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바뀌어야 교육이 산다"-빌 게이츠 재단, 美 '교사 개혁에..

  21세기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은 바로 '사람'에게 있다는 생각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밝힌 바 있는 밝은 미국을 향한 교육을 통한 인적 인프라 구축과 빌 게이츠의 교사 평가에 대한 교육 혁신 지원 내용들은 '사람'이라는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뉴스를 보면서 우리를 돌아 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교육개혁을 위해 모두 뜻을 합해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적은 우리나라는 양적 측면의 인적 자원마저 부족한 국내의 현실은 과연 질적으로 얼마나 높은지 의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을 받아야 하는 직업군은 바로 '선생님'입니다. '인기 학원 강사'가 아닙니다. 

 

 

 

 AIDS와 말라리아, 빈곤과 굶주림 같은 전 세계적 과제와 씨름해온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교사 평가를 통한 교육 혁신에 뛰어들었다. 게이츠 재단은 19일 "객관적 데이터에 기초한 교사 평가와 보상, 재교육과 신규 고용 등에 3억3500만 달러(약 3880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Gates)와 부인 멜린다(Melinda)가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선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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