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복잡함 속으로 뛰어들어 거짓말을 정확히 찾아내는 기술을 전수한다.”
_<선데이 비즈니스 포스트>
“필과 그의 팀은 여러 해 동안 테러 조직을 조사하고 스파이를 색출하는 데 이 기술을 사용해왔다. 이 책은 신뢰할 만한 거짓말 탐지법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그보다 더 훌륭한 업적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_로버트 그레니어, 전 CIA 대테러 센터 책임자
“스파이 소설에서나 볼 법한 일화들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거짓말 탐지 기술을 소개한다.”
_마리사 란다조 박사, 전 미국 비밀수사국 수석 연구 심리학자
“중요한 상황에서 이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본 결과 그 효과에 혀를 내둘렀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이 가득하다.”
_존 밀러, CBS 뉴스 수석 특파원, 전 FBI 공무 과장
“뒤늦게 이 방법을 배운 베테랑 수사관들이 ‘예전에 심문했던 모든 용의자를 하나하나 다시 심문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_빌 브래튼, 전 로스앤젤레스 경찰청 국장, 전 뉴욕 경찰청 및 보스턴 경찰청 청장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와 전략을 제공한다.”
_데이비드 리버먼 박사,《Never Be Lied to Again》저자
거짓말이 판치는 세상,
속 시원히 진실을 밝혀낼 방법이 없을까?
장면 1.
2011년 11월,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 허먼 케인은 전미요식업협회 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여직원 2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케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대선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뒤이어 그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 2명과, 그와 13년간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여성까지 등장하면서 같은 해 12월, 케인은 결국 경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이번 성추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장면 2.
2012년 10월 8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11월 19일,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없고 그런 발언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장과 통일부 장관에 의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12월 3일,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허위 사실로 통일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문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나라를 가릴 것 없이 선거철이면 늘 진위를 가리기 힘든 진실 공방이 난무한다. 어디 이뿐이랴. 여전히 끝나지 않은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비롯해 부장검사의 수뢰와 검찰총장의 성추문 사건까지, 올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 논쟁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이런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그저 진실을 알 길이 없어서 답답할 따름이다.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속 시원하게 밝혀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거짓말의 심리학》에 바로 그 답이 있다.
기밀로 유지돼온 CIA의 거짓말 탐지법,
드디어 베일을 벗다!
이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필립 휴스턴은 CIA 근무 경력 25년의 베테랑이다. 임무 수행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요원에게 주어지는 ‘커리어 인텔리전스 메달(Career Intelligence Medal)’을 받기도 한 그는 수천 건의 인터뷰와 심문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강력한 거짓말 탐지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CIA 내에서 테러 조직 조사, 스파이 색출, 국가 보안 등 중요 임무에 사용되었고, 그 효과는 빠르게 입증되어 여러 정보기관과 사법기관에서 이 방법의 교육을 요청해왔다. CIA 거짓말 탐지 전문가인 마이클 플로이드와 수잔 카니세로도 그때부터 함께 일하며 이 방법을 더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다듬었다.
오랫동안 기밀에 부쳐졌던 이 방법을 일반인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은 1996년이다. 필과 동료들은 이 방법을 민간 부문에 교육해도 좋다는 CIA의 허락을 받았다. 정보기관에서 이 방법을 활용하는 분야는 대부분 기밀이지만 그 방법 자체는 기밀로 분류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었다. 이후 이 방법은 경찰과 사법기관은 물론 대기업, 법률 회사, 월스트리트 투자자, 비영리 단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 실제로 교육을 받은 존 밀러 CBS 뉴스 수석 특파원은 “중요한 상황에서 이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본 결과 그 효과에 혀를 내둘렀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이 가득하다”며 이 거짓말 탐지법의 효과를 극찬했다.
질문을 대한 반응을 통해
거짓말을 가려낸다
이 책은 철저하게 상대의 거짓말을 가려내는 실질적인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CIA 거짓말 탐지법의 핵심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반응을 관찰하여 거짓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거짓말 징후들,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거짓말 신호들, 걸려들기 쉬운 거짓말과 그에 대처하는 법,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효과적인 질문법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질문을 던졌을 때 상대방이 대답하면서 소매를 바로잡거나 안경을 고쳐 쓴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행동을 ‘차림새 정돈하기’라고 하는데, 여자의 경우 머리 몇 가닥을 귀 뒤로 넘기거나 치마를 펼 수도 있다. 자신뿐 아니라 전화기 위치를 바로잡거나 컵을 움직이는 등 주변을 정리하는 행동도 같은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비언어적 행동뿐 아니라 언어적 행동을 통해 거짓말이 드러나기도 한다. 가령 거짓말하는 사람은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상대방의 질문을 반복하거나 “좋은 질문이네요”와 같은 미응답 진술을 할 수도 있다. “신에게 맹세하는데…”와 같이 종교를 들먹이거나 “대개는…”, “솔직히 말하자면…” 등의 수식어구를 사용하는 것 역시 거짓 징후로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한 가지 거짓 행동만으로 거짓말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적어도 둘 이상의 거짓 행동이 나타날 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거짓과 진실을 가려낸다
전 뉴욕 경찰청장인 빌 브래튼은 “뒤늦게 이 방법을 배운 베테랑 수사관들이 ‘예전에 심문했던 모든 용의자를 하나하나 다시 심문하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 거짓말 탐지법이 그만큼 범죄 수사에서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방법이 비단 범죄 수사에만 유용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범죄 사건의 심문 사례뿐 아니라 정치인의 인터뷰, 기업의 속임수, 그리고 자녀의 사소한 거짓말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들을 사례로 들어 이 방법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부록에는 상황별 추천 질문들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인이나 배우자의 속마음이 궁금할 때, 비즈니스 상대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고 싶을 때, 면접 시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정말 필요한 사람인지 고민될 때, 자녀가 나쁜 길로 빠진 건 아닌지 걱정될 때 등 다양한 의사 결정의 순간 이 책의 거짓말 탐지법이 당신의 올바른 판단을 돕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정치가의 능청부터 애인의 변심까지,
거짓말을 콕 집어내는 강력한 기술
거짓말 탐지 전문가 3인이 전수하는 거짓말 간파하는 법!
베일에 가려졌던 CIA의 거짓말 탐지 노하우가 드디어 공개된다!
전직 CIA 거짓말 탐지 조사관 3인이 수천 건의 인터뷰와 심문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거짓말 탐지 방법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기밀에 부쳐졌던 이 방법은 1996년 일반에 공개된 후 정보기관, 경찰, 기업체, 월스트리트, 법률 회사,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 이 책은 이 방법을 적용하여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거짓말 판별법을 알려준다. 애인이나 배우자의 속마음이 궁금할 때, 비즈니스 상대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고 싶을 때, 면접 시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정말 필요한 사람인지 고민될 때 등 다양한 의사 결정의 순간 이 책의 거짓말 탐지법이 당신의 올바른 판단을 돕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거짓말의 복잡함 속으로 뛰어들어 거짓말을 정확히 찾아내는 기술을 전수한다.”
_<선데이 비즈니스 포스트>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이 가득하다.”
_존 밀러, CBS 뉴스 수석 특파원
거짓말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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