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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디테일 경영자만이 살아남는다(왕중추)

by Richboy 2011. 8. 8.

 

 

 

"원대한 전략도 결국 디테일 싸움이고 혁신은 기업의 모든 디테일한 부분에서 나온다“

- 하이얼 그룹 회장 장루이민

“지난 10년 우리는 전문화를 통해서 성공을 거뒀다. 앞으로 10년은 디테일에 정진해 승부를 볼 것이다.”

- 완커 그룹 회장 왕스

 

<디테일의 힘>으로 디테일이 개인과 기업,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던 저자가, 이번엔 『디테일 경영자만이 살아남는다』로 경영 디테일의 중요성과 사례 소개, 실천적 지침을 제시한다. 목표설정부터 일의 능률을 높이는 데이터화, 효율적인 인력 활용과 오차감소를 위한 기록화 등 현재 시점에서 기업이 맞닥뜨린 문제를 파악하고 어떻게 디테일을 스스로 적용하고 정비해 새로운 시대의 기회를 맞을 것인지 그 방법을 단계별로 들려준다. 디테일 경영을 위한 노력과 그에 따르는 효과가 바로 기회를 포착하고 잡아낼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조언한다.

 

세계 경영자들을 뒤바꾼 디테일 경영의 총론! 그 핵심만을 엮다
지금 당장 무엇을 실행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


‘자격 미달 직원은 없다. 자격 미달 경영자만 있을 뿐이다’
전 세계는 그야말로 디테일 열풍이다. 국내외 손꼽히는 리더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디테일 경영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피터 드러커, 잭 웰치, 저우언라이 등 세계적인 학자를 비롯한 정치가들이 디테일에 주목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디테일 경영 전도사로도 불리는 저자 왕중추는 지난 7년간 약 47만 명을 대상으로 700여회 세계 강연을 통해 기업가들과 정부 기관의 의식과 성과를 바꿔왔다.『디테일 경영자만이 살아남는다』에서는 그간 그가 외쳐온 디테일 경영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디테일 경영의 중요성과 사례소개에서 그치지 않고 성과로 이어지는 실전적 지침을 제시한다.
목표설정부터 분야 최고로 오를 수 있는 시스템 등을 비롯한 일의 능률을 높이는 데이터화, 효율적인 인력활용과 오차감소를 위한 기록화 등 현재 시점에서 기업이 맞닥뜨린 문제점을 파악하고 디테일 경영을 위해 지금당장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진단 후 단계별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준다.

‘최고의 자리에서 또 다른 정상을 향하다’
디테일 경영의 본질부터 현실적 디테일 경영법까지

그렇다면 디테일 경영이란 대체 무엇인가? 저자는 오히려 디테일화는 새삼스러울 것 없는 개념이라 말한다. ‘훌륭하지만 조금 더 완벽함을 추구하는’ 노력이라는 것이다.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경영자는 상황에 맞는 책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돌파구를 마련하기 나름이다. 최근 경영자들은 거시적 관점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제품 품질 등 미시적 관점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도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바로 ‘디테일 경영론’이다. 그리고 하나 같이 입모아 디테일의 중요성에 공감하곤 한다. 작은 일은 큰일을 이루게 하고 디테일은 완벽을 가능케 한다는 말이 있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현대 사회, 그리고 요즘 같은 불황에서 반전을 위한 성공요인이 바로 디테일에 있는 것이다.
왕중추의 디테일 경영은 중국 고유의 인문사상에 바탕을 둔 경영이론이다. 하지만 중국보다 20~30년 산업화가 일찍 시작된 우리나라라 하더라도 빨리빨리, 주먹구구 방식의 문제점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 사례만은 아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집중해서 프로가 되기보다는 단지 반복해서 되풀이 과정을 거치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결국 기업은 제자리걸음에 멈춰 서 있게 된다. 하지만 0.02를 더함으로 최고의 자리에서 또 다른 정상은 얼마든지 향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일은 디테일하고, 디테일은 더 디테일하게 실행에 옮겨야 한다. 경영자의 의식개혁과 함께 치밀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가 필수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디테일을 스스로 적용하고 정비해 새로운 시대의 기회를 맞을 것인지, 그 방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저자 : 왕중추 중국 장시성 주장 출신으로 사범대학을 나와 7년여 간 중학교 국어 교사와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1992년 덩샤오핑이 광둥성 일대를 돌며 개혁개방 정책을 강조한 남순강화를 접하고 깨닫는 바가 있어, 돌연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기업체로 뛰어 들었다.
홍콩 헝야, 칭화등팡, 타이하오커지 등 중국 유수의 기업을 평직원에서부터 시작해 지역 매니저와 지사장, 마케팅 총괄과 사장 등을 거치며 마케팅과 경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칭화대 비즈니스스쿨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현장의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베이징대학 부설 디테일경영연구소를 설립, 경영 컨설팅과 강연을 통해 중국 기업과 국민들의 의식 기혁을 설파하고 있다. 2004년 1월 『디테일의 힘』을 출간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디테일 돌풍을 일으킨 이래, ‘중국 10대 우수 경영 교육가’ ‘중국 10대 우수경영 코치’ ‘아시아 10대 교육가’ 등으로 선정됐으며 현재가지 10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지지를 받아 왔다.

저자 : 우훙뱌오 왕중추가 이끄는 디테일경영연구소의 연구원. JACCOS, 필립스, 월풀, 왕왕 등 세계 굴지의 대기업에서 다년간 임원으로 근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디테일 경영’을 대기업에 접목시킬 지점에 대해 집중 연구해왔다.

저자 : 류싱왕 디테일경영연구소의 연구원이자 교육 강사. 왕중추와 손잡고 디테일 경영을 공동연구하면서 ‘디테일 경영과 집행력’ ‘디테일 판매관리’ ‘창조적 마케팅과 마케팅 도구’ ‘디테일 경영’ 등의 주제로 기업체 강연을 해왔다.

역자 : 허정희 한국외국어 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대학과 항저우 절강대학에서 공부했다. 20여년 가까이 중국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을 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더 세일즈 『회사가 아끼는 사람』 등이 있다.


 

‘진정한 승부는 디테일에서 난다’
작은 일은 디테일하게 디테일은 더욱 철저하게

‘당신은 어떠한 리더인가’ 저자는 회사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한다면 직원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기보다 리더 스스로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능한 직원이란 없다. 무능한 경영자만 있을 뿐이다. 맥도널드를 창시한 레이 크록은 하루의 대부분을 직접 움직이며 회사 곳곳을 둘러보곤 하는데, 맥도널드가 심각한 위기를 맞았을 때 중간관리자들의 나태함에서 비롯됨을 파악한 그는 관리자들 의자의 등받이를 모두 잘라버리는 특별조치를 취했다. 처음 그의 행동에 미쳤다는 손가락질이 난무하기도 했지만 곧 조직원들은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적자를 벗어나 흑자로 전환할 수 있었다. 이처럼 경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직의 밑바닥까지 파고들어 일선 직원들과 접촉하며 작은 것들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경영자라면 이 일을 결코 빠뜨려서는 안 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경영방식은 성과와 수익에도 전환을 가져오기 마련인데 예를 들어 월마트처럼 1년 매출액이 2000여억 달러가 되는 대기업이라면 10%만 늘어도 200억 달러가 된다. 물론 그러한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더욱 기업들는 공급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경영방식을 채용하는데 주력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집중전략이 MS, 애플, 월마트 등 세계적 기업이 존재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디테일 경영을 전면 도입하기 전 B사 역시 임원진들은 업무 시간의 80%를 정보 수집에 허비하고 고작 20%를 정책 결정에 썼지만 지금은 판단하고 결정내리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소규모 사업체에서도 디테일 경영을 위한 노력과 그에 따르는 효과에 대한 사례는 조금만 검색해 본다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흔히 기회는 준비된 두뇌를 선호한다는 말이 있다. 기업 경영에서 이 말은 기업은 반드시 자신의 전략위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전략위치를 가진 다음에 목표를 설정하고 그다음 부단히 조건을 만들어나가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위치를 지키면서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목표를 위해 항상 조건을 만들어나갈 때 기회를 포착하게 되고 그로인해 자기에게 맞는 기회를 잡아낼 수 있다. 단지 현 상황에 발만 동동 구르고 답답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실제적 사례와 디테일 경영을 위한 시스템, 전문화, 데이터화, 정보화 등 실천 방안들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문제의 실마리를 디테일 경영으로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현실적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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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경영자만이 살아남는다

저자
왕중추 지음
출판사
다산북스 | 2011-07-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전 세계는 그야말로 디테일 열풍이다. 국내외 손꼽히는 리더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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