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당신이 놓치고 있는 대출의 비밀(김대우)

by Richboy 2011. 11. 17.

 

 

어차피 받아야 할 대출이라면, 똑똑하게 빌려 쓰라!

『당신이 놓치고 있는 대출의 비밀』은 대출의 이면을 꼼꼼히 짚어보고, 대출 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금융정보와 효과적인 대출활용법을 알려준다. 18년 동안 경제금융 현장을 취재해온 저자가 현 금융권의 대출제도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고, 서민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대출을 이용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빚의 수렁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현명하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금융기관에 당하지 않고 유리하게 대출을 활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실질적인 대출활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대부업체의 ‘카드깡’ 등 위험한 사금융의 불법적인 영업실태를 진단하고 불법 채권추심 등 피해를 막는 예방법도 소개한다.

 

어차피 받아야 할 대출이라면,
손해 보지 말고 당하지 말고 똑똑하게 빌려 쓰라!

가계부채 900조 시대, 대한민국에서 대출을 이용하지 않고 살아가는 서민은 그리 많지 않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나 마이너스 통장 같은 소액대출에서부터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한 주택담보대출까지, 더 나아가서는 자산을 늘리기 위한 ‘빚테크’ 목적 자금부터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사채’에 이르기까지 대출의 종류와 목적도 다양하다. 이제 우리는 죽을 때까지 ‘대출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대출이라면 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현실적인 유불리를 따져보는 안목을 제대로 갖추어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똑똑하게 활용해야 한다. 대출이 금융기관에서 알아서 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은 순진한 착각에 불과하다. 금융기관에 가기 전에 지식과 정보로 무장하지 않으면 오히려 불리한 거래를 하게 될 공산이 크다. 이 책은 서민경제의 가장 큰 적이자 동반자인 대출의 이면을 꼼꼼히 짚어보고, 대출 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금융정보와 효과적인 대출활용법을 알려준다.

금융기관이 ‘쉬쉬’하는 대출의 비밀,
신청부터 상환 및 관리까지 꼼꼼하게 챙겨라!

이 책은 18년 동안 경제금융 현장을 취재해온 저자가 현 금융권의 대출제도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고, 서민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대출을 이용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빚의 수렁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현명하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금융기관에 당하지 않고 유리하게 대출을 활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실질적인 대출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대출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절대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수중에 돈이 꼭 필요한 상황에 “빚을 지면 안 된다.”고 충고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역설한다. 당장 돈이 없어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암울한 상황이라면 빚을 내서라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단, 이때는 대출에 관하여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이 책은 실제 대출 이용 사례를 바탕으로 대출신청부터 상환 및 관리까지 각 단계별로 반드시 챙겨야 할 정보들을 짚어보는 것은 물론, 은행의 권유에 속지 않는 법,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 이용 시 주의사항, 각종 대출상품 비교법, 이자 갈아타기, 빚을 줄이는 원금상환법, 사금융private financing의 빚 독촉대처법 등 현실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대출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금융기관이 ‘쉬쉬’하는 대출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과 빠지기 쉬운 함정의 정체,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처방전과 관리 노하우 등 실속 있는 정보들을 빠짐없이 공개한다. 현재 대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악화된 재무구조를 어떻게 개선하고, 어떤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하는지 등 상환에 관한 방법론에도 눈길이 갈 것이다. 아울러 대부업체의 ‘카드깡’ 등 위험한 사금융의 불법적인 영업실태를 진단하고 불법 채권추심 등 피해를 막는 예방법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당신의 돈이 새나갈지 모른다!
자산은 늘리고 부채는 줄이는 효과적인 대출활용법

대출이 커다란 리스크를 떠안는 경제활동이지만 안타깝게도 관련 지식을 갖춘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 위험에 무감각한 채 아무 생각 없이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은행과 금융기관의 교묘한 속임수에 넘어가 땀 흘려 번 돈이 새나가는지도 모른 채 금융기관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 대출을 통해 큰돈이 수중에 들어오는 순간에는 미래가 장밋빛으로 보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대출도 엄연히 빚이라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무턱대고 받다가는 남은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철저하게 관리하고 챙기지 않으면 마이너스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제 대출이라는 기회를 이용해 자산은 늘리고 부채는 줄이는 똑똑한 금융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바야흐로 ‘대출사회’가 되어버린 현 상황에서 이 책이 똑똑한 금융소비자의 길로 인도하는 든든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김대우는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헤럴드경제>에 입사했다. 증권부, 산업부, 중소벤처부, 부동산부, 경제부 등에서 경제전문기자로 일하며 18년 동안 금융업계와 산업현장을 누볐다. 특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전체 금융산업 현장을 취재하면서 숨겨진 금융정보를 밝혀내 금융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일조했다. 현재는 사회부에서 사회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부자아빠는 명품주식에 돈을 묻는다》, 《불경기 처방전》, 《2011 정부지원금 골라먹기》(공저) 등이 있다.

 

400


대출의 비밀

저자
김대우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1-11-1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어차피 피할 수 없는 대출이라면 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현실적...
가격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