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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런던 비즈니스 산책(박지영)

by Richboy 2013. 12. 13.

 

 

 

혁신의 도시, 런던! 전통과 비즈니스가 만나 세계 금융의 메카가 되다!
 
『런던 비즈니스 산책』은 전통과 예술의 도시, 런던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견한다. 오늘날 금융, 유통, 스포츠, 문화 산업 뿐만 아니라 요리, 로열패밀리 비즈니스로 국가의 부를 쌓아가고 있는 런던. 런더너는 어떻게 사업을 기획하고 어떤 마케팅과 광고로 수익을 내는 것일까? 이 책은 런던을 직접 걸으며 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혁신의 아이콘을 하나씩 소개하고, 한국 시장에서 통하거나 접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주목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런던이 오늘날 세계적은 금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유를 ‘시스템’과 ‘무한한 창조성’에서 찾는다. 이를 바탕으로 중고 옷 판매로 시작해 소매점의 황제로 등극한 필립 그린, 중고 레코드 판매상에서 영국 최고의 부자가 된 리처드 브랜슨, 청소기에 혁신을 불어넣으면서 성공한 제임스 다이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런던의 부자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과 성공 포인트를 비즈니스 관점으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수백억 매출의 빈티지숍에서
세계 금융의 심장 시티오브런던까지
런던에 숨겨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견한다!


우리는 런던을 전통과 예술의 도시로 인식한다. 그렇다면 전 세계 비즈니스맨이 런던에 주목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런던에 대한 상식을 뒤엎는다. 저자는 런던이 혁신의 도시라고 주장한다. 런던을 직접 걸으며 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혁신의 아이콘을 하나씩 발견한다. 그리고 런던이 뿜어내는 무한한 창조력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지금 우리가 런던의 거리를 걷고 있다면 무엇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을까? 관광객이라면 단순히 특이한 건물, 미술관, 맛집, 패션, 공연......등 수많은 볼거리에 넋을 놓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관광객이 아니라면 어떨까? 만약 비즈니스맨이 런던의 거리를 걷는다면 신기한 가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템들에 주목할 것이다.
런던에서 아트 비즈니스를 공부한 저자는 런던의 일상 속에서 항상 이런 생각을 한다. ‘이건 한국에 없는 것이군! 한국 기업이 벤치마킹하면 어떨까?’ ‘이런 기획은 획기적인데! 한국의 직장인에게 소개하면 도움이 될 수 있겠어.’ ‘매장 디자인 때문에 손님이 몰려드는군! 한국의 자영업자들이 참고하면 좋겠어.’ ‘이건 소자본으로 대박날 수 있는 아이템이야! 한국에서 창업해도 승산이 있겠어.’...... 등 저자는 한국 시장에서 통하거나 접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주목한다.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
‘런던’이라는 거대 기업을 벤치마킹하다!


런던이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우뚝 서 있는 이유는 전통을 추구하면서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감행하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도 영국은 산업혁명의 불씨를 당긴 국가이고, 전 세계에서 철도가 처음 놓이는 등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왕과 귀족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이며 끊임없이 사회주의를 모색하는 국가이다. 그렇다면 이런 환경 속에서 런더너는 어떻게 사업을 기획하고 어떤 마케팅과 광고로 수익을 내는 것일까?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공룡과 함께 하룻밤을 지내는 프로그램과 댄스파티를 기획한다. 어떤 기업은 매장 내에 상품을 하나도 진열하지 않고 오직 카탈로그만으로 마케팅하면서도 엄청난 매출을 올린다. 또한 광고업계에서는 톱스타를 쓰지 않고도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창업시장 역시 독특하다. 버려진 소방 호스로 만든 핸드백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한국인 사장이 초밥 하나로 런더너를 사로잡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런던의 비즈니스 환경을 온몸으로 부대끼면서 런더너의 독특하고 참신한 비즈니스 방식을 씨줄과 날줄로 분석해낸 기록물이다.

런던 부자들의 생각법
성공이란 이렇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전 세계의 돈이 머무르는 곳 시티. 런던의 시티는 세계적인 금융도시다. 이에 걸맞게 런던에는 수많은 부자들이 살고 있다. 중고 옷 판매로 시작해 소매점의 황제로 등극한 필립 그린, 중고 레코드 판매상에서 영국 최고의 부자가 된 리처드 브랜슨, 청소기에 혁신을 불어넣으면서 성공한 제임스 다이슨, 예술은 춥고 배고프다는 명제를 뒤엎은 데미언 허스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자들이 런던을 거점으로 성공했다. 이 책은 그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과 성공 포인트를 비즈니스 관점으로 알기 쉽게 풀어낸다.
저자는 세계적인 부호들뿐만 아니라 이웃집 부동산 부자나 재력가에게도 관심을 갖는다. 그들은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2만 원짜리 청바지를 입고, 벼룩시장을 기웃거리며, 매달 큰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그러나 그들의 모습은 검소한 척 하거나, 짠돌이거나, 혹은 다른 사람의 이목을 염두에 둔 위선이 아니다. 오래된 것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새롭게 추구하는 가치를 이루어나가는 방식을 터득한 자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다. 이 책은 그들의 사고방식과 삶의 자세를 통통 튀는 문장으로 보여준다.


런던 비즈니스 산책

저자
박지영 지음
출판사
한빛비즈 | 2013-12-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수백억 매출의 빈티지숍에서 세계 금융의 심장 시티오브런던까지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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