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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낯선 사람 효과(리처드 코치)

by Richboy 2012. 11. 15.

 

 

 

   기업, 학교, 동호회, 그리고 당신이 지금 몸담고 있는 직장 등 이 모든 조직은 자신만의 고유한 법칙을 따라 돌아가는 하나의 네트워크다. 따라서 ‘네트워크 이론’은 아직도 뜨거운 주제다. 《낯선 사람 효과》는 인터넷 서핑에서 친구와의 대화, 조직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각종 시장 거래로부터 두뇌를 활용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들과 관련된 ‘한 가지 핵심 주제’에 관한 흥미로운 통찰을 던지는 필독서다.
_마커스 드 사토이, 옥스퍼드 대학교 석좌교수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말할 때 흔히 강고한 혈연, 학연, 지연의 폐해를 거론하는데, 이처럼 강하고 폐쇄적이며 배타적인 연결을 많이 갖는 것이 성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는 결혼이나 취직을 하고 사업 기회와 파트너를 찾을 때 막역한 사람의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던 이들의 뜻하지 않은 도움이 큰 영향을 주는 경험을 하곤 한다. 이처럼 현실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기회는 오히려 옅고 넓은 관계들을 매개로 생겨나기 쉬우며, 성공하고 윤택한 사람과 기업들은 무엇보다 이런 ‘약한 연결’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이들임이 밝혀졌다. 이 같은 새로운 네트워크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처신해야 살아남을지가 책 속에 담겨 있다.
_채승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공저자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 시대를 말하고 있지만, 그에 따라 새롭게 정의돼야 할 성공과 행복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다룬 책은 드물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소위 ‘슈퍼커넥터’로 불리는 네트워크 시대의 새로운 강자의 사고와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비즈니스 방식을 많은 사례들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롭다. 과거에 우리가 간과했거나 그냥 지나쳐버렸던 사소하고 우연한 기회들을 포착해낸 그들, 슈퍼커넥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_김상범, 블로터닷넷 대표

 

 

   최근 가수 싸이의 세계적인 인기를 둘러싸고 그 성공 요인에 대해 다양한 얘기들이 오갔다. 그중 온라인의 유튜브를 통한 뮤직비디오 확산이 성공에 가장 주효했다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형 연예기획사들은 그간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기울였던 자신들의 숱한 노력을 한순간에 무색케 한 싸이의 세계 진출 방식에 적잖이 당황했다. 과거에 통했던 성공 방식이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세상 돌아가는 룰이 변한 것이다.

 

 

《80/20 법칙》리처드 코치의 새로운 시대 통찰
낯선 사람 효과

전 세계 31개국에 출간된 밀리언셀러 《80/20 법칙》의 저자 리처드 코치.
성공과 행복에 관해 기존의 사고를 뒤집는 새로운 화두를 10년 만에 선보이다!

《80/20 법칙》의 저자 리처드 코치가 10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시대 통찰!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시대, ‘관계’와 ‘성공’의 방식이 바뀌었다!”


최근 가수 싸이의 세계적인 인기를 둘러싸고 그 성공 요인에 대해 다양한 얘기들이 오갔다. 그중 온라인의 유튜브를 통한 뮤직비디오 확산이 성공에 가장 주효했다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형 연예기획사들은 그간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기울였던 자신들의 숱한 노력을 한순간에 무색케 한 싸이의 세계 진출 방식에 적잖이 당황했다. 과거에 통했던 성공 방식이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세상 돌아가는 룰이 변한 것이다.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정치권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던 한 인물이 지금은 유력 대선후보가 되었다. 학연ㆍ지연이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는 정치권에서 그 어떤 연고나 세력기반도 없던 안철수 후보는 정계 안팎의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0명 멘토들로 세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트워크’와 ‘링크’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단, 지금 세상이 주목해야 할 ‘링크’ 즉 ‘연결’이라 함은, 기존에 한국사회를 쥐고 흔들던 강고한 혈연ㆍ지연ㆍ학연과 같은 ‘강력한 연결(Strong Links)’이 아니라,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이 서로 다른 사람들, 또는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성장한 사람들이나 자주 만나지 않고 그냥 알고만 지내는 정도의 유대 같은 거대한 ‘약한 연결(Weak Links)’을 지칭한다.
이 ‘약한 연결’의 진정한 가치와 그것이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에 몰고 올 영향들, 더 나아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더 큰 성공과 이익을 거머쥘 수 있을지에 관해 연구한 대가가 있다. 약 10년 전 ‘80/20 법칙’으로 전 세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경영 컨설턴트 리처드 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신간 《낯선 사람 효과》를 통해 성공과 행복에 관해 기존의 사고를 뒤집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저자 리처드 코치(Richard Koch)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번역된 밀리언셀러 《80/20 법칙》의 저자로, 기업가이자 투자가,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그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고, 베인 앤드 컴퍼니Bain & Company 창립 멤버이자 파트너였으며, LEK 컨설팅을 공동 창립했다. 여러 차례 독창적인 투자를 해서 상당한 부를 얻기도 했다. 자칭 ‘게으른 기업가’인 그는 케이프타운과 지브롤터,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가장 화창한 지역에서 ‘80/20 법칙’에 따라 살고 있다. 저서로는 《나만의 80/20 법칙 만들기》, 《주식투자의 80/20 법칙》, 《스타 비즈니스 법칙》, 《팀장에서 CEO까지 전략을 재점검하라》, 《스마트 전략》, 《스마트 리더십》,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전략을 재점검하라》 등이 있다.

 

왜 친한 친구나 가족보다 그냥 아는 사람이 내 인생을 더 흔들어놓는가?
네트워크가 ‘실제로’ 움직이는 방식에 관한 비밀 - “낯선 사람 효과”


‘낯선 사람 효과’란, 그냥 알고 지내거나 별로 가깝지 않은 낯선 사람들과의 관계처럼, 우리가 그간 중요하게 여기지 않던 인맥이야말로 실은 우리 삶을 흥미진진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기회와 정보, 혁신의 가능성을 훨씬 더 많이 제공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는 유용한 정보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들은 나와 같은 영역 안에 있기 때문. 그들이 가진 정보는 이미 나도 갖고 있다. 정말 유용한 정보는 다른 세계에 속한 이들로부터 얻게 될 때가 많다. 결혼이나 취직을 하고, 사업 기회와 파트너를 찾을 때 예전부터 막역한 사이로 지내온 사람의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던 이들의 뜻하지 않은 도움이 큰 영향을 주는 사례는 이미 흔하다.
이처럼 현실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기회는 오히려 ‘약한 연결’을 매개로 생겨나기 쉬우며, 성공하고 윤택한 사람과 기업들은 무엇보다 이런 ‘약한 연결’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이들임이 밝혀졌다. 반대로, 실패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몇몇 ‘강한 연결’만 믿고 거기에 의존하며 새로운 기회와 차단된 경우가 많다.
과거에 ‘80/20 법칙’은 핵심에 집중하라고 말했지만, 2012년에 그때의 그 저자는 “지금 가장 중요한 20%가 미래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있는 지적을 했다.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때문에, 지금 중요한 것이 미래에도 중요할 거라고는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사건들 혹은 낯선 사람들이 서로 얽히면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주목하고, ‘약한 연결’을 통해 관계의 폭을 넓히는 노력이 중요하다. 굳이 네트워크의 친밀도나 만남의 빈도, 거리에 더 이상 집착하지 말라는 것.

‘낯선 사람 효과’를 통해 특별한 기회를 거머쥐는 슈퍼커넥터들!
이어서 저자는 놓쳐선 안 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강조했다. 모든 네트워크는 특별하게 잘 발달된 연결망을 확보한 소수의 개인, 이른바 ‘슈퍼커넥터(Superconnector)’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슈퍼커넥터들은 우리 사회를 더 작게 만들고, 멀리 떨어져 있거나 서로 상이한 사회적 조각들을 잘 연결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풍부한 자원을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들은 세상의 흐름과 시장의 전략, 기업 정책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미치며 사회적 위상을 계속 강화한다.
그들 슈퍼커넥터는 우연 속에서 행운을 캐치하는 능력이 비범하고, 그만큼 모든 일과 사람들에 대해 개방적이며, 새로운 모임 속에 자신을 완전히 던져놓을 줄 알고, 다양한 장소들을 돌아다닌다. 또한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한다. 책 속에는 그 어떤 낯선 사람도, 우연한 만남도 놓치지 않고 기회로 연결해내는 슈퍼커넥터들의 성공방식이 다양한 사례들로 증명된다. 우리들의 현재 네트워크가 얼마나 개방적이고 다양한 색깔로 이뤄져 있는지 점검해볼 일이다. 요즘 신세대 직장인들은 상사들이 퇴근 후 밖에서도 회사 사람들과 어울려 술자리를 갖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동호회에 나가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긴다.

언제, 어떤 ‘허브’에 속할 것인가를 전략적으로 결정하라. 그것이 성패를 좌우한다!
그리고 저자는 ‘약한 연결’과 더불어 네트워크 시대에 놓쳐선 안 될 개념으로 ‘허브(Hub)’를 강조한다. 허브는 약한 관계와 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 가족, 기업, 공동체, 학교, 교회, 국가 등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한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어떤 허브에 들어갈지, 또는 지금 속해 있는 허브를 언제 떠나는 게 좋을지를 선택하는 일련의 순간들로 이뤄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나 형제처럼 피를 나눈 가족을 제외하고는, 우리는 어떤 허브에 참여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평생 동안의 성공과 실패는 어떤 허브를 선택하고, 한 허브에서 다른 허브로 얼마나 유연하게 잘 넘어가느냐에 달려 있다. 하나의 허브에서 무조건 많은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는 게 전부가 아니다. 18년 동안 한 기업에서 일하다 인수합병으로 인해 쫓겨난 빅터(미국)는 새로 취직하기 위해 115군데 이력서를 보냈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 같은 사례(222쪽)에 대해 사회학자 그라노베터는 이렇게 결론 내렸다. “오랜 근무 연수는 사회적 연결을 갉아먹고, 유동성을 위축시킨다.”
저자는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사회적 지위, 강박관념, 두려움, 주변의 기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한 시간과 인맥의 부족 등을 이유로 오랫동안 하나의 허브를 떠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허브가 자신에게 잘 어울리고 도움이 될지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라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조직 내에서 불편한 마음이 계속 들고, 가치를 공유할 수 없으며, 좌절감이 계속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없고,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하다면, 그 허브는 인생에 독이 된다는 게 저자의 충고다. 덧붙여,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허브를 선택하는 두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첫째는 ‘얼마나 많이 배울 수 있는가’, 그리고 둘째는 의외로 ‘그 허브에 내가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가’이다.

당신의 노력과 좋은 아이디어는 ‘약한 연결’과 ‘허브’를 통해 성과로 연결된다!
아니타(영국)라는 한 평범한 여성은 어느날 미국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다 텔레그래프 애비뉴에서 ‘더 바디샵’이라는 매장을 보고 강한 인상을 받았다. 이후 그는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가 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사업에 손을 댔지만 모두 신통치 않았고, 예전에 그 미국에서 보았던 감각적인 화장품 매장의 이미지를 잊지 못해 런던 시내에 그와 비슷한 매장을 열었다. 게다가 이름도 똑같이 ‘더 바디샵’이라고 지었다. 이후 아니타의 바디샵은 2,400개의 체인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275쪽)
아니타가 단순히 간판만 베껴온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그녀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1만 킬로미터나 떨어진 땅으로 고스란히 옮겨온 것이다. ‘거리’가 중요한 변수였다. 거리가 멀 때 모방은 혁신으로 거듭날 수 있다. 바로 여기에 ‘약한 연결’의 가치가 있다. 우리는 약한 연결을 통해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올 수 있다. 자신과는 먼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그냥 그들의 모습을 관찰하기만 해도 충분히 멋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이러한 접근방식이 높은 성장과 수익성으로 이어지곤 한다.
이처럼, 일단 약한 연결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면, 다음 해야 할 일은 그러한 아이디어를 하나가 아닌 여러 개를 조합하여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바로 ‘허브’를 활용하는 것.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허브와 함께 세상을 더 작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지금,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는 어디에서 오는가?

최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과학자들이 네트워크가 작동하는 방식과 관련한 획기적인 발견들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과학자들의 발견을 일상용어로 쉽게 풀어 설명하고, 어떤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언제 떠나야 할지 결정하는 데 조언을 하며, 유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인간적·사회적 차원의 많은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네트워크의 이로운 효과를 비즈니스뿐 아니라, 개인적인 삶의 공간으로까지 뻗어가며 이야기하는 것은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큰 장점이다.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네트워크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네트워크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운명을 혼자 결정해야 한다는 지난 시대의 환상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새로운 세계로 진입할 수 있다.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이 다른 사람들,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성장한 사람들과 거대한 연결고리를 형성함으로써 근본적인 차원에서 삶을 바꾸는 기술을 터득하고 거대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결단과 노력 그 이상으로, 함께 협력해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낯선 사람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게 되면, 지금껏 무심코 흘려보낸 더 많은 성공의 기회와 행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낯선 사람 효과

저자
리처드 코치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2-11-1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왜 친한 친구나 가족보다 그냥 아는 사람이 내 인생을 더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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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열리는 수요일의 북콘서트 <수요북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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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11월 21일《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지식공간)의 저자 김은섭

김은섭 인터넷 세상에서는 리치보이(Richboy)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가 책을 읽은 흔적들은 블로그에 남아 있다. 교보문고 북모닝 CEO 선정 ‘북멘토’이고, 경향신문 <책으로 읽는 경제>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코오롱 그룹과 한전 사보에 북 칼럼을, 출판전문잡지 <기획회의>에 경제경영 전문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MBN M머니 <경제 북카페>, 팍스TV <부자가 되는 책>, CJB 라디오 <김은섭의 책으로 만나는 세상>에 출연 중이고, 2010년부터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글쓰기 입문>과 <독서클럽> 강의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출판방송 온북TV ()여산통신,

출판 전문잡지 월간 <라이브러리&리브로>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