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nd)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독서, 습관이 먼저다 -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by Richboy 2012. 11. 23.

 

 

 

 

   독서경영을 기업문화로 삼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은데, 그 중 주목할만한 기업 중에 준오헤어가 있다.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는 특히 독서를 강조하는 CEO다. 특히 강윤선대표는 강연을 잘 하기로 유명한데, 그는 매월 '이달의 책'을 선정하고 전직원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검색 중에 강대표가 그의 강의 중에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 독서는 무엇보다 습관이 먼저라며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를 추천했다 한다. 고마운 일이다.

   책이 나온지 석 달째. 다양한 리뷰와 소감들이 메일로 오는 것으로 볼 때 책을 읽은 독자가 주위에 책을 추천하는 단계에 접어 든 것 같다. 그럴 때 마다 '책 쓰길 잘했다' 싶은 게 보람된다. 특히 다독가 CEO가 내 책을 추천했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더 많은 독자들이 생활에 책이 녹아든 '독서가'가 되길 바랄 뿐이다.

 

 

 

 

-일시 :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강사 : 강윤선 (JUNOHAIR CEO)

-주제 ; 강윤선의 행복, 그리고 열정 이야기

 

5. 선택 - I Have A Dream

 

선생님은 그 후, 인텐시브 제도를 마련하여 그에 따라 월급을 주길 시작하였다. 그 사이에 헤럴드 특집에 나온 모습과, 세계 헤어디자인 대회에서 대상을 탓을때의 사진도 볼 수 잇었다. 선생님은 현재 3가지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하셧다. 헤어디자이너 200명->250명, 연봉 1억 디자이너-> 연봉 1억 5천 디자이너 만들기, 아카데미 교수 100명. 선생님은 처음 세웠던 200명, 1억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셔서, 그 두가지 항목의 숫자가 250, 1억 5천으로 증가해 있었다.

 

선생님의 준오에 관한 선택은 이렇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잠시간의 쉬는시간을 이용해서,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10년 후 나의 모습을 친구에게 이야기 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다. 나중에 나오겠지만, 이 활동은 선생님의 말에 따라서 하게 된 것이었다. 시간은 2분 뿐이었는데 우리는 3명이서 했어서,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고 서로 웃음만 내뱉다가 끝난 것 같았다. 그래도 두 친구의 10년 후 모습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하지 못했다;;)
선생님은 잠시 끊겼던 준오헤어 이야기는 이 이야기들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험을 많이 하고 끊임 없이 노력하라.'
'체력이 곧 능력이다,'
'45세까지는 체력을 이용해서 구슬땀을 흘려라!'

 

 

6. '보는 시각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보는 시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선생님은 생각이 곧 태도로, 태도는 인생으로 간다고 하셨다.
'일체유심조' 라고 하시면서, 보는 시각을 엄청 강조하셨다.

 

7. '리더는 이미지다'
선생님은 자신의 이미지 또한 강조하셨다. 나의 모습을 가꾸지 않으면 사람들은 오해 하게 된다. 최근 들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사실이다. 또한, 선생님은 사회는 나이보다는 지위, 그 보다는 실력이라고 하셨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예로 들었던 것이 싸이와 황수정이었다. 싸이와 황수정, 둘 다 약을 했던 것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 주셨다. 싸이는 할 것 처럼 생겨서(?) 사람들의 반응이 심하지는 않았지만, 황수정은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으면서 약을 해 구속 된 소식을 듣고 전 남자국민들이 패닉에 빠졌다나 뭐라나;;

 

8.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라'
성공 한 사람들은 이것을 가지고 있다, 라면서 선생님은, 우리에게 '명확한 목표'를 가지라고 말씀해주셨다.
뇌는 사실 바보라고 한다. 사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우리가 목표 지향적일 때 활동을 하는데, 특히 언어에 민감하다고 했다. 그래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자신만 힘들어 진다고 한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총 세 단계로 구분해서 쓰는데, 중간 단계에서 뇌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 부정적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양이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에너지를 덜 쓰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인 뇌를 창의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에너지를 쓰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 부분에서 에너지를 다 사용하기 때문에 뇌까지 에너지가 가질 못한다고 한다. 선생님은, 자신의 아들 이야기도 해주셨다. 컴퓨터 게임만 왕창 하는 막내아들에게 '생은 공부하는 기계다' 라는 잔인한 말을 해 주었고, 막내 아들은 컴퓨터를 끊고 공부를 해서 ALL A성적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강의 도중에 선생님이 말 하는 대로 따라하는 시간이 많았었다.'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이다.
-태양은 꽃잎을 물들이지만, 교육인 인간의 안목을 물들인다.
-생각을 크게하라! 적게 하는 것 보다 돈이 더 들지 않더라!
-미래, 과거를 보고 싶으면 그 사람의 현재를 보라!
-무엇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 같은 걸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
-일단 따라한다, 바란다.
-말이 씨가된다.
-겨누지 않고 쏜 화살은 100% 빗나간다,
-인생은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목표=나눗셈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 "24시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하루, 하루하루 작은 것이 축적되어 결과가 나온다.
-내내 생각만 하고(뉴턴), 몇 달,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아인슈타인)
-목표만 생각하기
-된다>싶어
-성공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것들, 관계없는 것들을 잘라버려야 한다.
-희생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고생은 실력으로 돌아온다.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라. 평균 이하는 생각도 하지 마라, 그리고 공부하라. 그리고 계속 배워라, 그리고 정말 미친듯이 공부해라, 그리고 정말 미친듯이 배워라.
-최고의 프로가 되는 길은 공부를 하는 것이다.
-NEVER, GIVE UP!
-포기는 습관이다,
-세월은 간다. 원하든, 원치않든.
-생각을 크게, 꿈을 크게.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피터 드러커)
-떨어지는 낙숫물은 바위도 뚫는다.

 

우리는 위의 글 들을 들으면서, 혹은 외치면서 선생님의 강의를 즐겼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질문하는 시간에, 현재의 연봉, 현재 하는 일, 준오 필독서,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추천할 만한 책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추천할 만한 책은 내가 질문한 것이었는데, 선생님은 지난달에 나와서 지금 읽고 있는 '책 앞에 머뭇거리는 당신에게'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다. 그러면서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강조하셨다.
사람은 성장해야하고, 잘하는 일은 좋아하는 일 가까이에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딱 시간 맞춰서 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강의를 마무리 하셨다. 앞의 1,2회 강의는 제대로 듣지 못했던지라, 다음 4,5,6회에는 어떤 분이 오셔서 어떤 이야기를 해 줄지 기대 된다. 다음 시간을 기다리면서!

 

 

원문 바로보기 - http://hyeonji1.blog.me/70152003334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