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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스마트 씽킹(아트 마크먼)

by Richboy 2012. 5. 24.

 

   조직 사회의 스마트 싱킹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이제 조직의 성공은 성원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스마트 싱킹을 하고 그 결과들을 거리낌 없이 공유할 수 있도록 얼마나 유연한 소통과 통섭의 환경을 조성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점에서 개인주의의 굴레를 벗어나기 힘들어하는 서양보다 천성적으로‘나’보다‘우리’를 앞세울 줄 아는 우리의 조직 문화가 빛을 발휘할 때가 온 건 아닐까 조심스레 점쳐본다. 이제 우리의 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일만 남은 듯 싶다.

이 책의 유용성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숨어 있던 창의성의 비밀을 밝힌다!”

 

   이 책에는 일반인이 고품질 지식을 얻어 스마트 싱킹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문제를 글로 설명하기, 자신에게 설명해 보기 등 문제해결 방법과 회사와 가정에서 스마트한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8가지 방법도 기술되어 있다. 이 책의 역자이자 진성북스의 대표 박상진 사장은 책을 번역하며 “스마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목록을 차지한 《스마트 싱킹》은 인간의 두뇌를 밝혀줄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어 주는 똑똑한 자기계발서다.

 

 

“숨어 있던 창의성의 비밀을 밝힌다!”
고품격 지식의 습득과 새로운 문제 해결을 위해
생각의 원리를 제시하는 인지심리학의 결정판
Austin American-Statesman 선정 베스트셀러!

탁월한 생각, 독특한 아이디어는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다!
스마트 싱킹을 하면 누구나 창조적인 인재가 될 수 있다!


‘스마트 싱킹’은 지능(IQ)이 아니다, 바로 기술이다!
보통 사람들은 지능이 높을수록 똑똑한 행동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마크먼 교수는 연구를 통해 지능과 스마트한 행동의 상관관계가 그다지 크지 않음을 증명한다. 한 연구에서는 지능검사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들을 35년 동안 추적하여 결국 인생의 성공과 지능지수는 그다지 상관없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알 수 있듯이, 우리를 스마트한 행동으로 이끄는 것은 바로 ‘생각의 습관’이다.
스마트한 습관은 정보와 행동을 연결해 행동을 합리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일관된 변환(consistent mapping)으로 형성된다. 곧 스마트 싱킹은 실천을 통해 행동으로 익혀야 한다는 뜻이다. 스마트한 습관을 창조하여 고품질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야 스마트 싱킹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려면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야 한다. ‘왜’라는 질문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사물의 원리를 설명하는 인과적 지식이기 때문이다. 스마트 싱킹에 필요한 고품질 지식은 바로 이 인과적 지식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일반인이 고품질 지식을 얻어 스마트 싱킹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문제를 글로 설명하기, 자신에게 설명해 보기 등 문제해결 방법과 회사와 가정에서 스마트한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8가지 방법도 기술되어 있다.
이 책의 역자이자 진성북스의 대표 박상진 사장은 책을 번역하며 “스마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목록을 차지한 《스마트 싱킹》은 인간의 두뇌를 밝혀줄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어 주는 똑똑한 자기계발서다.

 

스마트 싱킹이란 무엇인가?
21세기는 지식의 시대다. 현대인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대부분의 문명의 이기들은 남다른 지식을 바탕으로 발명되고, 경제도 지식을 통해서 발전되어간다. 육체노동보다는 지식노동에 의해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부가가치를 크게 창출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적용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바로 스마트 싱킹이다.” 스마트 싱킹은 사람의 인지과정에 기초한다. 즉, 우리가 매일 지각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으로서 좀 더 포괄적으로 말하면 마음의 움직임인 것이다.
스마트 싱킹은 지능지수와는 다르다. 지능검사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 추론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스마트 싱킹은 현실에서 직면하는 모든 일상적인 일에 대해 해결책을 강구하고, 혁신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 싱킹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누구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람은 매순간 생각하고, 판단을 내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잘 사용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는 것이 현재 학교 커리큘럼의 한계다. 따라서 이 책의 목적은 바로 독자에게 마음 사용설명서를 제공하여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높여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다. 스마트 싱킹의 법칙은 고품질 지식을 얻는 방법과, 그 지식을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방법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자동화, 즉 습관화시키는 것이다.

 

 

저자 아트 마크먼 교수의 연구는 ‘생각’에 대한 탐험이라 할 수 있다. 유추의 형성과 사용 방법, 의사결정의 메커니즘, 범주의 형성 유형, 추론에 대한 동기의 영향 등에 대해 연구했다. 또한 세계적 전문학술지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의 편집장이며, 인지과학회의 임원으로도 활약했다. 지금까지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대학 전공교재인 《인지심리학》도 공동저술했다. 마크먼 교수는 초청 특강연사로도 활동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임원 교육에 대한 경험도 많다. P&G, 프리스트 연구실, 사우스캘리포니아 에디슨 등 많은 회사와 연구소에서 세미나를 열고 기조연설을 했다. 마크먼 교수는 늘 인지과학에서 얻은 통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관심이 있다. 그를 위해 〈사이콜로지 투데이〉 〈휘핑턴 포스트〉 등에 블로그를 열어 글을 쓰고 있다. 그는 인지과학을 비즈니스에 응용하고자 하는 회사를 위해 자문을 해준다. 연구실을 벗어나서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재즈밴드에서 테너 색소폰을 연주한다. 2012년 1월에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스마트 싱킹》에서 마크먼 교수는 인간의 문제 해결능력과 창의성은 후천적으로 학습과 훈련을 통해서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고품질 지식의 습득과 스마트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일차적 과제라고 언급한다. 나아가 우리가 얻은 지식을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과 스마트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방안과 통찰력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고 따라하면 누구나 경쟁력 있는 ‘스마트한 인재’가 될 수 있다.

 

역자 박상진은 대학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다. 이후 ㈜진성메디텍을 창업하여 15년 동안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성공적으로 회사를 경영했다. 회사를 운영하며 혁신형 중소기업, 모범납세자(국세청장상)로 선정되었고, 우리나라 진단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 컨설팅 프로젝트(ELITE) 최우수상, 서울대학교 인문학최고위과정(AFP)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고, 지금도 학구열에 불타고 있다. 현재 지속 가능한 경영성과와 창의적 인재 개발을 위한 출판과 교육 관련 사업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그는,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행복한 선진국이 되는데 일조하길 꿈꾼다.



◆ 내용 요약

1.스마트한 습관 만들기와 행동변화
스마트한 습관은 스마트 싱킹의 실천을 위해서 중요하다. 인간의 정신은 선천적으로 최대한 적게 생각하도록 만들어졌다. 매일 처리해야 하는 모든 일이나 행동, 나아가서 사고과정을 매순간 의식적으로 심사숙고해야 한다면 이내 지치고, 새로운 일에 사용할 에너지는 고갈되고 말 것이다. 따라서 같은 환경에서 반복되는 일은 습관화시켜서 구체적으로 의식하지 않고도 힘들이지 않고 처리하게 된다.
습관은 환경과 행동의 일관적 대응과 그것을 반복하게 되면 형성된다. 형성 기간은 환경의 차이, 행동의 강도, 목표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스마트 싱커가 되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고품질 지식을 얻는 방법과 그 지식을 새로운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습하여 습관화해야 한다.

2.자신의 한계를 알고 고품질 학습법을 향상시키기
고품질 지식을 얻는 것은 스마트 싱킹의 핵심이다. 새로운 문제 해결이란 결국 자신의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실제로 사람은 자신이 기대하는 것보다는 적게 보고, 이미 알고 있는 지식만큼 보인다. 또한 아는 것은 보는 것에 달려 있다. 색, 크기, 형상과 같은 단순 시각 정보는 낮은 수준의 정보이고, 개념 등은 높은 수준의 정보라고 한다.
무엇에 대해 생각할 때, 마음속에 한꺼번에 유지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대략 세 가지이다. 이러한 한계를 알고 그 안에서 일하고,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기억 내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유리하다. 여기에 중요한 사실이 있다. 즉, 새롭게 경험하는 방식은 과거에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또한 현재 배우기에 가장 쉬운 것은 과거에 이미 경험했던 것과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이 책에는 3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3.일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일의 원리를 이해하려면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인과 지식을 얻어야 한다. 인과 지식은 설명으로 조직화되고, 한 가지 사안에 여러 가지 설명이 존재하며, 집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제 해결에 아주 중요하다.
인간만이 인과 추론을 통해서 사물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고, 이는 지식의 활용 범위를 극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사람들은 설명 깊이의 착각에 빠져 있다. 각 사물의 전체의 작동 원리를 모르면서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생각이 필요하다.
설명 깊이의 착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방법은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없다면 스스로에게 설명하면 된다. 그리고 미팅이나 발표의 자리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정중하게 완전한 설명을 요구해야 한다.

4.비교를 통해서 지식을 적용하기
새로운 경험과 이미 마주쳤던 과거의 경험 사이의 유사점을 찾아내는 개인의 역량이야말로 새로운 상황에서 기존의 지식을 다시 사용하는 능력의 바탕이 된다. 만약 한 번 패스트푸드점에 가본 경험이 있으면 다음에는 다른 가게에 가더라도 유사점을 파악하여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그 문제에 대해 명백히 관련된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유추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다. 도미노 이론이 바로 적용된다. 이때 고품질 지식과 인과 지식은 고품질 유추의 근간을 이룬다. 또한 속담의 관계적 의미를 통해서 새로운 상황을 범주화하면 나중에 기억으로부터 떠올리기가 수월하다. 유사한 상황을 하나로 묶는 범주에 붙일 라벨을 만들면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5.효과적으로 기억하고 기억해내기
새로운 지식을 얻을 때, 현재의 지식과 맥락을 함께 연관시키고 그것을 심상으로 만들어서 고품질 지식으로 기억하면 나중에 유사한 맥락에서 쉽게 해당 기억을 가져올 수 있다. 고품질 지식을 획득하는 데 있어 마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자가 되어 사안이 종료된 후에 핵심 사안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려면 가장 잘 기억해야 하는 정보를 관리해야 한다. 정보를 잘 기억하려면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한다. 적당히 어려운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생성효과를 얻을 수 있다. 능동적인 학습을 하면, 자기 설명 효과를 통해서 정보를 명확하게 이해한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막혀버렸을 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지식이 마음속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새로운 지식을 마음속에 떠올릴 새로운 신호를 작동시키기 위해 문제를 설명하는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문제의 관계 구조의 본질을 포착하기 위해 속담, 이야기, 심지어 농담의 힘까지도 활용하도록 하라. 문제 속에 공간 또는 인과 관계가 포함돼 있을 때는 이미지, 다이어그램, 몸짓을 활용하라. 그러한 설명 방식들 하나하나가 또 다른 신호를 제공하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6.스마트 싱킹의 실천
자신이 가진 지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회의, 강의, 행사, 독서가 끝날 때 잠시 생산적인 휴지기를 가져보라. 그리고 요약문을 써보라. 요약문을 살펴서 지식에 부족한 부분이 있고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용어들이 있는지 확인하라. 처음에는 이 요약문을 주의 깊게 생각해보겠지만, 결국에는 스스로 사물에 대해 좋은 설명을 하도록 하는 ‘스마트한 습관’이 생겨날 것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려면, 답을 찾고자 하는 문제들에 대해 어느 정도 노력을 집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은 아주 구체적으로 문제를 기술하지 않은 까닭에,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의 최초 시도가 방해받을 수도 있다. 해결해야 할 구체적인 문제를 확실히 한 다음에, 문제에 대한 설명이 너무 협소한 것은 아닌지 알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가 내포된 상황을 더 고려하면서, 문제를 확대해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생각을 잘 평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생각을 실천하는 세부사항을 모두 심사숙고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

7.스마트한 문화 창조하기
대부분의 사업체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팀을 구성한다. 진정한 스마트 싱킹의 성과는 집단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주변 사람으로부터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사회적 네트워크는 먹는 음식뿐 아니라, 사고 습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즉, 목표확산이 된다.
우리가 일하고 있는 집단과 조직에서 스마트 싱킹을 촉진할 목적으로 열 가지 권고 사항을 제시한다. ① 사고 방법을 더 많이 학습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라 ② 스마트한 습관이 번성하는 환경을 조성하라 ③ 새로운 아이디어에 문을 활짝 열어라 ④ 분명하게 자주 설명하라 ⑤ 적당히 어려운 과제를 제시하라 ⑥ 3의 원리를 실천하라 ⑦ 용어의 의미를 명확히 하라 ⑧ 유추를 돕는 라벨을 만들어라 ⑨ 멀티태스킹을 막아라 ⑩ ‘내’가 ‘우리’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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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싱킹

저자
아트 마크먼 지음
출판사
진성북스 | 2012-05-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이 책에는 일반인이 고품질 지식을 얻어 스마트 싱킹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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