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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초등 자녀의 공부법은 모두 틀렸다! 부모의 관심사 중 가장 비율이 높은 것이 ' #자녀교육 '이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소득에 관계없이 가계의 소득 중 무려 40% 정도를 '자녀의 #사교육비 '로 지출(년 25조원에 다다른다는 통계도 있다) 한다고 하니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같은 비율로 사교육비에 투자(이 책에 의하면 #교육경제학 에서는 #자녀교육비 를 #투자 로 본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그만큼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아 비용적으로 인풋이 많은 반면 '어떻게?HOW?' 라는 측면에서는 다소 맹목적인 측면이 없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부모와 자녀의 세대 차이도 있어 자녀의 머리가 그 시절 나와 같을 리 없고, 교육의 질도 달라서 '내가 그 시절 했던 그대로 적용하기'는 무리여서 이른바 '여기가 좋다', '이 선생, .. 2023. 6. 15.
수학에 강한 아이를 만드는 초등 수학 공부법 지극히 평범한 자녀를 옥스포드 대학 석사 과정(수학 전공)에 이르게 한 엄마표 수학공부법을 알려준 책. 이 책을 읽은 계기는 초4 아들녀석의 보다 효율적인 수학공부를 위해 강의를 경청하듯 하려는 마음으로 펼쳤는데, 효과는 기대이상이었다. ​ 자식을 가르치는 것이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자녀는 모르모트(실험용 쥐)가 아니'라는 것 때문이다. 자녀를 위한 선택이 자칫 효용이 없거나, 나아가 해가 되는 선택이라면...하고 부모는 망설이게 된다. 그래서, 정답이 아닌 줄 알면서 마냥 학교에 내맡기거나, 좋다는 학원을 전전하게 된다. 하지만 익히 짐작하겠지만, 저자는 '엄마(엄밀하게는 부모)의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한다. 왜? 내 자식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이 책.. 2023. 6. 15.
[북리뷰] 도파민네이션 - 쾌락과잉시대에서 균형찾기 도파민네이션 - 쾌락과잉시대에서 균형찾기 한 여교수가 있다. 예일대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의과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엘리트 중 엘리트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빠져나오고 싶은 치명적인 중독 증세를 갖고 있었다. 바로 ‘에로틱 장르 소설 중독’이었다. 우연히 집어든 하이틴 로맨스 소설 시리즈에 매료된 그녀는 4번이나 완독하는 과몰입에 빠져든다. 그 후 세상에 있는 로맨스 소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나는 마흔 살쯤 되었을 때 로맨스 소설에 병적인 애착을 갖게 되었다. 10대 뱀파이어들을 소재로 한 로맨스 소설 은 내 중독 생활의 입문서였다. 사실 내가 로맨스 소설에 빠진 것은 그 자체로는 이상할 게 없었다. 살면서 늘 독서를 즐겼기 때문이다... 2022. 7. 1.
[책리뷰]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 현장통의 백만불짜리 조언이 그득한 한 상! 요식업도 현장은 전쟁터다. 일 역시 그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내가 직접 뛰어야 한다. 요식업은 해 본 사람만 안다. 심지어 사장도 알지 못하는 현장이야기를 담은 책이 이 책이다. 이제껏 나온 책이 ‘사장의 관점’에서 풀어냈다면(비슷한 계열의 도서로는 이랑주의 책이 주목할만.. 2019. 7. 4.
[책리뷰'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 창업자가 말하는 발뮤다의 시작 발뮤다는 어쩌면 가장 일본스러운 기업이다. '가전의 애플'이라 불릴 만큼 '디테일'로 먹어주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한편 21세기에도 일본에서 이런 생산기업이 탄생해서 성공하고, 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우리로서는 정말 부러운 일이다. 게다가 그런 기업의 창업자가 .. 2019. 4. 13.
[책리뷰]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장사는 고집을 넘어 철학이 될 때 성공한다! 스타벅스나 블루보틀만큼 세계적인 커피전문점도 아니고, 점포수도 많고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은 커피집 브랜드 이야기. 그런데 그 스토리가 책이 되어 나왔다. 어쩌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조그마한 커피집이 일본의 작은 마을을 명소로 만들었단다. 그리고 .. 2018. 11. 6.
[책리뷰]잘생김은 이번 생에 과감히 포기한다 - 투병도 인생이더라 12월 24일 성탄전야, 22살의 청년은 혈액암 판정을 받는다. 나름 운 좋은 녀석이라 여겼던 청년은 코 언저리에 발병한 암덩어리 때문에 코가 녹아없어지고 그 후 '잘생김은 이번 생에 과감히 포기'했다. 청년은 그 후로도 잘 살려고 노력했지만, 투병과 재발 그리고 항암 등으로 10년여를 보.. 2018. 11. 6.
[책리뷰]비범한 대화 -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생각법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생각법 “당신에게 성공을 위한 다른 책은 없다. 전혀 필요 없다.” 발칙하다. 부제가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승리를 이루는 법을 말하는 책인 <비범한 대화>는 정작 성공을 위한 책은 필요 없다 말한다. 하지만 소위 ‘자기계발서’를 몇 권이라도 읽어본 사.. 2017. 2. 21.
[책리뷰]싱크 심플 - 비즈니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 Simple! 사명(社命)부터 심플하게 17년 넘게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했으며 애플의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아이맥(iMac)’이란 제품명을 고안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자 저자인 캔 시걸은 전작 『미친듯이 심플』에서 애플을 성공으로 이끈 심플함의 가치를 .. 2017.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