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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기술, 경영을 만나다(홍영표 외)

by Richboy 2016. 9. 28.




기술의 가치(The Value of Technology)는 경영의 기술(The Art of Management)에서 나온다!

 

기술을 넘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경영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기술전문가가 기술경영자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핵심적인 경영지식을 담고 있으며, 필수적인 기술경영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대화와 스토리를 가미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기술을 공부하는 공학도부터 스타트업(Startup) 창업자, 기업의 IT 담당자까지 기술의 경쟁우위와 본질적 가치를 고민하는 데 필요한 경영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기술과 경영 간의 균형 감각을 기르기 위한 기술경영의 기본 개념, 기술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기술을 예측하는 올바른 방법


■ 기술과 경영을 관통하는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한 가치사슬, 컨버전스,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패러다임 시프트의 본질


■ 성공적인 기술 사업화를 위한 캐즘 전략, 선도자와 추격자 전략, 비즈니스 모델 전략


■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파괴적 혁신, 개방형 혁신, 디자인 혁신


■ 기술경영 이론을 바탕으로 한 R&D 경영의 기본적인 프레임워크와 프로세스 설명 


1부, ‘기술은 경영이다’에서는 기술과 경영의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먼저 기술 전문가에서 기술경영자로 거듭나는 데 필수적인 기술경영의 개념을 살펴보고, 기술을 대하는 상반된 시선을 통해 기술과 경쟁력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고민해 보며, 기술을 예측하는 대표적인 이론과 기준을 알아봄으로써 기술과 경영을 잇는 힘을 기를 수 있다.

2부, ‘문제는 본질이다’에서는 기술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가치사슬, 컨버전스,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패러다임 시프트 속에서 기술과 경영을 관통하는 본질적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진화하는지, 왜 발생하는지 고민해 봄으로써 현상을 넘어 본질을 직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3부, ‘좋은 기술과 성공한 기술은 다르다’에서는 기술경영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다룬다. 사용자에게 기술이 확산되는 패턴을 설명하는 캐즘 이론을 통해 기본적인 하이테크 마케팅 전략에 대해 살펴보며, 선도자와 추격자 전략을 통해 시간 관점에서 최적의 기술진입 전략을 알아본다. 그리고 비즈니스 관점에서 기술을 분석하고 기술의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4부, ‘영원한 성공은 없다’에서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다룬다. 자기잠식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파괴적 혁신, 기업의 경계를 허물과 외부와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는 개방형 혁신, 인간 중심의 사고와 창의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디자인 혁신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 부분에서는 1부에서 4부에 걸쳐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R&D 경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구성요소와 프레임워크, 그리고 프로세스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며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