로 구글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훌륭하게 제공하는 한 편의 르포다.
ㅡ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터넷 기업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유익한 입문서
ㅡ 리차드 워터스(Richard Waters),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에서 가장 흥미로운 마을과 그 거주민들(구글플렉스와 구글에 근무하는 구글 직원들)에 대해 스티븐 레비는 3년간 인류학적으로 접근했다… 구글의 문화와 역사,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책.
ㅡ 마이크 스위프트(Mike Swift), 「산호세 머큐리뉴스」
실리콘 밸리의 마법사들은 눈 깜빡할 사이에 눈부신 묘기를 해낸다면서 자신들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품을 '마술 같다'고들 내세운다. 마술사의 코드가 실제로 그러하다. 실리콘밸리의 마법사들은 커튼 뒤에 감춰진 것이 무엇인지 평범한 사람들에게 노출하지 않는다… 레비가 막 보여준 이 책이 바로 커튼 뒤의 실체다. 대단히 소중한 책이다.
ㅡ 조너선 타키프(Jonathan Takiff),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
지금까지 나온 구글에 관한 책 중 제일 종합적이고 영리하면서 재미 있는 분석이다. 레비는 특히 구글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해 잘 묘사했다… 또한 구글의 핵심 기술인 검색엔진과 데이터센터와 같은 구글 핵심 기술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IT종사자가 아닌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일화와 분석도 풍부하다… 『In the Plex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는 가장 논쟁적인 구글 문제에 대해서도 고유한 관점을 제공한다.
ㅡ 앤드루 킨(Andrew Keen), 「뉴 사이언티스트」
[구글에 대한] 스티븐 레비의 새로운 책인 『In the Plex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는 지금까지 나온 구글에 대한 책 중에 가장 권위가 있고 여러모로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ㅡ제임스 글라이크(James Gleick), 「더뉴욕」 북리뷰
구글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고, 무엇을 목표하며, 어떻게 세상을 바꿔나가는가? 스티븐 레비의 『In The Plex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는 인터넷 세상은 물론 현실 세계까지 완전히 뒤바꿔 놓은 구글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운영되며, 미래의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뀌어나갈지에 대해 상세히 기록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은 구글 검색은 물론 휴대전화와 클라우드, 전자책, 데이터센터, 유튜브 등 구글의 모든 사업이 어떻게 태동하고 성취되어왔는지를 철저히 해부한, ‘구글 실록(實錄)’이라 할 수 있다.
아마존닷컴 The Best Books of 2011 선정 도서!
지금껏 구글의 내부를 이렇게 속속들이 파헤친 책은 없었다!
구글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고, 무엇을 목표하며, 어떻게 세상을 바꿔나가는가? 스티븐 레비의 『In The Plex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는 인터넷 세상은 물론 현실 세계까지 완전히 뒤바꿔 놓은 구글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운영되며, 미래의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뀌어나갈지에 대해 상세히 기록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은 구글 검색은 물론 휴대전화와 클라우드, 전자책, 데이터센터, 유튜브 등 구글의 모든 사업이 어떻게 태동하고 성취되어왔는지를 철저히 해부한, ‘구글 실록(實錄)’이라 할 수 있다.
< 소개 >
역사적으로, 구글만큼 성공하고 구글만큼 격찬을 받은 회사는 드물다. 인터넷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구글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일부로 자리잡았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IT분야의 베테랑 저널리스트인 스티븐 레비는 전례 없던 구글의 허락하에 구글의 내부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이 책에서 스티븐 레비는 구글 본사인 구글플렉스로 독자들을 안내해 구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아직 스탠포드 대학교 학생이었던 시절, 구글의 공동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인터넷 검색 혁명을 이뤄냈다. 인터넷 검색 혁명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누구도 찾아내지 못했던 인터넷 광고로부터의 수입원도 발굴해내 수십억 달러를 번다. 구글의 주식상장 이전까지는 구글 광고사업의 수익성이 얼마나 좋은지 구글 스스로도 모르고 있었지만, 구글의 현금줄이 된 광고사업 덕분에 구글은 급성장과 더불어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센터와 오픈소스 휴대전화, 무료 인터넷 동영상(유튜브), 클라우드 컴퓨팅, 책의 디지털화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저자에 따르면, 구글이 이룬 이 모든 성공의 비결은 구글의 공학적 사고방식과 함께 속도, 개방성, 실험정신, 과감함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가치의 수용에서 비롯된 것이다. 뻔뻔스러울 정도로 엘리트주의를 표방하며 직원을 고용하는 구글은 사내 식당과 세탁, 의료서비스와 마사지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할 정도로 엔지니어들을 소중히 대하며, 엔지니어들에게 성공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다. 심지어 직원 수가 2만 3,000명이 넘는 오늘날까지도, 래리 페이지는 모든 직원의 채용 승인을 직접 결재한다.
하지만 혹시 구글이 혁신의 감각을 잃어 버린 걸까? 구글은 중국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자는 중국에서 무엇이 잘못 됐고, 브린이 중국 전략에 대해 어떤 반대를 했는지 소상하게 밝혀준다. 소셜 네트워킹 분야에서 고군분투중인 구글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선두 경쟁사를 쫓아가는 후발주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편 내부적으로도, 재빠르게 움직이는 소규모 신생 기업으로 이직하는 직원들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과연 구글이 여전히 사악해지지 않으면서 경쟁을 벌일 수 있을까?
지금껏 구글의 내부를 이렇게 속속들이 파헤친 책은 없었다!
★ 옮긴이의 말 ★
구글을 한 문장으로 정의 내린다면 무엇이 좋을까? 현재의 구글은 검색전문 기업이라기보다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인터넷의 자웅을 겨루는 거대 플랫폼 기업이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들의 컴퓨터 생활, 혹은 온라인 생활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회사가 됐다. 이미 지금도 (최소한 영어권에서) 구글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명사나 동사화 되어 있으니, 구글을 다른 말로 정의 내린다고 해도 ‘구글’이라는 단어 외에는 생각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러한 동어반복의 이상한 논리야말로 구글을 설명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어째서일까? 구글의 역사와 방향은 물론, 구글의 핵심 중의 핵심일 두 창업자(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미국의 IT 전문필자(최고의 필자라 해도 된다고 본다)인 스티븐 레비의 이 책보다 쉽게 풀어 쓴 책은 없을 것이다. 레비는 이 책 집필 작업을 위해 구글에게 허가를 받고 그들의 중요 회의에 참여했으며, 마음껏 직원들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워낙 깊고 넓은 실리콘밸리 인맥을 갖고 있는 그이기에 관련자들과의 인터뷰와 개인적인 경험도 상당히 많이 녹아 들어 있다. (일례로 구글과 빌 게이츠 간의 개인적인 일화도 이 책에 실려 있다.)
사실 구글을 '구글'이 아닌 다른 단어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가령 이 책에 나와 있는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는 구글의 비공식 슬로건의 탄생비화도 마찬가지고 프라이버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아니, 아예 생각도 않는) 구글의 기업문화 또한 구글 아니고서는 해석할 수 없다. 물론 모든 것을 기계적인 엔지니어링으로 여겨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도 그러한 구글을 좀더 '구글스럽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구글 검색 자체가 인간이 아닌 '컴퓨터의, 컴퓨터에 의한, 컴퓨터를 위한' 관계별 우선순위에 따른 링크로 시작됐다.
다만 구글의 뿌리인 검색의 역사와 구글의 재정 문제 해결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알아보고 나면,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이 회사가 어째서 현재 이런 상황이고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도 가늠해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모든 것을 공학적으로 해결하려 하는 구글은 엔지니어링의 발판이 될 '데이터의 분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회사가 아니라 광고회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구글이 시작했고, 앞으로 시작할 모든 서비스/제품의 근간에는 '데이터의 인덱싱'이 들어가 있다. 즉, 무엇이라도 '인덱스'화가 가능한 분야라면, 구글이 바로 들어가리라고 예상해도 좋다는 의미다.
그런데 대관절 인덱스가 불가능한 분야가 없지 않나? 어차피 지금 세상은 '빅 데이터'의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고, 그런 세상에는 데이터의 재분류 및 정리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구글은 앞으로의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인가?
레비는 기대해 보자고 말했다. 너무 평이한가?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기계가 아닌 인간이 직접 데이터를 만들어내서 하나의 거대한 서비스를 만들어낸 페이스북이 있고, 고유의 생태계를 만들어 주위를 돌아보지 않은 채 계속 앞을 달려나가고 있는 애플이 있으며, 과거의 왕좌를 끝까지 버리지 않은 채 끌고 가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기 때문에 구글의 앞날을 올바로 점치기 힘들다는 말은 지나치게 쉬운 해석이 아닐까 싶다. 페이스북으로 빼앗긴 셰릴 샌드버그, 야후로 빼앗긴 매리사 메이어(벌써부터, 메이어 시절의 구글이 훨씬 더 좋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를 보니 구글도 이제는 정점에 도달했다는 해석 또한 비관적이다.
구글의 앞날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구글에 달려 있으며 얼마나 '구글스럽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구글스럽다'는 말은 물론, 엔지니어링 중심적인 문화가 가진 온갖 문제점을 끌어 안고서 계속 '인덱스'를 위해 전진하는 구글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방향 끝에 무엇이 있을까? 지구 정복? 미래적인 구글 안경도 아직 출시가 안 됐으니 일단은, "기대해 보자."
'Book Some place.. > 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월급전쟁 (0) | 2012.09.27 |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게리 해멀) (0) | 2012.09.22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0) | 2012.09.22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0) | 2012.09.22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0) | 2012.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