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은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통찰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 컨설팅의 김경준 대표가 2012년부터 사내 임직원들에게 보낸 ‘MP(Managing Partner)의 편지’를 보완해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사회생활 선배이자 CEO로서, 후배들을 위해 다년간의 경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특히 이 책을 통해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사회 면면을 관찰하고 성찰해, 기업조직과 경영 활동에 필요한 시사점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정리했다. 뻔히 답이 보이는 형식적인 접근과 내용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삶과 경험, 그리고 인생관과 가치관을 솔직하게 담아냈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은 물론 CEO까지 누구나 읽고 공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MP의 편지’라는 이름으로 전 사원들에게 이메일로 배달된 그의 글들은 재미있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경영전략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영은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통찰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 컨설팅의 김경준 대표가 2012년부터 사내 임직원들에게 보낸 ‘MP(Managing Partner)의 편지’를 보완해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사회생활 선배이자 CEO로서, 후배들을 위해 다년간의 경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특히 이 책을 통해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사회 면면을 관찰하고 성찰해, 기업조직과 경영 활동에 필요한 시사점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정리했다. 뻔히 답이 보이는 형식적인 접근과 내용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삶과 경험, 그리고 인생관과 가치관을 솔직하게 담아냈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은 물론 CEO까지 누구나 읽고 공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MP의 편지’라는 이름으로 전 사원들에게 이메일로 배달된 그의 글들은 재미있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경영전략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저자는 마치 사회생활을 먼저 경험한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하듯, 인생을 먼저 살아온 삼촌이 조카에게 당부하듯 따뜻하고 애정 어린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한 역사나 문학, 철학은 물론이고 등산·순대·김밥 등 소소한 소재 속에서도 예리한 관찰력을 통해 경영의 본질을 꿰뚫어본다. 김 대표는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통해 통찰경영을 이야기하는 것을 “세상만사는 외관은 다양하지만 결국 본질은 하나로 통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유행·음악·미술 등의 문화적 현상들도 나름대로 변화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비즈니스의 변화와 동일한 속성을 가진다. 예를 들어 국산을 고집한다고 생각하기 쉬운 우리의 추석 차례상 역시 미국산 밀가루, 스페인산 올리브유, 중국산 상(床)과 독일산 칼을 사용하는 등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와 상품이 동원되는 점을 보며, 관념이 아닌 실체로서의 글로벌 경제를 느끼는 식이다. 이렇게 일상적으로 접하는 문화 현상들을 관찰해 경영과의 유사점을 찾아냈기에 비즈니스 변화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새로운 관점으로 주변을 바라볼 수 있는 비결인 통찰!
이 책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인 저자가 증권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 CEO가 되기까지 25년간의 통찰경영 핵심만을 모았다. 이 책은 무조건 잘될 거라는 응원이나 더 열심히 하라는 옳은 소리만을 늘어놓지 않는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통찰과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경영 감각이 이 책 전체에 배어 있다. 특히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내 나이 마흔, 오륜서에서 길을 찾다』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독자들이 요즘의 달콤한 말을 앞세운 힐링 서적에 현혹되지 않기를 당부한다. 검증되지 않은 콘텐츠가 너무나 많이 흘러넘쳐 무엇을 보고 읽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정보화시대에서 일반화의 오류와 이해관계의 사슬(자기의 입장에서 세상을 해석)을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실속 없고 잘못된 정보에 매몰되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총 4부 3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비즈니스의 본질을 통찰하다’는 식당, 개그프로그램, 김밥 등 가볍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비즈니스의 본질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2부 ‘역사에서 경영의 지혜를 배운다’는 역사적인 사건과 사례를 통해 현대의 경영철학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을 모았다. 특히 2부는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입증된 담백하고 세련된 저자의 글솜씨를 유감없이 만끽할 수 있다. 이어지는 3부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경영의 만남’에서는 만화책,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통해 통찰경영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4부 ‘소소한 일상으로부터의 특별한 통찰’은 그가 직원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들려주었던 따뜻한 격려와 시원한 조언이 더욱 돋보인다. 저자가 들려주는 30가지 경영의 지혜를 읽다 보면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품고 쉼 없이 달려온 김경준 대표의 인생 역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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