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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書架에 꽂힌 冊

즐겁게 살려거든...

by Richboy 2009. 5. 19.

 

이미지 출처: 한겨레신문 

 

"나는 그저 즐겁기 때문에 글을 씁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날마나 규칙적으로 하다 보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진짜 현명한 사람의 뇌는 자기가 지금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뇌입니다.

그런 뇌를 가진 사람들은 지금이 다소 불만족스럽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않습니다.

불만 속에서도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니까요."

 

 -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의 인터뷰 중에서...

 

 

Richboy's Comment -

'쾌락적응'을 아세요? 사람의 뇌는 무엇이든 잘 적응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기쁘고, 감동을 했다가도 두 번 세 번 거듭하면 이네 식상해진다고 하네요. 다시 말해 로또에 일등으로 당첨된 사람은 그 순간은 기뻐질 지 모르지만, 얼마 있지 않아 그 사실이 익숙해져서는 일반인과 행복지수가 같아지거나, 오히려 낮아진다고 하죠. 그래서 약물이나 알콜에 의존하나 봅니다. '쾌락적응' 때문에 사람들이 영원한 행복이 불가능한 이유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고 하죠. 하지만 행복은 쾌락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지금 행복을 추구하고 있나요?

무엇을 갖고, 이뤄야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갖고 이룬다면 영원히 행복할까요?

 

행복은 오늘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당신은 반가운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보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지금...행복을 발견하세요.

 

 

Written by Rich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