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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퀀트(스캇 패터슨)

by Richboy 2011. 8. 12.

 

 

 

 

  “스캇 패터슨은 당신이나 내가 주목하지 못하는 것들을 파악해내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어둠 속에 가려졌던 트레이더들에 대한 신화를 파헤치고 그것을 통해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검은 백조(Black Swan)의 저자

   “흥미롭고도 풍부한 경험을 전해주는 이야기들…패터슨은 뛰어난 수학천재들과 컴퓨터영재들이 어떻게 인간의 본성을 고려하지 않았었는지를 능숙하게 설명해준다…금융 붕괴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원한다면, 당신은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데이비드 바이스, 퓰리처상 수상자로《구글 이야기(Google Story)》의 저자이며 뉴 마운틴 캐피털의 수석자문

   “수학천재들이 얼마나 재빠르게 도박판을 평정하고, 세계 최대의 카지노인 월스트리트로 옮겨 갔는지를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블랙잭에서 검은 백조에 이르기까지, 「퀀츠」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세계금융시장의 모습을 정확히 알려준다.”
윌리엄 파운드스톤, 「머니 사이언스(Fortune’s Formula」의 저자

   “에어론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있을 헤지펀드매니저들을 긴장하게 만들 책이다. 퀀트들의 탐욕이 세계 경제에 끼친 어마어마한 영향들은 공포감마저 들게 만든다.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손을 떼지 못하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들…나는 이 이야기가 아직도 다 끝나지 않은 것 같아 두려움을 떨치지 못한다.”
폴 윌멋, 카이사 캐피털의 창립파트너이자 《폴 윌멋의 금융공학 입문(Paul Wilmott Introduces Quantitative Finance》저자

   “탐욕과 자만심에 대한 흥미진진한 일화를 담은 이 책은 숫자만 가지고 놀다가 그들 스스로를 파멸에 이르게 했던 월 스트리트의 소위 로켓과학자들에 대해 공개되지 않았던 은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마이클 J. 판즈너, 「금융 아마겟돈(Financial Amageddon)」과 「거인들이 쓰러질 때(When Giants Fall)」의 저자.

“패터슨은 흥미롭고 통찰력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금융시스템을 받쳐주고 있는 복잡한 개념들을 매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마크 잔디, Moody’s Economy.com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며 「파이낸셜 쇼크」의 저자

 

월스트리트를 정복했으나, 나중에는 거의 파멸에 이르게 했던 수학천재들 이야기!

『퀀트』는 짧은 기간에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퀀트들이 월스트리트의 승리자가 된 것을 자축하는 그날 밤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퀀트들이 어떻게 그들의 놀라운 투자기법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또 그것이 어떻게 금융 재앙의 씨앗이 되어 가는지, 또 대공황 이래 최대의 경제쇼크라 할 만한 2008년 금융시장의 붕괴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과정을 매우 상세하고도 흥미롭게 풀어내었다. 저자는 금융붕괴의 원인을 현상과 이론을 통해서만 분석하고 찾아낸 것이 아니라, 그 핵심인물인 퀀트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욕망이 금융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거대 금융시장을 설계한 퀀트들은 어떻게 월스트리트를 장악했는가!”
월스트리트를 정복했으나, 나중에는 거의 파멸에 이르게 했던
새로운 부류의 수학천재들 이야기

“금융시장 붕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데이비드 바이스, 퓰리처상 수상자로《구글 이야기(Google Story)》의 저자이며 뉴 마운틴 캐피털의 수석자문

“수학천재들이 얼마나 재빠르게 도박판을 평정하고, 세계 최대의 카지노인 월스트리트로
옮겨 갔는지를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블랙잭에서 검은 백조에 이르기까지,
「퀀츠」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세계금융시장의 모습을 정확히 알려준다.”
윌리엄 파운드스톤, 「머니 사이언스(Fortune’s Formula」의 저자

“그때 월 스트리트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나?”
2008년 금융시장 붕괴의 진짜 원인을 찾기 위해 한 기자가 파헤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2006년 3월,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호화스러운 뉴욕의 한 호텔에서 샴페인을 홀짝이고 있었다. 그들은 1백만 달러의 상금을 걸어놓고 포커대회에서 실력을 겨룰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대회에 걸린 돈은 사실 그들에게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그들은 일상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베팅을 하는 데 익숙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날 밤, 이들 네 사람과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그들의 단짝들은 월가의 새로운 제왕들이었다. 멀러, 그리핀, 애스네스, 그리고 웨인스타인은 퀀트라고 불리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가들 중에서도 가장 우수하고, 영특했다. 지난 20년 동안, 배짱과 직감이나 기본적 분석이 아닌, 공식들과 슈퍼컴퓨터들만으로 수십억 달러의 돈을 번 이들 수학천재들은 오랫동안 세계 최대의 카지노를 장악해왔던 모험가들의 자리를 찬탈했다. 퀀트들은 편미분, 양자물리학, 고급기하학이 혼합되어 있는, 평범한 사람들은 도저히 해독할 수 없는 그들만의 투자기법이 금융시장에서 부를 거두어들일 수 있는 열쇠가 된다고 믿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은 그들의 투자기법으로 월스트리트를 장악했으며, 수많은 투자회사와 투자자들이 그들의 기법을 따라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단 한 번의 마우스클릭으로 수십억 달러를 세계 어느 곳으로나 옮길 수 있는 디지털화 된 자금거래시스템도 만들어냈다.
그렇지만 멀러, 그리핀, 애스네스 및 웨인스타인 등 그 밤 그 자리에 모였던 사람들 중에서 이 놀라운 시스템을 만들어내면서 그들이 역사상 최악의 금융재앙의 씨앗도 뿌렸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 책은 퀀트들이 월스트리트의 승리자가 된 것을 자축하는 그날 밤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퀀트들이 어떻게 그들의 놀라운 투자기법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또 그것이 어떻게 금융 재앙의 씨앗이 되어 가는지, 또 대공황 이래 최대의 경제쇼크라 할 만한 2008년 금융시장의 붕괴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과정을 매우 상세하고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 스캇 패터슨Scott Patterson 월가의 최신 기술적 진보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전문기자이다. 세계를 놀라게 한 2008년의 경제 쇼크(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미국 경제를 손에 쥐고 흔들었던 퀀트들의 존재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기 시작했다. 폴 윌멋, 에마누엘 더먼, 아론 브라운, 베노이트 만델브로트 등 수많은 트레이더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퀀트들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수십 년에 거쳐 얽히고설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인과관계를 풀어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퀀트들의 대가 에드 소프는 자신의 경이로운 생애를 들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트레이딩과 위험관리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의 작업을 직접적으로 도왔다.
퀀트들은 과연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수학적 계산과 물리적 도구를 경제계로 끌어들였을까? 또 어떻게 그렇게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가장 유명한 퀀트들이 무기로 이용한 모형들부터 대규모 펀드회사를 설립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마치 소설처럼 긴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역자 구본혁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인디애나대학 경영대학원(MBA)을 거쳐 한국장기신용은행(현 국민은행)에서 25년간 근무했다. 금융계를 떠난 후에는 우신투자자문(주) 대표이사, 종근당 상임감사, 경향신문 전무이사 등으로 재직하며 기업경영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2006년부터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울산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트레이드 오프》《골프》《A Theory of Firm(예정)》 Foundations Of Organizational Strategy(예정)》 등이 있다.

20세기 금융 역사의 한 시대를 호령했던 네 거인들과
실제 금융시장을 움직인 베일에 싸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최초로 밝혀낸 책!


이 책은 짧은 기간에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퀀트들이 그들의 순자산 대부분이 순식간에 사라져가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몇 주, 아니 며칠 동안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꼈는지, 또한 그들이 개발했던 복잡한 공식들과 천재적인 그들의 IQ가 어떻게 그토록 빠른 시간 안에, 그토록 철저하게 자신들을 망가뜨렸는지에 대한 은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스캇 패터슨은 퀀트들 중에서도 최고라 불리는 네 사람, 즉 멀러, 그리핀, 애스네스, 웨인스타인 이외에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헤지펀드의 설립자이면서 그 정체가 신비에 싸여 있는 짐 시몬스, 그의 수학적 탁월함을 활용해서 월가 기득권층들의 대표적 게임인 라이어스 포커에서 그들을 물리쳐서 부끄럽게 만들고, 몇 년 후에는 빠르게 성장했던 주택저당증권(MBS) 부문의 고수로서 이름을 날렸던 아론 브라운, 그리고 퀀트들에 대한 비판자이자 반대론자들인 폴 윌멋,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및 베노이트 만델브로트 등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나스닥시장의 폐쇄가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고, (알파, 델타, 감마 등 그리스문자를 사용하는) 계량적 투자기법의 위세가 더욱 커지고 있는 오늘날, 해설언론(explanatory journalism)의 역작으로 이 책 『퀀트』는 인간의 야망과 오만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면서 월가의 미래에 대한 불길한 경고가 아닐 수 없다.

미국 금융시장의 이면의 역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되살려낸 논픽션의 걸작!


스캇 패터슨은 어려운 이야기를 매우 흥미롭고 쉽게 전달하는 재주를 지녔다. 또한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말하듯 그는 다른 사람들이 주목하지 못한 것들을 파악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지난 2008년 금융시장 붕괴의 원인과 그 뒷이야기들을 다른 전문가들이 분석한 것과는 또 다른 관점으로 흥미롭게 전달해주고 있다. 저자는 금융붕괴의 원인을 현상과 이론을 통해서만 분석하고 찾아낸 것이 아니라, 그 핵심인물인 퀀트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이 퀀트세계에 입문한 계기부터 시작해 어떤 투자 기법을 개발하고 어떻게 금융시장을 바꾸어 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 개인들의 욕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세계 시장, 그리고 평범한 우리의 경제생활에까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는 지난 2년간의 경험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고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금융 분야의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소설을 읽듯 그냥 따라가다 보면 지난 60년간 미국 금융시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머릿속에 환히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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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저자
스캇 패터슨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7-0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월스트리트를 정복했으나, 나중에는 거의 파멸에 이르게 했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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