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는 이번 책에서 100여 권이 넘는 경제서와 논문들을 종합해 잔혹하고 치열한 경제전쟁 속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그들을 집중 조명한다. 그는 매일 치열하게 벌어지는 경제전쟁에서 그들과 싸워 이기려면, 미래를 내다보며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경제지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탐욕의 경제사를 훑어보며 세계의 부를 거머쥔 강자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그들이 주로 어떤 꼼수와 전략으로 그 자리를 차지해왔는지, 또 그들이 주로 어떤 경제판을 전투지형 삼아 움직이는지 등을 직접 개발한 시스템리딩기법과 비즈니스프로파일링기법을 활용해 소개한다.
“당신은 미래를 내다보는 경제통찰력을 가졌는가?”
경제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경제지능 4.0
최근 언론과 방송의 경제 관련 보도내용 중 가장 흔히 사용되는 단어는 ‘위기’일 것이다. 근래에 불거진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아니더라도, 고대로부터 시작된 경제위기의 역사는 장구하다. 특히 동아시아 외환위기와 몇 년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던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전 세계인들은 경제위기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처럼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경기 속에 개인투자자들이 몸을 사리고 있는 지금에도, 거대한 자금과 치밀한 전략으로 늘 세계의 부를 차지해왔던 ‘그들’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왜 그럴까? 그들은 알고 있지만 평범한 우리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위기가 반복되듯이 호황도 반복해 돌아온다는 것이다. 밤이 깊어지면 새벽이 오듯이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위기 속에서도 분명 경제 호황기는 다가오고 있다. 중요한 것은 위기가 지나고 호경기를 맞이할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경제통찰력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그들은 바로 이 위기의 때에 한발 앞서 미래 호경기를 기다리며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미래경제학자로서 그동안 부에 관한 미래예측 시나리오 연구에 집중해온 최윤식 박사는 이번 책에서 100여 권이 넘는 경제서와 논문들을 종합해 잔혹하고 치열한 경제전쟁 속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그들을 집중 조명한다.
그는 매일 치열하게 벌어지는 경제전쟁에서 그들과 싸워 이기려면, 미래를 내다보며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경제지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탐욕의 경제사를 훑어보며 세계의 부를 거머쥔 강자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그들이 주로 어떤 꼼수와 전략으로 그 자리를 차지해왔는지, 또 그들이 주로 어떤 경제판을 전투지형 삼아 움직이는지 등을 직접 개발한 시스템리딩기법과 비즈니스프로파일링기법을 활용해 소개한다.
저자 최윤식은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미래예측기법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전경련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미래 창조 혁신), 전략포럼 주임교수, 아시아미래학회 창립준비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무위원회 민선위원, 세계미래학회(World Future Society) 정회원, 베이비부머 미래구상포럼 민선위원,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이다. 통찰력 있는 미래예측과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미래산업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기관과 국내외 대기업들, 비영리단체들에게 활발하게 강의, 자문, Futures Solution Providing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예측과 향후 10년 동안 아시아를 무대로 벌어질 본격적인 미중의 패권전쟁에 대한 미래 시나리오를 발표해서 크게 주목받았다. 미국 유일의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원 미래학부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세계미래전문가협회 창립이사인 피터 비숍(Peter C. Bishop), 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미래학 교수 크리스토퍼 존스(Christopher Burr Jones), 미래전문가협회 회장 웬디 슐츠(Wendy Schultz)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또한 철학, 신학, 미래학, 경영학 등의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뇌신경공학, 인공지능, 복잡계경제학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 중이다. 저서로는 《부의 정석》 외에 17권이 있으며, 그의 대중적 미래예측서인 《2020년 부의 전쟁 in Asia》, 《2030년 부의 미래지도》, 《10년 전쟁》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일반인을 상대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미래 준비 특강’을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대기업에 유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동일). 또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미래예측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그들은 판을 주도하지만, 우리는 판을 읽는다!”
국내 유일 미래학자가 제공하는 경제시스템 지도
우리나라 주식투자 인구는 2010년 480만 명을 넘어서면서 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예측하건대, 앞으로 주식투자에 직간접적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이유는 우리나라의 불안한 미래 때문이다.
한계에 도달한 인구 성장과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해 앞으로 우리나라 인구는 5,000만 명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2028년이면 우리나라 인구의 대략 55퍼센트인 2,700만 명이 55세 이상의 은퇴자가 되어 소비능력도 크게 감소할 것이다. 결국 이런 시스템적 위기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의 상당수가 부동산 버블 붕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치 하락, 부채의 덫, 일자리 감소, 국민연금의 붕괴, 세금폭탄이라는 걱정거리를 안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우리는 알뜰히 모아놓은 돈을 잘 투자하여 만든 추가적인 금융수익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투자밖에 답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의 경제판은 어떠한가? 같은 폭락장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들이나 기관투자가들에 비해 훨씬 큰 손실을 입고 있고 상승장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얻는 수익은 그들이 거두는 수익률에 크게 못 미친다. 왜 그럴까? 외국인투자자들은 상대의 패를 모두 들여다보고 칠 정도로 수준이 높은 도박판의 타짜처럼 언론과 시장의 소문까지도 조작하거나 좌우하고 있고, 기관투자자들은 돈 많은 꾼, 증권사는 고스톱 판에서 광을 파는 사람처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은 그저 판이 문제없이 잘 돌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주식판의 에너지인 동시에 어수룩해서 이용하기 좋고 주식이 올라가면 잃어주고 내려가면 더 많이 잃어주는 ‘호구’에 불과한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꾼들만 살아남는 경제 도박판에서 개인들이 호구로 전락해버린 가장 큰 이유로 ‘정보의 비대칭성’을 꼽는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은 거시적인 측면에서 경제나 금융의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냉혹한 경제전투 속의 각각의 플레이어들이 어떠한 목적과 전략을 가지고 움직이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움직이면서 만들어내는 신호, 즉 시장이 보내는 신호를 읽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본격적으로 2장에서는 세계 경제사 속에서 등장한 위협적인 경제 플레이어들의 모습, 그들이 주로 쓰는 전략들을 살펴보면서 반복되는 경제위기와 호황기에 나타날 그들의 미래 행동들을 가늠해본다.
3장에서는 경제 플레이어들이 주로 어떠한 경제전투지형을 이용해 움직이는지를 저자가 개발한 시스템리딩기법과 비즈니스프로파일링기법을 통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6가지 경제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주변에서 매일 벌어지는 다양한 경제 및 금융사건들이 왜 일어나는지, 그들이 어떤 구조로 형성되어 있는지, 그 사건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향후 어떤 일들이 전개될 것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빛을 발하였던 인물들의 탁월한 전략을 개인에게 적용하여, 함정과 협잡이 난무한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혜를 소개한다.
인포메이션이 아니라, 인텔리전스가 중요하다!
승자독식의 경제판을 뒤집는 경제통찰력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말했다.
“돈의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면,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라!”
국제적인 경쟁관계에 있는 모든 국가들이 항상 공정한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니다.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경제와 금융전쟁들이 경제 교과서에서처럼 순진하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정보와 네트워크가 미래 부의 원천이지만 정보의 비대칭성과 권력의 비대칭성이 존재하는 한 막강한 자본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금융기관과 자본가들에게로 부가 심하게 쏠리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개인들이 본능에만 의지하거나 아주 얄팍한 지식과 편협한 시각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려고 한다면 우를 범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경제를 움직이는 힘과 원칙들, 변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경제 인텔리전스(Intelligence)가 필요한 이유이다.
우리 주위에는 경제 인포메이션(Information)을 많이 가진 자들이 있지만 경제이론에 대한 정보가 많다고 해서 그를 경제지능이 높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경제전쟁에서는 다양한 적과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주변의 다양한 변수들을 다룰 수 있는 통찰력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동안 현실에선 종종 무용지물이 되는 ‘경제 인포메이션’ 쌓기에 집중했던 비즈니스맨들과 개인 투자자들에게, 미래 경제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경제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것이다.
그들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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