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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아고라경방 고수, 세일러의 불편한 경제학

by Richboy 2010. 4. 8.

 

 

불편한 경제학(위즈덤하우스) 

 

  경제위기가 한시름 나아진 기분이다. 여러 매체에서는 이제 경제위기는 끝났고 모든 상황이 회복되었으니 지금이라도 빨리 사라고 부추긴다. 정말 이런 이야기들이 사실일까?, 믿어도 좋은 것일까? 2009년 『흐름을 꿰뚫어 보는 경제독해』를 통해 경제위기의 논리적인 원인분석과 함께 향후 경제동향에 대해 정확히 진단했던 세일러는 한마디로 '거짓말'이라고 단언한다. 이는 통념과 단순 예측이 아니라 경제의 원리와 자본주의 경제의 지난 역사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사례와 도표를 철저하게 분석한 그가 내린 진단이다.

  이 책에서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대로 위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가 돌아가는 원리 를 세일러만의 명쾌한 해설로 담고 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불패신화에 대한 진실, 주식시장과 환율에 대한 불편한 진실 등을 밝히며 세일러는 대한민국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존대책이 풀뿌리 외환보유고라고 주장한다. 또한 책에서는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중남미의 지난 사례를 비교 검토해보면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 답을 보여주며 독자에게 선택을 맡기고 있다.  

 

저자: 세일러 

 

  2008년 말부터 아고라 경제토론방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의 글은 “읽을 때마다 어디선가 모르게 희열이 느껴진다”, “그의 글을 통해 상황을 알아가는 것이 그 어떤 영화보다도 너무 재미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제현상을 너무나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면서도 한국경제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갖도록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세일러가 올린 글이 아고라 경제방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그의 정체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다. TV 토론의 단골 패널로 활동했던 모 前 국회의원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고, 글의 문체나 주장이 모 대학 경제학과 교수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세일러’라는 필명과 초기의 글 때문에 조선이나 해운업체의 외환관련 업무 종사자로 추측되기도 했다. 세일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했다. 이름을 대면 알 수 있는 기업의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자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세일러의 칼럼은 지금도 다음 아고라 경제방에서 계속 연재되고 있으며, ‘다음(www.daum.net)>아고라>토론>경제’ 코너에서 글쓴이 항목에‘세일러’라고 검색하면 그의 글을 접할 수 있다.

 

이제 경제 위기는 끝났다? NO!
모르면 당하는 정부와 언론의 거짓말,
나와 내 가족의 생존을 위해 직시해야 할 불편한 진실들


지금은 평상시에 믿고 의지해왔던 사회제도들이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시기!
순진하게 그대로 믿는다면 생존이 위협받는다. 평상시에 덮어두었던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자.
거북한 진실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볼 때라야 나와 내 가족의 생존이 가능할 것이다

요즘 횡행하는 경제 관련 거짓말과 불편한 진실들

경제위기로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고 있어서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올 수밖에 없다.
NO 거짓말이다. 지금은 디플레이션(=공황)을 걱정해야 할 때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주식, 부동산 가격은 당연히 오를 것이다.
NO ‘인플레이션의 역설’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인플레이션이 와도 주식, 부동산 가격은 폭락할 수밖에 없다.

2010년 말 우리나라 환율은 1,000~1,100원으로 떨어질 것이다.
NO 2009년 3월 1,575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예고편에 불과하다. IMF 사태 이상의 환란이 닥쳐올 것이다.

2010년 종합주가지수는 2300까지 갈 것이다.
NO 눈먼 돈들을 끌어들이려는 사기다. 대폭락이 이미 진행 중이다.

2010년 금가격이 1,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
NO 과거에 금가격은 1980년 고점을 찍고 이후 20년간 하락을 지속했다. 현재 금가격은 2009년에 고점을
찍었고, 앞으로 20년간 계속 하락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불패신화는 영원하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
NO 과거엔 그랬으나 상황이 달라졌다. 부동산은 폭락할 것이며, 아파트는 더 폭락할 수밖에 없다.

금리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NO 초저금리가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은 폭락할 것이다.

미국이 달러를 마구 찍어내고 있어서 달러가 휴지조각이 될 것이다.
NO 오해일 뿐이다. 미국의 통화량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미국 달러는 폭등할 수밖에 없다.

중국이 떠오른다. 아시아의 시대가 왔다.
NO 이제 곧 중국의 몰락을 보게 될 것이다. 아시아의 시대가 아니라 ‘아시아의 붕괴’를 보게 될 것이다. 그 시발점은 대한민국일 확률이 높다.

※ 이상은 요즘 많이 들을 수 있는 경제 관련 거짓말들 중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 책은 더욱 많은 거짓말들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말 우리는 경기의 급속한 침체와 함께 환율 폭등을 겪으며 모두가 ‘경제위기’에 대해 걱정했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지금, 미달러 환율은 1120원대로 안정되고 892까지 곤두박질치던 종합주가지수는 다시 1700선을 넘어서며 소비자들의 꽁꽁 닫혔던 지갑도 열리고 있다고 한다.
나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가 돈을 마구 찍어대고 있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돈이 휴지조각이 될 것이라고 한다. 즉 돈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니, 그 결과 주식과 부동산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이제 경제위기는 끝났고 모든 상황이 회복되었으니 지금이라도 빨리 사라고 부추긴다. 정말 이런 얘기들을 믿어도 되는 걸까?
지난 2009년 『흐름을 꿰뚫어 보는 경제독해』를 통해 경제위기의 논리적인 원인분석과 함께 향후 경제동향에 대해 정확히 진단했던 세일러는 한마디로 단언한다.

“이 말들은 모두 거짓말이다. 2008년 말의 상황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우리나라는 이제 곧 지난 IMF 사태 이상의 환란을 겪게 될 것이다. 평상시라면 물론 정부나 언론, 경제전문가 등 사회제도를 믿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역사의 전개과정을 보면, 사회 전체에 큰 위기가 닥쳐왔을 때는 사회제도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 바로 지금이 평소에 믿어왔던 사회제도들이 거짓말을 하는 시기이다.”

통념과 단순 예측이 아니라 경제의 원리와 자본주의 경제의 지난 역사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사례와 도표를 철저하게 분석한 그가 내린 진단이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대로 위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가 돌아가는 원리’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산층과 서민 가계의 생존대책’ 등 제도권 누구도 얘기하지 못한 세일러만의 명쾌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싱그러운 새 봄, 직장인이 4월에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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