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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팔로워의 마음을 훔치는 리더들

by Richboy 2011. 4. 6.

 

 

 

 

  국제적인 기업의 회장들과 CEO들은 물론, 교장 선생님, 간호사, 청소부장, 사회복지사 등을 수차례 만나고 관찰한 랍 거피와 가레스 존스는 탁월한 리더는 자신만이 가진 성격적인 특징과 장단점을 적절히 드러내며, 팔로워들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친밀감과 거리감의 균형을 농밀하게 조절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들은 그 조사과정과 입증, 그리고 결론 짓기 까지의 과정을 이 책 『팔로워의 마음을 훔치는 리더들』에 담았다. 책은 읽는 동안 각 장의 내용에 따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당신의 리더십 잠재력을 일깨우라고 촉구한다. 독자들은 이렇게 스스로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절실히 필요한 깨달음, 그리고 앞으로의 길잡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선택한 리더에게는
은밀한 공통점이 있다!


어느 곳을 가나 유독 사람들이 따르는 이가 있다. 그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데도 주변이 늘 사람들로 북적이며, 자연스레 그 집단의 리더가 된다. 비단 회사나 학교뿐만 아니라, 소규모 모임이나 인터넷상의 트위터, 블로그나 카페를 가봐도 그런 사람은 항상 있다.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은 어떻게 하여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
런던 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연구가인 랍 거피와 가레스 존스는 바로 이 점에 의문을 품고, 25년에 걸쳐 그런 사람들만이 갖는 특별한 리더십 비법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어떤 형식으로든 리더가 있게 마련이며,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자신만이 가진 성격적인 특징과 장단점을 적절히 드러내며, 팔로워들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친밀감과 거리감의 균형을 농밀하게 조절한다는 점이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리더십’에 대한 편견을 과감하게 부숴라!
사실 지금까지 출간된 리더십 관련 서적들은 늘 유명한 누군가를 그대로 모방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무리 빌 게이츠, 잭 웰치, 스티브 잡스, 이건희 회장을 따라하려고 노력해봤자 당신은 절대로 그들이 될 수 없다. 또한 그들이 얻은 것과 똑같은 결과를 이룰 수도 없다. 랍 거피와 가레스 존스가 『팔로워의 마음을 훔치는 리더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는 바는 바로 이 점이다. 그들은 국제적인 기업의 회장들과 CEO들은 물론, 교장 선생님, 간호사, 청소부장, 사회복지사 등을 수차례 만나고 관찰한 끝에 이 리더십에 대한 혁신적인 깨달음이 사실임을 입증했으며, 그렇게 결론짓기까지의 과정과 세세한 사례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냈다.

“왜 당신이 리드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끝없이 품어라!
리더십은 한 회사의 대표나 상사들만이 갖는 전유물이 아니다. 또한 외향적이고 역동적인 사람만이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개개인이 저마다 가진 성격에 따라 차별화된 리더십을 발휘할 때 발생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은 그 집단 전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관건은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리더로서의 기질을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는가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팔로워의 마음을 훔치는 리더들』을 읽는 동안 각 장의 내용에 따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당신의 리더십 잠재력을 일깨우라고 촉구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이 질문에 대한 대답마저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대체 왜 당신이 그들을 리드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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