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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온워드(스타벅스CEO, 하워드 슐츠)

by Richboy 2011. 4. 13.

 

 

 

 

경제전문지 'Fortune' 선정 ‘2009 최고의 CEO’
'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하워드 슐츠, 극적인 CEO 복귀 후 이뤄낸 놀라운 성공


“2000년 나는 CEO에서 물러나 이사회 회장직을 맡았다. 2007년 스타벅스는 행진을 멈추고 하향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내 분신이기에 도저히 기울어지게 내버려둘 수 없었다. 2008년 1월, 나는 CEO로 다시 돌아왔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이 책은 그 후의 일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날, 미국 전역의 스타벅스가 문을 닫았다
그리고, CEO 하워드 슐츠의 혁신이 시작되었다


시가 총액 25조 원의 세계 최대의 커피 회사 스타벅스. ‘사람 중심의 문화를 창조한 기업’으로 큰 성공을 누려온 스타벅스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친다. 핵심 가치와 초심을 멀리한 채 매장 수 1만 6,000개를 넘기며 몸집 불리기에만 급급했던 결과, 그동안 묵과했던 문제들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급기야 2007년에는 방문 고객 증가율이 사상 최저치로 기울고 주가가 무려 42퍼센트나 하락하는 등 총체적 위기에 휩싸인다. 스타벅스 창립자 하워드 슐츠는 2000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위기에 빠진 회사를 구하고자 2008년 1월, 8년 만에 CEO로 전격 복귀했다. 그리고 스타벅스를 송두리째 바꿔놓은 초유의 혁신 프로젝트를 감행하기 시작한다.
2008년 2월 26일, 미국 전역의 스타벅스가 문을 닫았고 닫힌 매장 문 안쪽에서는 모든 바리스타들이 에스프레소 제조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재교육을 받았다. 70억 원의 매출을 포기하고 경영진과 이사회, 주주들의 반대를 무릅쓰며 감행한 이 사건은 스타벅스 개혁을 상징하는 유명한 일화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를 시작으로 스타벅스의 초기 경영 이념과 핵심 가치를 되살린 혁신 어젠다를 정립하고 2년에 걸쳐 이를 착실하게 실행하기에 이른다. 그 결과 2010년 스타벅스는 11조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책은 스타벅스를 하워드 슐츠가 사활을 걸고 단행한 2년간의 혁신과 도전의 기록이자 감동적인 한 편의 역전 드라마다.

냉철한 CEO, 고뇌하는 경영자, 그리고 인간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의 변화 과정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를 CEO의 관점에서 쓰고 싶었다. (…) 한 차례 쓰러진 경험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스타벅스는 더욱 건실한 기업이 되었다. 그리고 나 역시 한층 성숙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었다. 아무리 힘겨운 시련이 닥쳐도 미래는 과거 못지않게, 혹은 과거보다 훨씬 더 성공적일 수 있다. 『온워드』가 독자들에게 부디 이러한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
-하워드 슐츠 인터뷰 중-

경영자의 리더십은 기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하워드 슐츠는 급박한 개혁과 독불장군식 해결법이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독특한 감성 리더십으로 쓰러져가는 스타벅스를 일으켜 세웠다. 이와 같은 그의 경영 스타일은 부진한 매출을 한 번에 해결하고자 CEO 1인의 직관력과 카리스마에 의존한 스티브 잡스의 애플과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하워드 슐츠는 빈민가 출신의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CEO다.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가난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투영하는 그는 회사 성장을 위한 희생과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 경영 원칙 사이의 균형을 조화롭게 지켰다. 600개의 매장 폐쇄와 500명 이상의 직원 해고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감행하고도 ‘메스를 휘두른 냉정한 해결사’로 치부되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렇듯 이성과 감성을 겸비한 그의 리더십과 경영 스타일은 수많은 경영학 교재와 MBA에서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멈춰 있는 자, 『온워드Onward』를 기억하라!

온워드Onward.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워드 슐츠가 던지는 강력한 혁신 메시지다. ‘전진, 앞으로!’라는 의미의 이 단어는 그가 스타벅스에서 편지를 쓸 때나 연설을 할 때 즐겨 쓰는 말이다. 이 말 속에는 안정적인 현실보다 불확실한 미래를 과감히 선택하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응원과 박수가 담겨 있다.
『온워드』는 2011년 4월, 전 세계에서 동시 출간되며 미국에서는 출간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하는 등 독자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1997년에 썼던 첫 번째 책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와 후속편 격이라 할 수 있는 『온워드』를 통해 현직 CEO로는 보기 드물게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었다.
앞에서 하워드 슐츠가 한 말처럼, 쓰디쓴 경험을 통해 스타벅스는 진일보했고 그는 성숙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었다. 2011년 그는 이 책으로 그 변화의 여정과 교훈을 전 세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온워드』를 읽는 기업의 리더들은 고통스러운 혁신 끝에 쟁취한 달콤한 성공을 공감할 것이고, 일반 독자들은 세계적인 기업이 역경을 딛고 다시 재기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의 국내 강연회가 있네요.

이런 기회는 흔하지가 않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꼬옥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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