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전략은 미래를 예측하여 세우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기에, 전략의 밑바탕인 미래 예측은 틀리기가 쉽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에게는 변화의 본류를 예리하게 간파해내는 통찰력이 절실하다. 이 책은 그러한 필요를 가장 잘 충족하며, 한 걸음 나아가 인문학에 담긴 진득한 지혜를 잠잠히 음미해볼 수 있는 기쁨 또한 선사한다. ?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이사
미美/장長/세勢이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화두로 경영의 요체를 정리하였다. 이를 통해 경영자가 항상 경영의 본질을 잊지 않고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자양분을 제공하는 지침서다. ? 심동섭,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법무법인 KCL 상임고문
이 책은 한마디로 ‘일탈’이다. 인문학과의 결합을 통해 전략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제공해준다. 그러면서도 전략의 세계로부터 멀리 탈출하는 게 아니라, 전략의 본질을 더 가까이서 보게 해준다는 점에서 남다른 묘미를 지닌 책이다. ? 강진아,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
인문학과 경영 전략이 너무도 절묘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창조와 혁신을 ‘미학’이라 는 키워드로 풀어낸 점이 매우 신선하다. 여기에 수많은 케이스들이 현실 적용성을 높여준다.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 에린조,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전략디자인경영학과 교수
조직을 운영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수많은 문제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같은 문제 하나하나를 매뉴얼적 지식에 의존해 해결할 수는 없다. 결국 경영자 스스로 통합적인 사고를 갖추어 문제의 본질을 간파해내고 창조적인 솔루션을 착안해내는 고민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통합적·창조적 지혜를 길러주기에 충분하도록 다양한 사례를 잘 분석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 경광현, 알리안츠 글로벌인베스터자산운용 COO(Chief Operating Officer)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은 모두 인간이 하는 일이다. 따라서‘인간’을 다루는 인문학을 토대로 전략을 탐구하겠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발상이다. 특히 이 책에서 제시하는 통찰력, 직관, 그리고 통합력은 지혜의 영역이다. 이 책이 전하는 지혜에 근거한 의사 결정은 회사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 ? 김정민, 제일약품 중앙연구소 소장
독특할 것인가? 독보적일 것인가?
당신의 비즈니스에 미학美學을 더하라!
우리는 그동안 남다르고, 차별적이면서 독창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아무리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도 환영받기는커녕 무관심 속에 사라져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무엇이 문제일까? 무엇이 부족해서일까? 왜 똑같은 시작에도 누구는 탁월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누구는 별다른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가? 그것은 정신적 감흥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흔드는 요령, 다시 말해 미학이다.
창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독창성 위에 미학을 얹어야 한다. 그저 특이하다는 것만으로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될 수 없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치고나갈 타이밍을 이해하며, 경쟁자를 제압할 수 있는 전략을 가졌는가가 비즈니스의 성공을 가름하는 척도가 된다. 탁월한 결과를 이끄는 사람은 단언컨대 ‘독특한 것’에만 골몰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미 있던 것을 단 0.1%만 변주함으로써 확고한 자신만의 위치를 구축한다.
이 책 ≪미美/장長/세勢≫는 바로 이러한 미학이 빚어낸 ‘0.1% 변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 개인과 조직의 시작과 도약, 그리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비즈니스 영역에 오르기까지 반드시 필요한 실천적 해법과 재미까지 주는 책이다.
대한민국 경영자들이 열광한,
SERICEO ‘인문의 샘’에서 검증된 그 콘텐츠!
대한민국 경영자를 위한 지식플랫폼 SERICEO의 콘텐츠 기획자 정두희. 그는 지금까지 4,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발굴과 100여 차례에 이르는 CEO 인터뷰를 진행하며 비즈니스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경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SERICEO의 ‘인문학 세미나’(현 인문의 샘)를 직접 운영하는 과정에서,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 <뉴욕타임스> 찰스 두히그 기자, 예일대 셸리 케이건 교수,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서울대 정옥자 교수, 미술평론가 이주헌 등 국내외 최고의 석학들과 정제된 지식을 나누며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를 가장 중요한 요인이 미학에서 비롯된 것임을 간파해냈다. 이렇게 발견한 키워드 세 가지가 바로 미美/장長/세世다.
여기서 말하는 ‘미美’는 인간의 감성을 궁극으로 자극할 수 있는 지침이다. 흔한 것을 독창적인 것으로 만들고, 상식을 깨는 조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남들이 보지 못했던 이면에서 새로이 대중의 욕구를 읽는 방법을 모색한다. 무엇이 인간의 감흥을 불러일으키며, 그러한 감흥을 일으키는 창조의 미학이 어떻게 비즈니스로 연결되는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면 비즈니스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미학적 창조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끊임없이 반복되어야 한다. 곧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끊임없이 반복하는 습관이 되는 것. 바로 ‘장長’이 필요한 이유다. ‘장’은 성장의 원동력을 말한다.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 자원 활용 능력이다. 경계와 제약을 넘어 성장을 끌어내고, 동맹과 제휴, 남의 자원을 빌려 판을 키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마지막 ‘세勢’는 냉혹한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21세기 비즈니스 세계가 ‘경쟁의 사육장’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위대한 아이디어도, 피땀 쏟아 일구어낸 성장도 자칫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지고 만다. 결국 이후의 문제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다. 경쟁자가 따라올 수 없는 속도와 상대의 허를 찌르며 판세를 내 것으로 구축하는 방법이다.
답답한 비즈니스에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
하루가 멀다 하고 지도가 바뀌는 전시 상황에서 지도만 가지고 행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럴 때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위치를 알려주는 좌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사막의 모래폭풍 속에서는 주변 풍경을 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태양빛을 따라갈 수도 없다. 흡사 전쟁과 모래폭풍을 방불케 하는 21세기 경영 환경에서 ‘비즈니스의 본질을 간파하는 통찰’이 그런 역할을 한다.
≪미/장/세≫는 그런 비즈니스의 본질을 간파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에린조 교수의 추천처럼 “창조와 혁신을 ‘미학’이라는 키워드를 풀어낸 것이 매우 신선하다. 여기에 수많은 케이스들이 현실 적용성을 높여”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명쾌한 비즈니스 전략서다. 인문학과 미학에 대한 비즈니스적 통찰과 색다른 영감을 통해 오로지 독보적인 비즈니스의 지위를 얻기까지 필요한 당신만의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답답한 비즈니스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조직을 운영하면서 적지 않은 문제에 직면한 비즈니스맨과 경영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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