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관계는,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뉠 것입니다!”
행복을 가로막는 남녀관계에 대한 악마의 새빨간 거짓말!
그동안 우리가 사랑에 대해 잘못 알아온 착각과 속임수를 낱낱이 까발린다.
우리의 남녀관계가 왜 그토록 문제투성이였는지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 scene1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 황홀한 표정으로 내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거야.
아… 그때 난 느껴 버렸어. 이 사람은 평생 나만을 사랑하겠구나… 나만의 남자구나…”
# scene2
“평생 행복할 거라 생각했는데, 왜 그이랑 만나기만 하면 싸우게 될까?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지?”
우리 대부분은 때가 되면 인생의 완결을 위해서 사랑을 하고 결혼이란 버스를 탄다. 하지만 가는 내내 편안하기만 한 사랑은 의외로 적다. 사랑으로 충만했던 대개의 남녀관계는 갑자기 불행해지고 문제투성이 관계로 변하기 십상이다.
이때부터 남녀관계는 대화를 나눠도 문제, 서로에게 정직해도 문제, 사랑을 표현해도 문제, 사랑을 나눠도 문제…… 언제나 언성은 높아질 대로 높아지고 싸울 때마다 매번 새롭고 고통스러운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 왜 그런 걸까? 도대체 남녀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두근두근 콩닥콩닥 달콤하게 시작되었던 남녀관계는 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지독한 애증으로 마무리되는 걸까?
그이와 만나기만 하면 다투는 이유,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
너무나 많이 끌리고 정말 사랑했지만, 두 사람이 항상 같은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많이 좋아하고 같이 있으면 행복했지만, 노력 없이 평생 그럴 수는 없으리라는 것. 결혼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모든 관계가 그렇겠지만, 특히 남녀관계는 기쁨으로 기억되는 나날보다 불안으로 점철된 나날이 많아진다. 행복은 유리처럼 쉽게 금이 가고 평화는 수시로 방해받는다.
이 책은 서로 사랑하는 남녀가 연애를 할수록 불안과 불행,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를 우리 머릿속에 프로그래밍된 통념들과 실제 현실이 불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즉 사랑과 관계에 대해 우리가 지금껏 맹신해온 잘못된 통념들이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수많은 커플들이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연애’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것이다.
정말로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남자와 여자, 사랑과 관계에 관한 일반적인 통념 중에는 잘못된 것이 너무나 많다.
· 진정한 사랑은 다가오는 것이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인생의 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어.”)
· 나의 행복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내가 불행한 건 다 당신 때문이야.”)
· 진정한 사랑은 평생 딱 한 번 온다.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을 알아보는 데 시간은 중요하지 않아. 고로 아직 내 운명의 상대는 나타나지 않은 거지.”)
·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지속되는 관계만이 성공한 관계다. (“이혼만은 안 돼. 그건 실패를 인정하는 거라고.”)
·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한다. (“나를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지?”)
·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거다. (“내가 나쁜 여자라서 그이가 이러는 걸 거야.”)
· 관계를 별 탈 없이 지속하려면, 타협하는 수밖에 없다. (“싸우지 않고 원만히 지내려면 내가 참는 수밖에.”)
· 행복해지려면 누군가와 사귀어야 한다. (“혼자 살아봐라. 나이 들면 얼마나 처량한데.”)
· 남자와 여자는 원래 다르다. (“남자들은 원래 다 그래. 그러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고.”)
‘평생 딱 한 번, 아주 특별한 단 한 사람과의 유일무이한 사랑’을 꿈꾸며, 우리는 ‘천년의 사랑’을 노래하고 ‘미련한 사랑’을 부러워한다. 특별한 운명의 상대가 누군지도,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싱글들은 단 한 번의 사랑이 이제나 저제나 찾아올까 목 빼고 기다리고, 연애 중인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한결 같은 사랑’만을 복음처럼 외우며 상처뿐인 관계를 붙들고 아등바등한다.
이 책은 상식의 이름으로 어느 누구도 한 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던, 이와 같은 숱한 거짓말들을 낱낱이 까발리고, 털끝만큼의 의심도 없이 믿어온 ‘관계 통념’ 때문에 우리의 관계가 얼마나 불행으로 치닫고 있는지 조목조목 밝혀낸다. 또한 이러한 통념들이 남녀관계에서 얼마만큼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통념으로부터 벗어날 때 우리의 삶과 관계가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도 깨닫게 한다.
관계를 바라보는 혁명적인 시선!
이 시대가 꼭 필요로 하는 도발적인 남녀관계 솔루션!
20년 넘게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는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이어오며 만나오던 여자친구와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심각하게 남녀관계에 대해 관찰, 연구,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과 연구가 낳은 결과물로, 출간 즉시 덴마크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출간되었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남녀관계에 관한 ‘그릇된 통념’에 대해 저자는 돌려 말하지 않는다. 유쾌 상쾌 통쾌하기 그지없다. 가령 검은머리가 파 뿌리가 될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혼인서약’을 하게 되면 바람을 피우거나 부정한 짓을 덜하게 되는지, 정말로 ‘만약 상대가 ~ 했다면’ 관계가 좋아질 수 있는지, ‘사랑한다면 마땅히 ~해야(혹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지, 우리가 그동안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있었던 ‘관계 통념’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어떻게 하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남녀관계에 대한 솔루션은 여전히 19세기 정서에 멈춰있는 이에게는 어쩌면 조금 급진적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남녀관계가 왜 그토록 문제투성이였는지, 사랑을 할수록 왜 지독하게 고통스러운지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 사귀는 과정에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그동안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있던 ‘관계 통념’들을 깨부수고 우리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일치시키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삐걱거리기만 하는 ‘이상한 연애’를 물리치고 행복하고 평온한 관계를 맺으려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이상한 연애학 타파 기법’을 하나도 빠짐없이 마음에 챙기라. 오랫동안 당신을 괴롭혀온 오해들은 사라지고, 싱글이든 짝과 함께 있든, 관계 속에서 사랑과 기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당신의 관계는 완전히 바뀔 것이다!
· 당신은 현재 싱글. 혼자 산다. 만나는 사람 없다.
- 이 책을 읽기 전 : 이런 상황이 너무나 싫다.
- 이 책을 읽은 후 : 이런 상황도 괜찮다.
· 당신은 누군가를 만났다. 하지만 그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불안하고 확신이 없다.
- 이 책을 읽기 전 : 이런 상황이 너무나 싫다.
- 이 책을 읽은 후 : 이런 상황도 괜찮다.
· 당신은 어떤 이와 깊은 사이이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관계는 아니다.
- 이 책을 읽기 전 : 이런 상황이 너무나 싫다.
- 이 책을 읽은 후 : 이런 상황도 괜찮다.
· 당신은 지금 그이와 완전히 헤어지고 나오는 길이다. 미래는 불투명하고 막막하다.
- 이 책을 읽기 전 : 이런 상황이 너무나 싫다.
- 이 책을 읽은 후 : 이런 상황도 괜찮다.
· 당신은 다시 싱글이 되었다. 혼자 산다. 만나는 사람 없다.
- 이 책을 읽기 전 : 이런 상황이 너무나 싫다.
- 이 책을 읽은 후 : 이런 상황도 괜찮다.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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