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광고)와 현실의 차이', 이것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제와 오늘에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소비자일 겁니다.
예전에는 '나만 그런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넘어갔습니다.
불만스럽다면 '에이, 다시는 사먹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이
어제의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최대의 항변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소비자는 다릅니다.
위에서 보시는 그림처럼 자신의 불만을 세상에 알리거든요.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항변을 해야 할 쪽은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 그림을 올린 소비자를 찾아 고소를 할건지
아니면 차이가 있던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그림처럼 만들도록 노력하든지
기업이 변해야 할 차례입니다.
소비와 생산을 겸한 까탈스러운 소비자,
프로슈머의 시대가 오늘날입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기업이 우선 '잘 만들고 볼 일'입니다.
못만들면 배부르도록 욕을 먹지만,
반면 잘 만들어도 조심해야 해야 합니다.
소비자의 칭찬을 배가 터지도록 듣게 되거든요.
위의 이미지는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건져냈습니다.^^
'About Richboy... > 하루 더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으로 글쓰기 (0) | 2010.10.26 |
---|---|
[톡톡편지]회사를 놀이터로 만들라!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 大공개! (0) | 2010.10.07 |
생각은 쉽고, 행동이 어렵다. (0) | 2010.09.17 |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3편을 손에 쥐다! (0) | 2010.07.30 |
리치보이의 블로그가 Daum에서 선정한 2010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0) | 2010.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