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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게임회사가 우리아이에게 말하지 않는 진실

by Richboy 2011. 8. 16.

 

 

흔히 게임이 아이의 뇌를 계발하고 집중력을 높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각종 실험 지표를 보면 그 반대이다. 일정 순간 그런 효과를 발휘할 순 있어도 게임 자체의 중독 성향이 강해 아이들은 그 치명적인 유혹을 감당해내지 못한다. 이 책은 모바일 게임 회사를 운영했던 한 성인이 그 자신을 게임 실험의 대상으로 삼아 각종 변화 증상을 면밀히 관찰한 기록기이다. “게임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인가?” 혹은 “우리 집 아이는 게임을 조금만 하는데 괜찮지 않을까?”라고 묻는 부모에게 이 책은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게임(과다이용)을 체험하고 깨달은 내용을 전한다.

 

 

부모들은 모르는,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아이들의 게임 세상
- 전직 게임 회사 CEO, 온라인게임을 고발하다! -


흔히 게임이 아이의 뇌를 계발하고 집중력을 높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각종 실험 지표를 보면 그 반대이다. 일정 순간 그런 효과를 발휘할 순 있어도 게임 자체의 중독 성향이 강해 아이들은 그 치명적인 유혹을 감당해내지 못한다. 이 책은 모바일 게임 회사를 운영했던 한 성인이 그 자신을 게임 실험의 대상으로 삼아 각종 변화 증상을 면밀히 관찰한 기록기이다. “게임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인가?” 혹은 “우리 집 아이는 게임을 조금만 하는데 괜찮지 않을까?”라고 묻는 부모에게 이 책은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게임(과다이용)을 체험하고 깨달은 내용을 전한다. 이제, 부모라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게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하면서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많이 만났다. 그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딱 하나다. 게임은 백해무익하다는 점이다. 어떻게 하면 게임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지, 이 책이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_ 강지원(변호사, 전 청소년보호위원장)

전직 게임 회사 CEO,
온라인게임을 체험하고 고발하다!


저자 고평석은 현재 교육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전에는 모바일 게임 회사 ‘지오스큐브’를 운영했다. 게임 회사에 발을 담그며, 게임이 가장 유력한 미래의 레저이자 놀이이고 게임 산업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란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게임의 핵심에 깊이 다가갈수록 회의가 커져갔다. 게임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해악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 아이에게 자신 있게 게임을 권할 수 있는가, 라고 자문했을 때 답은 “결코 아니다”였다. 게임이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하고 더 이상 미래의 스타 산업으로 불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게임 산업에 대한) 가슴 아픈 고백이자 위험천만한 게임(중독) 체험기이다. 반신반의하며 게임에 입문, 점차 재미를 느끼며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가끔 폭력적인 증세를 보였다는 점에 저자 스스로 놀라기도 했다. 다 큰 어른이 그런 증세를 보이는데, 하물며 아이들은 어떠하겠는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개월 동안의 게임 체험은 저자에게 통렬한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게임 중독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 연구하게 만들었다. 게임하는 자녀를 둔 모든 부모에게 일독을 권하는 이유이다.

 

저자 고평석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일찌감치 벤처 업계에 뛰어들어 게임 회사들에서 기획자이자 마케터로 일했다. 유명 투자 회사의 투자를 받아 게임 회사를 설립, 각종 분야에서 1등을 한 게임을 내놓았고, 문화관광부장관상도 받았다. 게임 관련 칼럼을 신문 등에 다수 연재하였고 모바일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의도 하였다. 현재는 교육 콘텐츠 전문가로서 전자 학습서와 개인별 맞춤 문제은행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진로를 열어주는 상담과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때마다 학생들의 게임에 대한 고민을 듣고 해법을 제시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이 책 《게임 회사가 우리 아이에게 말하지 않는 진실》을 쓴 데는 인생을 건 커다란 결단이 있었다. 당초엔 게임이 미래의 레저이자 성장 동력이란 확신으로 가득 찬 게임 회사 CEO였다. 그러나 게임을 알아갈수록 회의가 커져갔다. 게임이 아이들에게 심각한 해를 끼친다는 것을 실제 사례와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확인했기 때문이다. 또한 “내 아이에게 자신 있게 게임을 권할 수 있는가”라고 자문했을 때 답은 “결코 아니다”였다. 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했던 게임 산업과 맞서는 것은 아프고도 두려운 일이었다. 게임의 본질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 싶어서 게임 체험 실험을 5개월 동안 매일 1시간씩 해보았다. 이 실험을 통해 게임이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하고 더 이상 미래의 스타 산업으로 불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난 10년 동안 꿈과 땀이 서린 게임 산업에의 도전을 포기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진정한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나쁜 드라마, 선정적인 영화는 알아도
위험한 게임은 모른다? 부모가 알아야 하는 게임의 진실!


흔히 게임이 아이의 뇌를 계발하고 집중력을 높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각종 실험 지표를 보면 그 반대이다. 일정 순간 그런 효과를 발휘할 순 있어도 게임 자체의 중독 성향이 강해 아이들은 그 치명적인 유혹을 감당해내지 못한다. 이 책은 모바일 게임 회사를 운영했던 한 성인이 그 자신을 게임 실험의 대상으로 삼아 각종 변화 증상을 면밀히 관찰한 기록기이다. “게임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인가?” 혹은 “우리 집 아이는 게임을 조금만 하는데 괜찮지 않을까?”라고 묻는 부모에게 이 책은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게임(과다이용)을 체험하고 깨달은 내용을 전한다.

1부에서는 게임 중독 실험의 과정을 일지 형식으로 기록했다.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이 이 과정을 똑같이 겪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미 그 과정을 깊숙이 따라 들어간 아이들도 있고, 이제 막 초입에 들어선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면 아이들의 마음으로 들어갈 지름길이 보일 것이다. 2부에서는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과 게임 회사들에 대한 진실들을 밝혀 적었다. 게임업계의 주장과 나의 주장을 대입하여 서술하였다. 3부에서는 게임 중독에서 아이들을 구해낼 방법에 대해 썼다. 추상적 대안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예시하였다.

현재 게임 산업은 브레이크 없이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군가 속도를 조절해야 할 시점이다. 게임 산업의 가장 큰 소비자이자 피해자인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진짜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려주어야 한다.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이 시대의 큰 흐름인 것처럼 호도해서는 결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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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가 우리 아이에게 말하지 않는 진실

저자
고평석 지음
출판사
출판사 | 2011-07-29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흔히 게임이 아이의 뇌를 계발하고 집중력을 높인다고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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