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거 미남님의 리뷰.
평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몇 단의 짧은 한 문장으로 만나본 적이 있는가?
책을 읽으면 "내 말이" 라는 감탄을 낳게 하는 문장을 만날 수 있다.
글쓰기는 표현력을 키워준다.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능력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책을 읽다가 보면 자연스레 글쓰기 문법도 익히게 된다.
글쓰기를 더한다면 더 확실하게 배울 수 있다.
미남님의 리뷰를 읽으면 '리뷰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의 솜씨'임을 짐작하게 한다.
나는 유려한 리뷰들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서투른 글이 더 반갑다.
그들의 시작이 짐작되기 때문이다.
글이 쓰기 싫을 때 나는 10여 년 전 내가 처음 썼던 리뷰들을 들춰본다.
소름이 돋을 만큼 불편한 글을 보노라면 지금의 내가 스스로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모른다.
그리고 "그래, 다시 시작하자." 마음을 다잡게 된다.
미남님의 리뷰에서 한가지 흠이라면 마침표가 없다는 것이다.
천천히 읽어보자. 그러면 마침표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다음 리뷰에서는 꼭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주시길 바란다.
원문보기 - http://blog.naver.com/leegs6989/168515393
누구나 말한다, 책한권을 사놓고 항상 첫부분만읽은 티가나고, '바빠서 읽을 시간이없어'라고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누가 시키거나 누굴 따라서 읽는것보다 실제로 과거의 인물들을 보면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말한다 김정희도, 다독가 다치바나다카시도 독서를 따라갈 즐거움은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책을 누가시켜서가아닌 즐거워서 스스로,단지 '즐거움'이 있어서였다고 말한다 스스로 책을 찾는아이들은 왜 그런것일까?
이 아이들은 누가 강요하지않아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알기에 읽는것이다.
자기가 아무리 좋을 책을 읽어도 재미가 없다면 읽지않는다
독서를 어떻게 하면잘할까요?, 독서잘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라고 묻는다면 좋은 책이란 자신이 읽어서 즐거운책이 좋은책이라고 답하고싶다
여기서 책을 한권 추천하자면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라는 책을 추천한다
이 책에서는 책의 근본적인 즐거움과 방법을 알려주고있다
책을 진정으로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것은 어떨까?
[출처] 다른건 다 할시간있는데 책읽을 시간만 없어!|작성자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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