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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익스트림 머니(사트야지트 다스)

by Richboy 2012. 6. 23.

 

 

 

 

 

지난 30년 동안 금융의 연금술과 그것이 빚어낸 파괴적 결과에 대해 진정한 전문가가 분석한 충격적인 보고이다. 다스는 금융계에서 직접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금융시장의 내부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겁도 없이 글로벌 금융과 금융인들을 낱낱이 파헤쳤다! -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루비니연구소 소장, 『위기 경제학』 저자

다스는 금융계의 기재奇才다운 통찰력과 이해력, 객관적 관찰자의 시각, 금융계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풍자적 유머감각을 통해 금융위기의 본질을 꿰뚫는다.
- 브룩슬리 본, 전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 회장

지금까지 출간된 금융위기를 주제로 한 책들 중에 단연 최고다! 광범위한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위트와 품격을 덧붙여 놀라울 정도로 세세하게 오랫동안 숨겨졌던 금융시장의 비화를 폭로한다.
- 찰스 모리스, 경제 전문 변호사, 『미국은 왜 신용불량 국가가 되었을까?』 저자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탐욕이 만연하고 비뚤어질 대로 비뚤어진 금융계를 완벽하게 진단한 흥미로우면서도 두려운 책이다. 지금 이 책을 사서 읽어라!
- 사이몬 존슨, MIT 슬론 비즈니스 스쿨 교수, 『13명의 은행가들』 저자

루이스 캐롤, 막스 베버, 앨런 그린스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함께 등장해서 설명하는 것 같은 지적인 역작이다. 다스는 풍부한 금융역사와 대중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배금주의 사회를 흥미롭고도 신랄하게 풍자하는 한편, 금융시장을 향해 권위적이고 원색적인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 프랭크 파트노이, 샌디에이고대 법과 금융학과 교수, 『전염성 탐욕』 저자

 

   이 책이야말로 세계 경제와 금융에 대해 폭넓은 정보와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경제서인 동시에, 어째서 인류가 풍요롭지만 위험천만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만드는 돈의 인문학인 셈이다. 그동안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어떤 사이클로 금융시스템이 돌아가는지, 유명한 경제학자들은 어떠한 생각과 관점으로 지금의 위기를 내다보았는지 등을 알고 싶었던 독자는 물론, 보다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지금의 현대 경제와 금융이 지배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싶었던 독자, 거기에 다른 책에서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금융계의 시시콜콜한 뒷이야기와 이 모든 딱딱한 이야기를 술술 재미있게 읽고 싶었던 독자들이라면, 이 책이 큰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돈을 창조한 인간, 이제 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세계적 금융전문가가 배금주의 사회에 던지는 준열한 비판

‘경제위기’라는 말은 더 이상 위기감을 주지 못할 정도로 흔한 말이 되었다. 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에 관한 책들도 시중에 이미 많이 출간되었다. 그런데 또 다시 금융위기에 대한 이야기라니. 그러나 단언컨대, 이 책은 다르다!


“인류는 돈과 금융을 창조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창조물들이 우리의 삶을 재창조하고 있다!”며 보다 근원적인 문제를 들춰내는 위험한 책이 나왔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사회와 경제가 잘 돌아가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해야 하지만, 지금의 돈은 그 자체로 중요한 것이 되고 말았다. 돈은 우상이 되었고, 신처럼 숭배되었으며, 이를 위해 세련된 건물과 복잡한 예식들이 생겨났다. 이 책은 이처럼 일방통행의 길을 달리고 있는 인류 그리고 인간의 현실을 지배하게 된 돈에 관한 이야기, 본질적으로 현대사회와 금융에 얽힌 이야기를 생생한 현실의 비화들과 묶어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저자 사트야지트 다스는 인도가 낳은 금융 파생상품과 리스크관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글로벌 금융 분야에 33년간 종사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은 전 세계를 순회하며 금융상품과 자본시장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BBC, ABC 등 권위 있는 TV 프로그램의 연사, 「파이낸셜 타임스」 지를 비롯한 세계 전역의 미디어에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2006년 『파생상품 : 드라마틱한 수익률의 세계Traders, Guns & Money』를 통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상하고, 이후 위기가 진행되는 동안 이 주제와 관련해서 통찰력 있는 논평을 다수 내놓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경제위기의 주범이자, 금융과 금융 외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의 일자리와 재산, 미래를 위협하는 거대하고도 위험한 머니게임의 비화를 폭로하면서, 제목처럼 극한으로 달리고 있는 아찔한 금융시스템의 진실을 전격 공개한다.


이 책에 대하여, 닥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는 “금융의 연금술과 그것이 빚어낸 파괴적 결과에 대해 진정한 전문가가 내놓은 충격적 분석이다!”라며 극찬했고, 그 밖에 수많은 경제전문가들 역시 “금융위기를 주제로 다룬 책 중 단연 최고”, “비뚤어질 대로 비뚤어진 금융계를 완벽하게 진단한 흥미로우면서도 두려운 책”, “루이스 캐롤, 막스 베버, 앨런 그린스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함께 등장해서 설명하는 것 같은 지적인 역작”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돈이란 무엇인가?”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경제서이자 돈의 인문학


스카이다이빙, 스노보딩, 빙벽등반 등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극한의 짜릿함과 스릴을 즐기는 운동을 가리켜,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라고 한다. 영어 원제를 그대로 가져온 ‘익스트림 머니Extreme Money’ 역시 우리의 재산과 일자리, 다가오는 미래를 담보로 펼치는 아찔하고 위험천만한 금융에 관한 이야기이다.


돈 자체를 목적으로 삼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단으로서의 돈이 필요하다. 의식주를 해결하고 나면, ‘갖고 싶은 것을 갖고자’ 하는 욕심이 일어나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생긴다.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처럼 인류는 필요한 것을 갖기 위해 물물교환 수단으로서 돈을 발명했고, 가진 돈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금융을 창조했다고 밝힌다. 은행은 돈을 찍어내는 기계가 되었고, 예금자들의 돈이 모이자 그 돈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줌으로써 이자를 챙겼다. 대출시스템의 탄생이었다. 개인은 미래를 담보로 돈을 빌려서 오늘 필요한 것을 샀고, 국가도 경제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끊임없이 신용팽창을 해나갔다. 갑자기 돈이 불어나자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하루아침에 자산가치가 폭락하기도 하고, 너도 나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각종 투자 상품에 수요가 몰리자 거품이 생겨났다. 이제 인류는 언제 꺼질지 모르는 거품과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부채 폭탄에 가슴 졸이며 살게 되었다.


저자는 인도가 낳은 금융 파생상품과 리스크관리 분야의 인정받는 세계적 권위자로서, 직접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금융계에 몸담아 왔기에 밝히기 쉽지 않았던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독자들에게 털어놓는다. 유럽과 아시아는 물론, 특히 미국의 세부적인 경제 시스템, 세계 굴지 금융기관들의 숨겨진 비화, 전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 하는 정치인과 경제인을 포함한 여러 인물들의 불편한 진실들을 거침없이 고발하면서, 동시에 세계 경제와 금융의 역사를 소설가, 시인, 경제학자들의 말이나 인용구, 영화와 드라마, 희곡 속 대사까지 활용해 ‘돈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해 놀라운 혜안을 내놓는다.

“놀랍다, 재미있다, 유익하다!”
경제 이론서가 아닌, 소설처럼 읽어가는 경제 고발서


책을 읽어가다 보면, 일단 돈에 관한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치밀한 분석력에 놀라고, 깊은 사색이 바탕이 된 돈에 관한 그의 통찰력에 감탄하게 되며, 사건과 인물에 대한 그의 꾸밈없으면서도 풍자적인 유머감각에 매료된다.
이 책이야말로 세계 경제와 금융에 대해 폭넓은 정보와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경제서인 동시에, 어째서 인류가 풍요롭지만 위험천만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만드는 돈의 인문학인 셈이다.


그동안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어떤 사이클로 금융시스템이 돌아가는지, 유명한 경제학자들은 어떠한 생각과 관점으로 지금의 위기를 내다보았는지 등을 알고 싶었던 독자는 물론, 보다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지금의 현대 경제와 금융이 지배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싶었던 독자, 거기에 다른 책에서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금융계의 시시콜콜한 뒷이야기와 이 모든 딱딱한 이야기를 술술 재미있게 읽고 싶었던 독자들이라면, 이 책이 큰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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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머니

저자
사트야지트 다스 지음
출판사
알키 | 2012-06-1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이 책이야말로 세계 경제와 금융에 대해 폭넓은 정보와 깊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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