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우2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무엇이 인간인가(오종우) 혼란스러운 시대,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에는 19세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가련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대의명분을 내세워 시대의 기생충이라 판단한 전당포 노파를 살해한 주인공 로쟈, 가족들을 살리고자 거리로 나간 소냐, 딸이 몸을 판 .. 2016. 5. 19.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예술수업(오종우)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보이는 것 너머를 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우리의 경직된 사고를 뒤흔들고 굳어 있는 감각을 깨워줄 인문학자의 강의실로 초대한다. 그의 강의실에서는 도스토옙스키와 체호프의 소설, 피카소와 샤갈의 그림,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타.. 2015.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