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더십』은 기존의 리더십으로 인한 문제와 병폐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는 기업,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을 이끄는 21세기형 리더십 '언리더십(Un-Leadership)'을 주장한다. '언리더십(Un-Leadership)'이란, 현대 기업경영에서 보편적으로 정의된 수직적이고 영웅적인 리더십에 반기를 들고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을 이끄는 21세기형 새로운 리더십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구글, 사우스웨스트항공, 고어사 등 극도의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기업의 독특한 경영 프로세스와 기업문화가 모두 언리더십으로 무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자본주의 4.0 시대에 기업들이 조직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한다.
낡은 시대의 리더십은 끝났다!!!
‘언리더십’으로 자본주의 4.0 시대의 승자가 되어라!
★ 《블루 오션 전략》,《블랙 스완》에 이어 〈독일 파이낸셜 타임즈〉 경제도서상 수상 작가의 최신작!
★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이동현 교수, IGM 세계경영연구원 최철규 부원장, HS애드 김종립 대표 등의 강력추천!
★ 자본주의 4.0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의 12가지 원칙!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자본주의 4.0 시대가 도래했다. 기존의 경제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시대다. 경영자 혼자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난 시대의 낡은 리더십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이제 경영자에게는 두 갈림길만이 있을 뿐이다. 구시대의 경영과 함께 멸종할 것인가?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진화할 것인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현대 경영환경에서 리더들은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리더십으로 인한 문제와 병폐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는 기업,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을 이끄는 21세기형 리더십 ‘언리더십(Un-Leadership)'을 주장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12가지 원칙들은 새로운 리더십을 갈망하는 수많은 리더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내려주고, 자본주의 4.0 시대의 승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본주의 4.0 시대는 달라야 한다!
상식과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과감하고 도발적인 발상 ‘언리더십’!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중국의 급격한 긴축정책, 유럽의 재정파탄 등 각 나라에서 시작된 위기는 도미노처럼 세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이 일으킨 글로벌 금융위기는 전 세계를 뒤흔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하나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바로 자본주의 4.0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자본주의 4.0 시대는 기존의 경제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시대다. 즉 어떤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내 다양성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경영자 혼자서 기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낡은 리더십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새로운 버전으로 진화한 리더십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블루 오션 전략》,《블랙 스완》에 이어 〈독일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수여하는 경제도서상을 수상한 국제적인 리더십 전문가 닐스 플레깅은 최신작인 이 책을 통해 미래 경영의 대안으로 ‘언리더십(Un-Leadership)’을 주장한다.
현대 기업경영의 통념을 뒤흔드는 새로운 힘 ‘Un’
미래 경영환경은 언리더십이 운명을 가른다!
‘부정’을 뜻하는 ‘Un’은 이외에도 이전에 옳다고 믿었던 상식을 파괴하는 새로운 발상을 의미한다. 꿈의 기업이라 불리는 구글은 직원들을 통제·감시하는 인재 관리에서 벗어나 무한한(Un-Limited) 인간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저가 항공사의 신화인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여러 사안을 결정하는 “직원들의 생각이 곧 전략이다”라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Un-Seen)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직장 내에 직급이 존재하지 않으며(Un-management), 부서와 업무를 규정하지 않은(Un-Structure) 고어사도 언리더십의 대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즉, 언리더십이란 리더십 자체를 부정한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언리더십은 현대 기업경영에서 보편적으로 정의된 수직적이고 영웅적인 리더십에 반기를 들고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을 이끄는 21세기형 ‘새로운 리더십’을 의미한다. 책에서는 구글, 사우스웨스트항공, 고어사 등 극도의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기업의 독특한 경영 프로세스와 기업문화가 모두 언리더십으로 무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상식과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언리더십은 비즈니스 생태계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맥그리거 Y이론의 역습!
멸종하는 경영자가 될 것인가? 진화하는 리더가 될 것인가?
《언리더십》의 가장 큰 토대가 되는 이론은 세계적인 경영학자 더글러스 맥그리거의 ‘XY이론’이다.
X이론은 인간을 원래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존재라고 본다. 따라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시·통제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Y이론은 인간이 의욕적이며, 자신의 능력을 펼쳐 발전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저자는 X이론을 토대로 한 패러다임을 ‘알파 코드’, Y이론을 토대로 한 패러다임을 ‘베타 코드’로 표현하여 책 전체에 걸쳐 대비시키고 있다. 우리가 보통 ‘경영’이라고 부르는 기업운영 방식은 알파 코드의 결정체이다.
GM, 모토로라 등 세계 일류의 왕좌를 군림해오던 거대기업들이 몰락하고, 사람들은 관료화된 조직의 노예가 되었다. 문제의 원인은 바로 ‘경영’에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 말이 무색하게 1년을 달리하고 모든 것이 재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사회는 매일같이 변한다. 100년도 전에 만들어진 경영이론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기업을 관리하고, 직원들을 통제하는 것은 현대에 맞지 않는다. 오래된 경영과 낡은 리더십은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이제 박물관으로 가야 한다.
그동안 X이론에 가려져 있던 Y이론의 역습이 시작되었다. 고어사, 구글 등이 전 세계 각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가장 들어가고 싶은 회사 리스트에서 선정되는 것은 다름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해답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Y이론을 근간으로 인간에 대한 신뢰와 개방성을 본질로 한 ‘언리더십’이다. 변화에 뒤늦은 기업이 될 것인가, 변화에 앞서는 기업이 될 것인가? 더 쉽게 말해 몰락의 길을 걸을 것인가, 생존의 길을 걸을 것인가?
경영을 버려라! 관리를 철폐하라! 권력을 포기하라!
새로운 기업문화를 이끄는 구체적이고 명쾌한 행동지침서
그렇다면 미래 경영환경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DNA를 갖춘 리더란 무엇인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능력을 갖추고, 모든 일을 결정하는 초인 같은 건 이제 필요 없다. 문제를 해결하고, 기획과 예산을 결정하며, 직원을 통제·관리하는 사람은 기껏해야 매니저일 뿐이다. 기업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연한 조직을 이끌기 위해 경영자는 이제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에서 다루려는 내용이다.
플레깅이 강력하게 권장하는 조언의 핵심용어는 행동의 자유, 자기책임, 투명성, 참여, 팀워크, 성과 위주 기업문화, 동기부여, 고객 및 시장지향, 분권화 등이다. 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12가지 원칙으로 묶어서 하나의 통합적이면서 일관된 체계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각 원칙에 따른 알파 기업과 베타 기업의 차이를 비교표로 정리하여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진수는 바로 이 각 장 마지막 페이지에 등장하는 비교표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 핵심 내용의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알파기업
· 직원들에게 성과와 노동을 강요한다
· 활동과 행위를 통제하고, 규정과 지시에 매달린다.
· 위계질서, 관료주의
· 리더십은 소수의 전유물
· 권위는 지위와 신분의 상징으로 생겨난다.
· 권위는 능력, 경험, 태도, 역량에서 나온다.
· 인사고과는 좋은 것이고 필요하다.
· 개인의 성과는 평가할 수 있다.
· 기업은 외형이 중요하다.
· 회사가 클수록 좋다.
베타기업
· 성과를 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동기를 부여한다.
· 사람은 원칙만 주어지면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다고 믿는다.
· 네트워크 구조, 기업가 정신
· 비공식적 네트워크
· 리더십은 누구나 발휘해야 하는 것
· 권위는 능력, 경험, 태도, 역량에서 나온다.
· 인사고과는 가부장 시대의 유산이므로 거부한다.
· 개인의 성과는 평가할 수 없다.
· 평균을 능가하는 품질과 수익성이 중요하다.
· 절대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라’와 같은 저차원적인 해결책 혹은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라’라는 식의 추상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 않는다. 직원 복지처럼 편협한 영역의 개혁을 말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낡은 리더십에 작별을 고하고, 자본주의 4.0 시대에 기업들이 조직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하고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이야기한다.
언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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