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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 - Readingworks/경영마인드97

[책리뷰'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 창업자가 말하는 발뮤다의 시작 발뮤다는 어쩌면 가장 일본스러운 기업이다. '가전의 애플'이라 불릴 만큼 '디테일'로 먹어주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한편 21세기에도 일본에서 이런 생산기업이 탄생해서 성공하고, 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우리로서는 정말 부러운 일이다. 게다가 그런 기업의 창업자가 .. 2019. 4. 13.
[책리뷰]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장사는 고집을 넘어 철학이 될 때 성공한다! 스타벅스나 블루보틀만큼 세계적인 커피전문점도 아니고, 점포수도 많고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은 커피집 브랜드 이야기. 그런데 그 스토리가 책이 되어 나왔다. 어쩌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조그마한 커피집이 일본의 작은 마을을 명소로 만들었단다. 그리고 .. 2018. 11. 6.
[책리뷰]싱크 심플 - 비즈니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 Simple! 사명(社命)부터 심플하게 17년 넘게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했으며 애플의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아이맥(iMac)’이란 제품명을 고안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자 저자인 캔 시걸은 전작 『미친듯이 심플』에서 애플을 성공으로 이끈 심플함의 가치를 .. 2017. 1. 7.
[책리뷰]라이프스타일을 팔다 - 서점은 책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곳 서점은 책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곳 얼마 전 서울역 지하에 있던 서점 ‘철도 문고’가 문을 닫았다. 처음 그곳을 들릴 때만 해도 나처럼 열차에서 책을 읽을 책을 고르는 사람들로 꽤 북적였는데, 마지막으로 들렸던 올해 초엔 한 시간 내내 여직원과 나 단 둘 뿐이었다. 열차 시간.. 2015. 8. 24.
애플을 버금가는 창의적 애니메이션 기업 픽사의 '창의적 조직문화를 관리하는 법' 창의적 조직문화를 관리하는 법 ​ 우리가 건전한 창의적 조직문화를 장조하고 보호하기 위해 수년간 개발한 원칙들을 일부 소개한다. 복잡한 아이디어를 티셔츠 문구처럼 단순하게 요약하면 오해가 생기고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 반복할 가치가 있는 경구일지라.. 2015. 5. 12.
[책리뷰]이지훈의 단單 - ‘적은 것이 많은 것‘임을 알라 ‘적은 것이 많은 것‘임을 알라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5년 전 <혼창통>을 들고 나와 대한민국 경영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저자 이지훈이 이번엔 <단(單)>을 통해 보다 큰 그림의 통찰을 전하고 있다. 저자의 직업은 내가 주말마다 즐겨 읽는 조선일보의 경제섹션 ‘위클리비즈’.. 2015. 3. 20.
[책리뷰]제로 투 원Zero To One - 스타트업, 창조적독점만이 왕도다 스타트업, 창조적독점만이 왕도다 나는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매년 초여름 발표하는 ‘CEO가 휴가 때 읽을 책’이 영 탐탁치 않다. 스스로 비즈니스북 칼럼니스트라고 자처하는 내가, 일 년 중 경제경영, 자기계발서가 유일하게 반짝 팔리게 만드는 이 반가운 기획에 불만이 있을 리 없다.. 2014. 12. 20.
[책리뷰]불타는 투혼 - 일본 경영의 신이 말하는 불황탈출법 일본 경영의 신이 말하는 불황탈출법 주가 1엔. 파산 후 일본항공(이후 JAL) 주가다. 2010년 1월 도쿄지방법원에 회사갱생법(기업회생절차) 적용을 신청했을 때 당시 JAL은 부채가 2조3221억 엔(약 24조3820억 원). 일본의 일반기업으로는 최대의 파산이었다. 회사갱생법 적용을 신청한 기업이 주.. 2014. 7. 22.
[책리뷰] 초우량기업의 조건 - 초우량기업을 재정의하다 초우량기업을 재정의하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대답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무엇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동물적 감각으로 알아차려야 한다.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일생을 바쳐 노력하는 것이다.” 애플의 창업자 스.. 201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