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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단(혼창통 저자 - 이지훈)

by Richboy 2015. 2. 5.




과잉의 시대, 잘 버리고 뚜렷이 세우고 악착같이 지켜라!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 모든 것이 많고 넘치는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고, 선택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단』은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단(單)’을 제시한다. 단순함에 대한 강력한 통찰과 실천적이면서도 종합적인 해법들을 제시하는 이 책은 ‘버리고, 세우고, 지키라’고 말한다.
첫째, 버려라.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것, ‘더 많이’를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단순함의 첫번째 공식이다. 둘째, 세워라. 왜 일해야 하는지 사명을 세우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세워야 한다. 셋째, 지켜라. 단순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순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GE, 이케아,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부터 인스타그램, 페이팔 등 스타트업, 모스버거, 와라와라 등 프랜차이즈까지, 이 책에 실린 수많은 기업들은 모두 ‘단’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의 메시지는 하나로 귀결된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많고 넘치는 복잡한 세상에서는 ‘단순한 것이 곧 특별한 것’이다. 즉 ‘단’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자리에 이르는 단 하나의 방법임을 보여준다.

50만 독자를 열광시킨 『혼창통』 이지훈, 5년 만의 역작!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이 책 『단』은 50만 독자를 열광시킨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5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화두를 담고 있다. 그 화두란, 바로 ‘단(單)’. 저자는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의 복잡함을 지적하며,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단’을 제시한다.

저자는 위클리비즈를 통해 만난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부터 이본 슈나르 ‘파타고니아’ 회장,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업주,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창업자, 경영 구루 짐 콜린스,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까지 수많은 대가들의 인터뷰에 더해, 예술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자료 조사를 통해 단순함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기 위한 ‘단의 공식’을 제시한다.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가 그것이다.

완벽함이란 더이상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단’은 불필요한 것을 모조리 ‘버리고’ 오직 핵심만 남겨놓은 상태, 더이상 뺄 것이 없는 궁극의 경지다.
또한 우리는 행복을 재정의해야 한다. ‘더 많이’가 아니라 ‘나만의 가치’가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단’은 남의 기준이나 가치를 걷어내고 나만의 가치를 ‘세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으로서의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단순함에 대한 강력한 통찰과 실천적이면서도 종합적인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세상의 복잡함에 치인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의 2015년을 열어줄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GE, 이케아, 구글, 에드워드 윌슨, 재러드 다이아몬드, 짐 콜린스…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석학들은 왜 단순함을 강조하는가?
‘단(單)’은 ‘독보(獨步)’로 가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GE, 이케아, 구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부터 인스타그램, 페이팔 같은 스타트업, 모스버거, 와라와라 같은 프랜차이즈까지, 이 책에 실린 수많은 기업들은 모두 ‘단’을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GE 계열사인 GE캐피털의 경우, 단순화 운동을 통해 보고서 수를 대폭 줄였다. 위험 관리 보고서는 43퍼센트, 영업 보고서는 33퍼센트, 운영 보고서는 67퍼센트를 감축했다. 이메일 없는 날을 지정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의 개발철학은 단순함과 신속, 미, 세 가지다. 인스타그램의 CEO 케빈 시스트롬은 “많은 것을 ‘오케이’ 수준으로 만들기보다 이 세 가지를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집중한다”고 설명한다.

비단 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경영 구루 짐 콜린스 등 국적도 분야도 모두 다른 대가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단순함’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3D 영화를 만들지 않는 이유로, 모든 것이 넘쳐나는 과잉의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너무 많은 양은 질 자체를 바꿔버리기 때문”에 양 대신 질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대가들의 메시지는 하나로 귀결된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많고 넘치는 복잡한 세상에서는 단순한 것이 곧 특별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즉 ‘단(單)’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獨步)’의 자리에 이르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단’에 이르는 공식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단순함을 이루기 위한 공식으로 저자는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버려라.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것, ‘더 많이’를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단순함의 첫번째 공식이다. 둘째, 세워라. 왜 일해야 하는지 사명을 세우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쉽게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단순함을 추구할 수 있다. 셋째, 지켜라. 단순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순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에 지나지 않는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지킴은 단순함의 세번째 공식이자 단순함의 마침표다.” ‘단의 공식’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버려라
ㆍ ‘중요하지 않은 것’에 맞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
ㆍ 하수는 드러내고 고수는 감춘다
ㆍ 인생은 ‘단 하나의 의자’만을 허락한다

세워라
ㆍ 총소리와 떨어져 행진하라
ㆍ 전략이란 ‘경기하지 않을 장소’를 택하는 것
ㆍ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눈과 귀 뒤편에 있다

지켜라
ㆍ 바꾸라, 그러면서 바꾸지 마라
ㆍ ‘아니면’이라는 악령에서 벗어나 ‘그리고’의 영신을 맞이하라
ㆍ 열매는 결코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는다



저자
이지훈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5-01-2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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