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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by Richboy 2009. 8. 24.

 

 

 이미지 출처: 스포츠 서울

 

블로그 이웃 김홍기님(http://blog.daum.net/film-art/13742698)의 초대로

'제 2회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첫 날 다녀왔는데, 봐야 할 그림이 너무 많고, 좋아서

그녀와 함께 또 다시 찾았습니다.

김홍기님은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도슨트를 해주셨습니다.

대단한 열정과 에너지에 큰 감동을 받았죠.

 

그런데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것도 대단한 체력을 요구하더군요.

관람한 지 채 한 시간이 안되어 다리가 아프고, 담배가 고파...힘들었습니다.

 

쉬었다 보기를 반복해서 결국 120 개의 객실에 마련된 작품들을 모두 봤습니다.

지금은 천계산(원래이름은 청계산, 계단이 많아서 부르기로 한 별칭)을 다녀온 만큼

퍼져 있습니다. 눈은 호강해 즐겁다는데 몸은 물먹은 하마가 되어 있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운동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깐만...

 

해야 할 일 조금만 더 하고...

맛난 거 조금만 더 먹고...

담배 조금만 더 피우고...

 

이래서 올해 안에 어디 하겠나 걱정스럽습니다....췟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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