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 스필버그 감독, 앨런 그린스펀,
에디슨, 조지 소로스… 그들은 모두 ‘유태인’이었다!
비즈니스 방식, 돈관리, 자녀교육, 성공철학, 탈무드에 이르기까지
한 권으로 배우는 유태인의 모든 것
사용자 7억 돌파를 눈앞에 둔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 세계 최고의 영화감독이자 제작자로 일컬어지는 스티븐 스필버그, 20세기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세계 인구 비율의 0.2%, 미국 억만장자의 40%, 역대 노벨상의 30%… 이렇게 세상을 주도하고 움직이고 있는 이들의 대부분이 유태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퓰리처, 마이클 델, 하워드 슐츠, 마르크스, 앨빈 토플러, 노엄 촘스키, 프로이트, 샤갈, 캘빈 클라인, 폴 뉴먼, 더스틴 호프만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불리며 시대와 역사를 이끌어온 유태인들은 무수히 많다.
유태인 하면 제2차 세계대전의 유태인 대학살 ‘홀로코스트’, 예수를 팔아넘긴 비열한 민족, 탈무드의 지혜, 아랍세계와 끊임없이 싸우는 이스라엘, 전 세계 금융과 부와 정치권력을 휘어잡고 막후에서 조종하는 세력 등이 연상된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유태인하면 떠올리는 것은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부자와 천재, 예술가, 사상가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민족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이 민족의 강력한 힘은 인간의 손길이 미치는 모든 영역에 거미줄처럼 퍼져 전 세계를 지배한다.
고난과 역경의 역사 속에서도 살아남은 유태인들의 뛰어난 비즈니스 능력, 금전관리, 자녀교육, 성공철학 등은 그들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소이다.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는 이러한 요소를 오랜 시간 동안 정리하고 분석한 방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유태인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아 완성한 책이다.
이 책은 유태인의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에 숨겨진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전 세계 부를 지배한 금전관리 능력, 세계 최강의 인재들로 키워내는 자녀교육, 지혜의 보고 탈무드에서 배우는 성공철학에 이르기까지, 영원한 이방인에서 세상의 주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유태인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유태인들에게서 우리가 배워야 할 78가지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다. 유태인들이 5천 년 동안 간직한 삶의 지혜를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굳이 우리가 유태인의 신앙을 따르지 않더라도 유태인의 성공을 반면교사로 삼아 내 안의 나를 향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봄으로써 인생을 새롭게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모든 것을 빼앗긴 듯 보여도 모든 것을 가진 자가 있다. 우리 유태인들이다”라는 『탈무드』의 구절처럼 그들은 한때 모든 것을 빼앗겼으나 결국에는 모든 것을 손에 쥐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유태인들의 독특한 생활방식을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새로운 방식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고난과 시련의 역사가 그들을 모든 분야의 최고로 만들었다!
유태인은 가나안에서 추방되면서 토지를 잃은 채 세계 각지에 흩어지는 비운을 겪게 되었다. 유랑 끝에 정착한 유럽에서도 게토에 갇힌 채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유태인에 대한 각국의 엄격한 규제 때문에 시련을 겪기도 했다. 이렇게 각국의 견제와 토지를 소유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그들이 살 길은 오직 장사밖에 없었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먹잇감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전력을 다했다.
이 같은 사회적 불평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유태인들은 토착세력들에게 자신들이 갖춘 교양과 비즈니스 안목을 거래 수단으로 제공하면서 경제적인 독립을 쟁취하는 데 성공했다. 19세기 중반에 전 유럽으로 확산된 산업혁명 또한 유태인에게 사회적 해방과 상업적 활동을 제공하는 기회로 작용한 것이다. 이 산업혁명을 계기로 유태인이 그동안 참여할 수 없었던 여러 분야에 진출하여 엄청난 부를 쌓기에 이르렀다.
외국인이라는 신분에 갇혀 억압의 대상이었던 유태인이 지금은 오히려 전 세계인의 경제적 숨통을 움켜쥐게 되면서 생존을 건 비즈니스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들의 독특한 생존방식에서 얻은 지혜가 이 책에 집약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유태인의 방식으로 살아라
많은 문학 작품 중에서 유태인은 수전노로 묘사되기도 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여전히 그들은 세계 최고의 부자라는 사실이다. 그들을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든 배경에는 어린 자녀에게 장사를 가르치고, 청빈을 자랑으로 여?지 말라하며, 절약의 개념을 오히려 돈을 버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등의 금전관리 법칙에 있었다. 이렇게 명확한 금전관리 법칙은 그들의 성공철학과도 직결되어 있기도 하다.
유태인의 성공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바로 『탈무드』다. 『탈무드』처럼 살았기 때문에 성공을 일굴 수 있었다고 이야기할 만큼 유태인들의 성공철학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마르크스,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헨리 키신저 등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도 하루 15분 동안 바쁜 일과를 쪼개가며 『탈무드』를 공부했다고 전해진다. 유태인 특유의 창조력과 새로운 발상이 바로 탈무드를 통해 나온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태인에게 『탈무드』는 그들의 삶 자체인 것이다.
『탈무드』는 유태인들의 자녀교육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하루 15분 『탈무드』와 마주하며 시간을 보내고, 『탈무드』의 가르침을 통해 어른이 되면서 거쳐야 하는 과정들, 인생에서 직면하게 될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미리 교육받고 공부한다. 유태인들 가운데 끊임없이 우수한 인재가 배출되는 근본적인 토대 가운데 『탈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는 유태인들이 가진 저력의 원천인 『탈무드』를 바탕으로 한 그들의 성공철학은 물론 자녀교육의 방식, 돈에 대한 그들의 의식 등 유태인 성공방식의 비밀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김욱 - 서울대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일했다. 이후 한국생산성본부 출판기획위원으로서 10년 간 기획과 집필, 번역을 전담하였으며, 한국생산성본부 간행 월간지 ≪기업 경영≫에 일반 사원 및 중간 관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기획 기사를 집필했다. 또한 칼럼리스트로서 현대, 삼성, 농심, 대우, 코오롱, 제일제당 등 기업 홍보지에 매년 칼럼을 집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모든 것』, 『성공한 리더십 VS 실패한 리더십』,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유대인 기적의 성공비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지적 생활의 방법』,『니체의 숲으로 가다』,『아름다운 영혼의 고백』,『톨스토이, 길』,『아미엘의 일기』,『데르수 우잘라』,『여행하는 나무』,『노던라이츠』등 다수가 있다.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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