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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흥행의 법칙

by Richboy 2010. 10. 27.

 

 

 

시대의 아이콘을 만든 비즈니스계의 스타메이커들 그리고 사람들을 열광케 만들고
대중들을 사로잡는 흥행의 귀재들에게 ‘흥행의 법칙’을 배운다!


사람들이 열광하고, 시대의 아이콘이 되는 스타 상품의 비결은 무엇인가? 소비자를 사로잡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상품을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대중문화의 흐름을 읽어라. 하루아침에 스타가 탄생하고, 단숨에 시대의 아이콘을 창조하는 역동적인 대중문화의 세계, 바로 그곳에 답이 있다. 지난 17여 년간 대중문화와 호흡해 온 저자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타 상품의 조건을 7가지로 정리했다. 대중문화는 인간행동의 가장 근본적 표현인 호감과 비호감의 거대한 생태계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소비자를 사로잡는 마케팅의 비법이 대중문화의 흐름을 읽는 데서 출발한다는 역발상을 제시한다.

시대의 아이콘을 만든 비즈니스계의 스타메이커들 그리고 사람들을 열광케 만들고 대중들을 사로잡는 흥행의 귀재들에게 ‘흥행의 법칙’을 배운다!
그저 그런 존재가 될 것인가? 아니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존재가 될 것인가? 대중문화를 읽으면 소비자를 사로잡는 특별한 통찰이 생긴다. 

 

  • 저자 조성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케이블 방송 업계에 뛰어들어 음악과 애니메이션 방송 편성 PD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주)브로드밴드 미디어에서 기업 고객을 위한 특화된 TV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콘텐츠 산업의 최전선에서 대중문화와 함께 17여 년을 일하면서 캐릭터, 출판, 교육, 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문화 게릴라로 통한다. 줄곧 대중문화 영역에서 대중에 대한 직관적 분석과 창조적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대중문화가 소비되고 창조되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모든 상품 기획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지은 책으로는 대중문화와 일본 사회와의 관계를 다룬『아니메에서 일본을 만나다』, 기업의 가격 전략과 소비자의 심리적 수용성의 관계를 분석한『가격의 경제학』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처음부터 똑바로 말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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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가 하루아침에 스타로 부상한 이유는 무엇일까?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 이유가 뭘까? 기존의 질서를 깨고 혜성처럼 등장해 대중들을 흥분시키는 상품들은 무엇이 다른가. 대중문화 속 스타 탄생에서부터 비즈니스의 정의를 새로 쓴 스타 상품들의 특징을 밝힌다.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이 되라
    홍대앞 레게치킨이 평범한 치킨집에서 줄을 서서 입장하는 스타 치킨집으로 탈바꿈한 사연은? 수없이 쏟아지는 상품들 속에서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이 된 상품들의 비범한 차별화 전략을 소개한다. 넘버원이 되는 것은 의미 없다.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핵심이다.

    대중문화는 호감과 비호감의 거대한 생태계다. 마케팅, 대중문화에서 배워라.
    대중문화는 호감과 비호감이 얽히고설킨 거대한 생태계다. 소비자들이 갖는 호감의 정체는 무엇인가? 또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자신만의 매력을 선사할 것인가? 뽀로로와 똥 치약이 어린이들을 사로잡고,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끄는 이유를 통해 ‘매력’의 본질을 파악한다.

    스타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조의 여왕> 김남주는 정말 내조의 여왕일까? 소비자들은 그런 것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이미지와 스토리와 이름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꿰뚫 수 있는 강력한 툴이다. 소비자들은 상품에서 스토리와 감성을 얻고자 한다.

    <과속 스캔들>과 <집으로>는 스타들이 없어도 떴다.
    일본 도쿄의 모리 미술관은 마케팅에 택시기사들을 활용하여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그리고 ‘워렌 버핏이 즐겨 입는다’는 말 한 마디가 달리안 다양 트렌즈를 스타 상품으로 만들었다. 스타는 ‘널리 알리지 못하면’ 아무런 효과를 못 본다. 어떻게 널리 알릴 것인가? 그 방법을 제시한다.

    이제, 플래듀서가 뜬다.
    팬이 없으면 스타도 없다. 아이돌 그룹이 팬클럽을 만드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바로 스타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로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소비자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소비자를 팬으로 만들면 상품의 흥행은 절로 이루어진다. 놀면서 생산하는 플래듀서들이 이제 마케팅의 핵심 세력으로 등장할 것이다.

    스타 상품을 만들려면, 자신이 먼저 스타가 되라
    성공한 사람이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타가 되면 성공한다. 스타 상품도 마찬가지다. 루이비통이 명품이어서 스타가 된 것이 아니라, 장인들이 만든 제품이 스타가 되어 명품이 된 것이다. 스타 상품을 만들려면, 자기 자신이 먼저 스타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