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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289

[책리뷰]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 현장통의 백만불짜리 조언이 그득한 한 상! 요식업도 현장은 전쟁터다. 일 역시 그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내가 직접 뛰어야 한다. 요식업은 해 본 사람만 안다. 심지어 사장도 알지 못하는 현장이야기를 담은 책이 이 책이다. 이제껏 나온 책이 ‘사장의 관점’에서 풀어냈다면(비슷한 계열의 도서로는 이랑주의 책이 주목할만.. 2019. 7. 4.
[책리뷰]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 잔잔한 감동과 위로 가득 담긴 책! 신경정신과의원 원장으로, 아내로, 엄마로 남부러울 것 없던 저자는 2001년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자신에게 갑작스럽게 닥쳐온 불행을 받아들일 수 없어, 세상과 하늘만 원망하며 누워있기를 한 달 만에 문득 깨달은 하나는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 .. 2018. 11. 10.
[책리뷰]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장사는 고집을 넘어 철학이 될 때 성공한다! 스타벅스나 블루보틀만큼 세계적인 커피전문점도 아니고, 점포수도 많고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은 커피집 브랜드 이야기. 그런데 그 스토리가 책이 되어 나왔다. 어쩌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조그마한 커피집이 일본의 작은 마을을 명소로 만들었단다. 그리고 .. 2018. 11. 6.
[책리뷰]조급한 부모가 아이뇌를 망친다 - 부모는 결코 천재가 아니다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글자와 숫자를 스스로 익히고 뛰어난 기억력으로 비디오나 책의 내용을 줄줄이 외울 뿐만 아니라 노래를 정확히 외워 부르고 영어를 구사하는 서너 살의 아이. 우리는 이 아이들을 '천재 혹은 영재'라고 부른다. 하지만 놀라지 마시라. 이 아이들은 많은 수가 자폐 .. 2018. 11. 3.
[책리뷰]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 미래는 스펙이 아닌 전문성을 갖춰라! 내가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이범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다.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 그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우리집 여섯 살배기 '녀석'의 교육의 미래는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 조언을 듣고 싶어서다. 읽어보니 추측했던 것보다 훨씬 더 .. 2018. 11. 3.
[책리뷰]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잘 팔려서 더욱 마음이 아픈 책 하반기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놓지 않던 놀라운 책.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하는 의구심에 구입한 책이다. 읽기를 잘했다. 이 책의 등장은 내게 두 가지의 생각을 갖게 했다. 첫째는 제아무리 출판시장이 불황이라 하더라도 독자를 제대로 읽는다면 얼마든지 팔아낼 수 있다는 증거가 .. 2018. 11. 1.
[리뷰]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 평생 뚱땡이로 살다 죽기 싫다면 당장 읽어야 할 책! 다이어트는 어쩌면 모래지옥인지도 모른다.시도하면 할수록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먹는 양을 줄이거나, 더 많이 움직이거나, 따로 운동을 해서 혹 1~2킬로그램을 뺐다고 치자.그 내용을 확인하는 순간은 즐겁지만 곧 몇 시간 되지 않아 난 무엇인가를 엄청나게 먹고 있다. 다름아닌 '.. 2018. 10. 17.
[책리뷰]비범한 대화 -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생각법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생각법 “당신에게 성공을 위한 다른 책은 없다. 전혀 필요 없다.” 발칙하다. 부제가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승리를 이루는 법을 말하는 책인 <비범한 대화>는 정작 성공을 위한 책은 필요 없다 말한다. 하지만 소위 ‘자기계발서’를 몇 권이라도 읽어본 사.. 2017. 2. 21.
[책리뷰]금융,배워야 산다 - 문맹보다 무서운 금융맹…저금리 시대, 재테크 모르면 바보 된다 “금융맹(金融盲·financial illiteracy)이 문맹(文盲)보다 더 무섭다. 글을 모르는 것은 사는 데 다소 불편하지만 금융을 모르는 것은 생존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말이다. 금융은 이제 더는 알면 좋고 몰라도 그만인 선택의 문제가 아니.. 2017.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