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간헐적 단식에 성공!
SBS 스페셜 《끼니반란》 화제의 주인공
몸찬패스트처럼 슬림 몸짱 되는 기적의 공복 습관
몸찬패스트, 간헐적 단식의 완결판
한국인이 말하는, 한국인을 위한 간헐적 단식법
짧은 단식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는 간헐적 단식법은 단식 시간만 제외하면 마음껏 먹으면서도 몸매와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기존 간헐적 단식법들은 서양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실정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제 한국적인 생활방식과 식습관을 영위하면서도 가능한 간헐적 단식법을 갖게 되었다.
〈SBS 스페셜 끼니반란〉에서 국내 1호 간헐적 단식 성공 사례로 소개되며 화제가 된 조경국 씨는 단순한 경험자 그 이상이다. 이미 3년 전부터 다양한 간헐적 단식법들을 하나하나 실행하며 효과를 체험했음은 물론, 각종 관련 서적과 논문을 섭렵하며 연구해 거의 전문가 수준이 되었다. 그런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간헐적 단식법들의 장단점을 분석해 최상의 간헐적 단식법, 즉 ‘몸찬패스트’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몸찬패스트에 대한 가이드와 이론적 뒷받침을 정리해 이미 2011년에 이 책의 초고를 마련했다.
몸찬패스트는 ‘허울만 좋은 몸짱’이 아니라 몸이 제대로 찬 ‘몸찬’이라는 말과 단식이라는 뜻을 가진 ‘패스트(fast)’를 결합한 것으로 뺄 건 빼고 채울 건 채우는 최적의 건강법이자 체중관리법을 의미한다.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선택적 체지방 감량을 통해 멋진 몸매를 만드는 몸찬패스트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은 바로 저자 자신이다. 1년 365일 직접 실행하며 저자는 허기에 시달리지 않으면서도 이전보다 뚜렷한 식스팩을 갖게 되었다. 단백질파우더가 아닌 한국식 식사를 마음껏 즐기면서 말이다.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응용한다
융통성 있는 맞춤형 간헐적 단식
저자는 다양한 간헐적 단식법을 시도해보며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의 특성상 간헐적 단식 역시 프로그래밍처럼 다양한 환경에 맞춰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몸찬패스트는 특정 방식만을 제안하는 기존 간헐적 단식법들과 달리 개인의 체중 감량 목표, 생활 습관, 선호도 등에 따라 선택하고 응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간헐적 단식법으로 설계되었다.
저자는 일주일에 1, 2회, 24시간 동안의 단식 후 한 끼 식사를 하는 주간 몸찬패스트와 일주일에 5, 6회, 16~18시간 동안의 단식 후 두세 끼 식사를 하는 일간 몸찬패스트를 제시한다. 그리고 몸찬패스트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간 몸찬패스트와 일간 몸찬패스트 중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고 이를 지속해서 단식 효과를 꾸준히 얻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간 몸찬패스트는 단식 시간은 길지만 횟수는 적기 때문에 한 번 할 때 강도가 높더라도 횟수가 적은 게 좋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반면 일간 몸찬패스트는 단식 횟수는 많지만 시간은 짧기 때문에 매일 하더라도 시간이 짧아서 부담이 적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두 방식을 시험 삼아 몇 번 해본 뒤에 그 결과를 비교해보라고 권하며 두 가지 방식을 결합하는 방식도 제안한다. 그 외에도 배고프지 않을 때 한 끼 거르는 방식, 점심을 거르는 방식, 격일제 절식 등 다양한 선택권을 주어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초보자를 위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단식 경험이 없는 사람도 스트레스나 정신적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짧은 단식, 짧은 운동, 인생에 집중하라!
바쁜 현대인을 위한 평생 라이프스타일
하루에 대여섯 끼니를 칼로리에 맞춘 식단을 짜야 하고 몇 시간씩 운동을 해야 하는 기존의 다이어트 법들은 일상생활과 병행하기가 힘들다. 식사 약속이나 회식을 피하면서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을 주고 칼로리 제한 때문에 생기 없고 우울한 생활을 하는 일이 다반사다. 뿐만 아니라 욕구 불만과 박탈감, 반복되는 요요현상, 거식증과 폭식증 등 각종 부작용을 낳는다. 그러나 몸찬패스트는 다이어트를 할 때와 같은 스트레스가 없고 일만 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다이어트 식단을 챙겨 조금씩 나누어 먹느라 불편을 감수할 이유도 없다. 짧은 단식과 짧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보다 더 좋은 몸매를 유지하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다.
몸찬패스트는 하루에 한두 끼 거르는 단식을 하고 나머지는 평소처럼 먹기 때문에 쉽고 간단한 ‘캐주얼 단식’이다. 주간 몸찬패스트의 경우 한 번 단식을 할 때 최대 24시간까지로 제한한다. 인슐린 농도 감소, 체지방 분해 증가, 성장호르몬 분비 증가 등의 효과는 단식을 시작한 후 16~24시간 안에 충분히 얻을 수 있고 24시간 이상 단식을 한다 하더라고 그 효과가 계속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일간 몸찬패스트의 경우 수면 시간을 포함해 16~18시간 동안 단식을 하면 되기 때문에 아침이나 저녁 한 끼만 거르면 된다.
몸찬패스트와 함께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몸찬 운동법’ 역시 짧지만 강도 있는 방법이다. 근력운동을 위주로 하되, 여러 가지 근력운동을 한 번씩 돌아가며 하는 서킷 트레이닝, 고강도 유산소운동을 하는 중간 중간에 일시적으로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하는 인터벌 트레이닝 등을 통해 짧고 굵게 운동을 끝내기 때문에 바쁜 생활 속에서도 부담이 없다.
이처럼 몸찬패스트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을 해치지 않는 ‘친사회성 습관’이며, 효율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 없이 몸매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다. 이제 몸찬패스트를 통해 건강하고 멋진 몸을 갖게 됨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간헐적 단식 몸찬패스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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