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권 ‘펠레폰네소스’ 편 『문명의 배꼽 그리스』에서는 그리스 문명의 어머니이자 서구 문명의 자궁 펠로폰네소스로 떠난다. 스파르타에서 촉발된 인간의 탁월함, 그 상승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코린토스에서 페리안드로스와 참주제를 돌아보고, 네메아에서 영웅의 도전과 모험을 되새기며, 아르고스에서 신화 속에 음각된 역사의 진실에 눈을 돌린다. 스파르타에서 리쿠르고스와 레오니다스, 무엇보다 헬레네로 집약되는 탁월함, 그 인간적 상승의 길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구 문명의 뿌리이자, 세월의 풍파를 견뎌낸 그리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다른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박경철, 외과의사 출신 경제전문가에서 시대의 지성으로, 청년의 멘토로,
그리고 이제 문명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순례자로 돌아오다!
그리스는 역사이자 신화이며, 인간이자 삶 그 자체다!
인류가 오랜 역사를 통해 던진 질문과 해답을 찾아 떠난 여행의 기록!
여행의 출발지를 펠로폰네소스로 정했다. 바로 이곳 펠로폰네소스가 그리스 문명의 어머니이자 서구 문명의 자궁이기 때문이다. 익히 알려진 코린토스, 미케네, 올림피아, 스파르타 외에도 미스트라, 모넴바시아, 글라렌자, 에피다우로스 등 고대 그리스 문명의 씨앗들이 뿌려지고 싹튼 땅이 바로 펠로폰네소스이다. 우리는 흔히 그리스 하면 조건반사처럼 아테네를 떠올리며 동일시한다. 펠로폰네소스에서 싹튼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은 곳이 바로 아테네가 있는 아티카 지역이다. 그런 까닭에 그리스라는 미궁의 출발점은 펠로폰네소스여야 했다.
근대 이후 세계의 패권을 움켜쥔 서구 문명이 탯줄을 대고 있던 곳, 그래서 오늘날의 기간테스인 서구가 자랑스러워하는 문명의 배꼽! 이제 헬라스의 뿌리이자 헬레네의 고향, 펠로폰네소스로 들어간다.
_프롤로그 중에서
니코스 카잔차키스를 품고 그리스를 가다
"이 책은 이십대의 청년이 가슴에 새긴 꿈을
나이 오십을 앞두고 실현한 긴 여행의 기록이다"
그리스 정신을 찾아 떠난 2년 여의 대장정
외과의사 출신 경제전문가에서 이 시대의 지성, 그리고 청년의 멘토로 활동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을 하던 박경철은 어느 날 홀연히 그리스로 향한다. 그리고 2년여 만에《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들고 문명의 현장을 답사하는 순례자가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난다.
저자는 의대생 시절 ‘죽음’이란 무엇인지, 육신을 넘어 영혼에까지 생기를 불어넣는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늘 물음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러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회가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조화를 이루며 쌓아 올린 문명과 역사의 참모습에까지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인류가 오랜 역사를 통해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어떠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온갖 책들을 전전하며 가슴앓이를 한다. 그리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그가 선택한 곳이 바로 그리스다.
새로운 삶의 가치를 성찰하고자 하는 박경철은 책으로 만나는 지식이 아닌 발로 뛰어다니며 몸으로 부딪친 문명의 현장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느끼고 싶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문명 탐사는 서양 문명의 발원지인 그리스에서 시작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이란, 이집트와 시리아, 스페인 등 2년여에 걸친 대장정으로 이어졌으며, ‘박경철 그리스 기행’ 시리즈는 그 결과물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박경철은 문명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쇠락의 흐름을 역사적ㆍ철학적으로 돌아봄으로써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스 전체를 횡단하며 발길 닿는 곳에서 시간의 강을 종단하는 이 여행은 펠로폰네소스에서 시작해 아테네가 속한 아티카, 그리스 북부 지역인 테살로니키 그리고 고대 그리스 권역을 아우르는 마그나 그라이키아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각각의 여행은 제1부 펠로폰네소스 편 세 권, 제2부 아티카 편 네 권, 제3부 테살로니키 편 한 권, 제4부 마그나 그라이키아 편 두 권 등 모두 열 권의 책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그는 이 시리즈를 위해 청년 시절 읽었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저작물을 다시 읽기 시작했으며, 그리스 신화와 고전,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자료와 해외 자료 등 방대한 문헌을 읽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참고한 문헌만 해도 수백 권에 이른다. 문헌으로 구할 수 없는 자료는 관련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조언을 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글쓰기를 하였다. 마치 일본이 자랑하는 지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를 연상케 하는 이 지적인 대모험은 이제 시작이며,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여행안내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와 동행하다
박경철이 문명 순례자가 되어 그리스로 떠난 이번 기행에는 특별한 인물이 함께한다. 그는 바로 저자가 사랑과 경외를 바쳐 마지않는 그리스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다.《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를 통해 이십 대 박경철의 가슴에 불씨를 지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오십이 된 후에도 여전히 뜨겁게 타올라, 훌쩍 그리스로 떠날 수 있도록 추동하는 가슴속 불길의 원천이 되었다. 저자는 니코스와 동행하며 고대 그리스와 현대 그리스, 그리스인, 그리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진면목을 만나고 깨닫고 배웠다고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책으로 이해했던 것들, 즉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았던 것들에 대한 오해를 발견하고, 이전에 알던 그리스와는 또 다른 그리스를 만났다고 한다.
문학, 철학, 정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보기 드문 ‘르네상스적 인간’인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모레아(펠로폰네소스)를 비롯해 자신의 조국 그리스는 물론 남유럽, 서유럽, 북유럽, 아프리카, 심지어 중국과 일본까지 거의 전세계를 망라한 ‘위대한 여행자’이기도 했다. 그는 여행을 통해 모든 것을 배웠다고 말했고 실제 여행을 다닌 모든 장소에서 특유의 깊은 통찰과 사색의 흔적들을 남겨놓았으며, 그의 작품들은 모두 이 여행을 통해 잉태되고 탄생했다. 박경철은 그를 통해 그리스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줄곧 니코스의 눈으로 그리스를 보아왔다. 그런 까닭에 이 여행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인도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인문 기행서
박경철은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비행기와 배로 대륙을 건너고 국경을 넘었다. 철도와 버스, 렌터카와 바이크 그리고 도보로 무수한 경계를 넘고 또 다른 경계에 다다르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발품을 팔았더라도 보통 문명을 다루는 이야기는 연대기적으로 서술하는 게 일반적이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정리하는 것이 일목요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문명과 역사를 다루되 여행기의 형식을 빌려 공간 이동을 이야기의 중심에 놓는다. 즉 시간에 따른 공간 이동이 아니라 공간에 따른 시간 이동을 하는 셈이다.
저자가 굳이 공간에 따른 시간 이동을 취하려는 까닭은 연대기적 서술이 지루해서만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서술이 공간이 담고 있는 풍부한 이야기를 놓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또 연대기적 서술은 독자들이 접근하는 데 장벽을 만든다. 즐거운 독서가 아니라 마치 공부하는 느낌과 같은 강박에 사로잡히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책은 연대기적 서술의 역사서가 아닌 공간 탐험이고 여행기의 틀을 빌리고는 있지만 여행기가 아니다.
구체적인 삶의 자취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공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공간은 지금까지 덜 주목받았던 게 사실이다. 실제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공간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건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하물며 수천 년의 역사를 거슬러 문명의 격랑이 파도쳤던 그리스의 경우라면 더더욱 쉽지 않다. 저자는 연대기의 틀을 고수할 경우 왕조나 지배 계급을 중심으로 한 주류의 이야기에 머물 수 있음을 경계한다. 역사에 명멸했던 그 모든 문명이 주류들의 몫이라 잘못 전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는 문명이란 지배 계급만이 아니라 허리가 휘도록 무거운 돌덩이를 나르며 위대한 문명의 탑을 쌓아 올린 이름 모를 민초를 빼놓고서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왜 지금 로마가 아닌 그리스인가?
우리들에게 ‘그리스’란 매우 낯선 나라다. 그나마 1990년대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으로 그 신화가 조금 대중화되었을 뿐, 그리스 자체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 그리스는 로마와 함께 소개되는 터라 그리스 문명이 ‘서양 문명의 어머니’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리스 문명의 특징이 무엇이었는지, 왜 근대의 서양인들은 로마가 아니라 그리스에서 자신들의 문명적 정체성을 찾으려 했는지, 그렇게 화려하게 꽃피던 문명이 왜 하루아침에 무너졌는지, 로마와 그리스는 어떻게 다른지 등등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유독 많은 이들이 그리스에 눈을 돌리며 그리스 열풍이 시작되고 있다. 그리스 여행기나 신화를 재해석한 책들이 연이어 출간되고 있으며, 그리스 종교 기행에 관한 연재기사에서부터 얼마 전엔 예술의 전당에서 루브르박물관 유물들 가운데 그리스 로마 신화를 테마로 한 것들을 골라 전시한 기획전이 성황리에 열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관심과 달리 그리스의 오늘은 참담하다. 경제는 파탄 국면을 면치 못했고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하늘을 찌르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적대감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직접 만나는 그리스는 혼란스러우며, 그리스인에게선 긍지나 자부심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리고 이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왜 지금 그리스인가? 드넓은 제국을 이루며 여러 국가와 민족을 지배했던 로마가 아닌 그리스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팍스아메리카나가 지배하던 시절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는 신자유주의의 세계화와 신패권주의의 바람을 몰고 왔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세계 질서 및 정치적 모델에 대한 모색이 한창인 지금, 우리는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을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인류의 근원적 구원과 자유를 표상하는 그리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서양 문명의 발아지인 그리스 문명을 탐사하는 이 시리즈는 팍스로마나의 패권주의 이전의 문명을 탐구하며 인간에 대해 성찰하고 자유와 구원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과거 문명에 대한 온고지신을 통해 이 시대의 문제의식을 깨닫고 새로운 시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그리스 여행이 펠로폰네소스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이유!
펠로폰네소스는 그리스 문명의 어머니이자 서구 문명의 자궁이다. 잘 알려진 대로 코린토스, 미케네, 올림피아, 스파르타 외에도 미스트라, 모넴바시아, 글라렌자, 에피다우로스 등 고대 그리스 문명의 씨앗이 뿌려지고 싹튼 땅이 바로 펠로폰네소스이다. 저자는 “우리는 흔히 그리스 하면 조건반사처럼 아테네를 떠올리며 동일시한다. 펠로폰네소스에서 싹튼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은 곳이 바로 아테네가 있는 아티카 지역이다. 그런 까닭에 그리스라는 미궁의 출발점은 펠로폰네소스여야 했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펠로폰네소스는 헬레네의 고향이다. 바다 건너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벌였고 전 그리스를 피바다로 만든 원흉이었음에도 훗날 스파르타의 여신으로 거듭난 헬레네 말이다. 그들은 마른 스펀지처럼 엄청난 수용성을 자랑한다. 숱한 이민족의 침략을 받고 그들의 지배하에 있었지만 어느새 침략자들을 그리스인으로 만들어버린다. 페르시아의 신이건 이집트의 신이건 가리지 않고 올림포스 산정에 함께 모시고 경배한다. 심지어 기독교가 그들의 신앙을 완전히 대체한 후에도 그 신들의 이름을 살짝 바꾸어 곳곳의 교회에 수호성인으로 삼기까지 한다.
저자는 어쩌면 이것이 바로 문명의 본질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 소란스럽더라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가짐으로써만 문명이 잉태되고 자랄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 책에서 먼저 만나게 될 코린토스, 올림피아, 아르고스와 스파르타 같은 오래된 공간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그 증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근대 이후 세계의 패권을 움켜쥔 서구 문명이 탯줄을 대고 있던 곳, 그래서 문명의 시작점과 인간의 근원을 탐구하기 위한 출발지는 헬라스의 뿌리이자 헬레네의 고향인 펠로폰네소스일 수밖에 없다.
인간의 탁월함, 그 상승의 길!
‘박경철 그리스 기행’ 제1부 펠로폰네소스 편 제1권《문명의 배꼽, 그리스》는 스파르타에서 촉발된 인간의 탁월함, 그 상승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들은 현실적이었고 신을 숭배했으되 무조건 따르지는 않았다. 신이 정해준 운명에 끝없이 도전하며 스스로가 신의 반열에 오르길 목숨을 걸 만큼 간절히 바랐다. 그 결과 그리스의 많은 영웅들은 마침내 신의 자리에 앉았다. 그리스인들에게는 인간이 곧 신이었고, 신이 곧 인간이었다. 이렇게 사상과 종교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웠던 그리스인들은 일찌감치 인간에 눈을 떴던 최초의 인간이었던 셈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것을 ‘탁월함(arete)’이라 불렀다.
그리스에서 탁월함은 다양한 측면에서 추구되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주로 아킬레우스와 같은 용맹한 전사들이 탁월함의 대상이었다. 호메로스가 아킬레우스를 두고 ‘그리스인 중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자, 말한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썼듯이 아킬레우스는 ‘탁월함’을 추구한 전형적인 인물이었는데, 그가 탁월함을 뽐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용기’와 ‘우정’이었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의 그리스에서도 중요시여기는 덕목이다. 이런 탁월함이 남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의 아내인 페넬로페는 정절과 도덕을 지혜롭게 지켜낸 여인의 탁월함을 드러냈다. 오랫동안 오디세우스가 나라를 비우는 사이 수많은 구혼자의 청혼을 뿌리치고 자신의 신분과 남편의 영지를 지킴으로써 여인의 탁월함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리스에 가서 돌무더기만 보고 돌아왔다는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한다. 파르테논에서 위대한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찬탄만 할 것이라면 굳이 그곳까지 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준비된 여행자는 그곳에서 정치가 페리클레스의 포효를 듣고 비극작가 아이스킬로스의 비탄을 느끼며, 사도 바오로의 열정에 찬 웅변을 모두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코린토스에서 페리안드로스와 참주제를 돌아보고, 네메아에서 영웅의 도전과 모험을 되새기며, 아르고스에서 신화 속에 음각된 역사의 진실에 눈을 돌리고, 스파르타에서 리쿠르고스와 레오니다스, 무엇보다 헬레네로 집약되는 탁월함, 그 인간적 상승의 길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월과 비바람을 견딘 그리스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문명의 태동과 인간의 근원을 고민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미래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그리게 할 것이다.
문명의 배꼽 그리스
'Book Some place.. > 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광고천재 이제석(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원작) (0) | 2013.01.29 |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부자지능(스티븐 골드바트) (0) | 2013.01.28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필립 코틀러의 굿워크전략(필립 코틀러) (0) | 2013.01.25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엄마라서 다행이다(잭 캔필드 외) (0) | 2013.01.25 |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어모털리티(캐서린 메이어) (0) | 2013.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