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nd)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44번째 리뷰 - 인터파크 리셋건1 님

by Richboy 2012. 10. 20.

 

 

 

 

 

이 리뷰의 주인공은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가 반가웠나 보다.

책을 읽다가 평소 내가 궁금했던 무엇을 풀어주는 내용을 만나면 그 책은

'갈비탕을 먹고 난 이쑤시개'가 된다.

 

리뷰를 통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독서의 효과는

책을 온전히 소화하려면 책을 읽기 전에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목적의식이라 해서 거창할 것은 없다. 단순히 킬링타임만 아니라면 된다.

 

또 다른 독서의 효과는 위로가 된다. 독서는 다른 이의 글로 된 생각이다.

즉 책을 읽으면 저자와 대화하는 셈이 되는데, 저자의 말을 통해

위로받고 격려받게 된다.

 

주위에 독서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특별한 왕도가 없는 독서라는 지난한 작업은

위로와 격려가 필수, 많은 독서인이 '독서에 관련된 책'을 읽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독서의 시작,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과 친해 지고 싶었다.

 

 

원문 바로 보기 - http://book.interpark.com/blog/qkrnflrnjs/3184242

 

 

이책을 구입하게된 이유는 책속에 후천성 활자중독에 걸리는 법 이란 문장 때문이다.


중독과 어울리는 단어들을 보면 안좋은 뜻이 많지만
활자중독은 이상하게 걸려보고 싶은 중독이다.
나는 책이 읽고 싶어졌다.


지식 뿐만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 걱정잡념이 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책속에서 길을 찾고 싶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몰랐다.
책과 친해지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책을 읽어보면
지은이 김은섭씨도 나처럼 독서초보자 과정을 겪었었구나 하면서
자신감이 더더욱 생겼다. 


그리고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그게 한권을 다읽었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이책은 책한권읋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독서초보자
아니면 독서를 하고싶은분들
책읽는 법을 알고싶은분들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