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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지식의 반감기(새뮤얼 아브스만)

by Richboy 2014. 10. 2.

 

 

 

 

과학 분야 최고의 책 _《블룸버그》

매우 유쾌하고 섹시한 책 _《월스트리트저널》

지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왜 지식은 변하는지, 그리고 가끔은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지를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게 밝히는 책이다. 지식은 중요하다. 하지만 지식이 오늘날처럼 놀라운 속도로 변할 때 우리는 제어력을 잃기 시작한다. 아브스만은 책을 통해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지식이 바뀌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이해가능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변함을 인지할 수 있다. 그는 과학의 과학, 즉 과학계량학을 소개한다. 과학계량학은 지식의 지수함수적 증가와 어떤 분야의 지식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의학 지식은 45년이 걸린다고 한다. 또 많은 독자들에게 생소한 주제임에도 아브스만의 열정과 유머 덕분에 흥미를 놓치지 않게 된다. 이 책은 대중 과학의 목적에 충분히 부합한다. 즉 관심을 끌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다 . _《커커스리뷰》

브론토사우루스는 진짜 공룡이 아니다. 명왕성은 이제 행성이 아니다. 지식은 허물어지고 어떤 지식이 무너지는 것은 널리 알려진다. 이를 집단적으로 보면 일정한 패턴이 드러난다. 예측가능한 속도로 죽고 태어나는 지식들의 속도가 응용수학자 아브스만의 연구 대상이자, 과학적 지식의 세계를 가로지르는 통찰이 넘치는 이 책의 주제이다. 흥미로운 읽을거리들로 가득한 이 책은 어떻게 지식이 전파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지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지난 500년간 멸종되었다고 여겨진 포유류의 1/3 이상이 재등장했다. 또한 오늘날 정보로 점철된 현실 세계에서 유전자와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주는 알고리듬 같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기 위해, 어떻게 대용량 처리 자동화 방식을 내놓았는지를 탐험한다. _《디스커버리 매거진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며, 이러한 변화는 예측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아브스만은 설명한다. 이 책은 우리를 과학계량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초대하면서 메타지식에 관한 보다 광범위한 탐험을 떠난다. 아브스만은 빅데이터의 초점을 과학 자체에 고정시키기 시작한 연구자들이 과학 지식이 탄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변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양의 법칙들을 발견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브스만은 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사랑에 빠지기에 충분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또한 능숙한 스토리텔러인 그의 이야기들은 상당히 건조하고 학문적일수도 있을 내용들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_ 《네이처》

우리는 몇 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가?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뽀빠이의 생각처럼 시금치는 우리 몸에 좋은 걸까? 그리고 어떤 과학적 실수로 인해 뽀빠이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걸까? 이 책은 재미있고 매혹적이다.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과 지식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예리한 통찰로 가득하다. 우리가 변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지식이 변하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이 책은 반드시 읽어 봐야 할 책이다. _스티븐 스트로가츠, 코넬 대학교 수학과 교수, 『X의 즐거움』 저자

지식에 압도당하는 세계에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과학과 기술의 진화에 대한 탁월한 참고서가 필요하다면,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다. _타일러 코웬, 조지 메이슨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 패러독스』 저자

이 책은 흥미롭고 지적인 여행과도 같다. 아브스만은 자신의 광범위한 지식을 전염성이 높은 열정과 재미있는 문체로 공유해준다. 우리 주위의 지식이 계속 변하고 있지만, 이 책이 주는 가르침과 재미의 수명은 꽤나 길 것이다. _마이클 모부신, 레그 메이슨 캐피털 매니지먼트 수석 투자 전략가, 『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까?』 저자

매우 창의적인 과학자이자 스토리텔러인 아브스만은 지식이 분야를 막론하고 일시적이라는 역설을 탐험한다. 중세의 필사본과 유전자 코드에서부터 박테리아와 컴퓨터 칩의 공통점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떻게 지식을 알게 되고, 얼마나 오랫동안 확신하는지에 관한 의문을 풀어준다. _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 『행복은 전염된다』 공저자

변화하는 지식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지식의 반감기』는 방사성 동위원소 덩어리가 절반으로 붕괴되는 반감기를 가지는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절반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는 데 걸리는 시간, 다시 말해 ‘지식의 반감기’를 추적한 책이다. 실제로 측정한 결과, 어떤 분야는 반감기가 아주 짧은 반면, 반대로 안정적인 분야도 있었다.

하버드 대학의 새뮤얼 아브스만 박사는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응용 수학, 역사, 진화 생물학, 언어학 및 인지 과학,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지식의 탄생과 확산, 전이, 소멸 과정을 탐사한다. 또한 잘못된 지식의 확산이나 측정의 오류 등으로 인해 지금껏 사실이라고 믿었던 지식들이 퇴출되는 경우들도 소개한다.

아브스만은 지식이 바뀌는 것은 막을 수는 없지만, 이해가능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변함을 인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분야의 지식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과학계량학을 소개하면서, 놀라운 속도로 변하는 지식에 걱정하는 우리에게 안심하라고 조언한다.

 

 

“만약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이 몇 년 후 무용지물이 된다면?”
지식의 탄생·확산·전이·소멸을 최초로 탐사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추천도서,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칼럼 하나로 지식 생태계를 뒤흔든 하버드 대학 새뮤얼 아브스만 박사의 《지식의 반감기》는 응용 수학, 역사, 진화 생물학, 언어학 및 인지 과학,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절반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지식의 반감기’를 탐사한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조차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지식의 수명을 최초로 밝혀낸다. ‘과학의 과학’이라 일컫는 과학계량학 연구를 통해 어떻게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고 습득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지식과 맞닥뜨렸을 때 지식에 압도되지 않고 첨단 지식과의 접점을 유지할 수 있는 통찰을 만날 수 있다.

과학계, 의학계, 사회학계를 비롯한 지식 생태계 전반을 뒤흔든
스타 학자 하버드 대학 새뮤얼 아브스만 박사의 역작


2010년 2월 18일 《보스턴글로브》에 “경고: 여러분은 낡은 현실에서 살고 있다! 메소팩트를 소개하며”라는 칼럼을 쓴 네트워크 과학자 하버드 대학 새뮤얼 아브스만 박사는 과학계와 의학계, 사회학계를 비롯한 지식 생태계 전반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스타 학자로 부상했다. 그는 포유류 종, 소행성, 화학 원소 등 최근 수백 년 동안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진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메타 인지 과학, 인종 동력학, 미발견 공공 지식론, 지식 물리학, 행태 경제학 등 최신의 학문들을 넘나들며, 세계를 움직이는 최신 학문들의 통섭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유효기간에 관한 법칙을 최초로 탐사한다.

지식은 방사성 동위원소처럼 반감기를 갖고 사라진다

지식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조차 그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쉴 새 없이 변하고 있다. 아브스만 박사는 방사성 동위원소 덩어리가 절반으로 붕괴되는 반감기를 가지는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절반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는 데 걸리는 시간, 다시 말해 ‘지식의 반감기’를 추적한다. 실제로 물리학은 13.07년, 경제학은 9.38년, 수학은 9.17년, 심리학은 7.15년, 역사학은 7.13년, 종교학은 8.76년 등으로 측정되었다. 어떤 분야는 반감기가 아주 짧은 반면, 반대로 안정적인 분야도 있었다. 그는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지식의 탄생, 확산, 전이, 소멸 과정을 탐사하며 비밀을 밝혀낸다. 또한 잘못된 지식의 확산이나 측정의 오류 등으로 인해 지금껏 사실이라고 믿었던 지식들이 퇴출되는 경우들도 소개한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지식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

아브스만 박사는 어떤 지식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후에도 낡은 지식에 매달리는 경향을 ‘지식의 관성’이라고 명명했다. 책을 통해 그가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는 지식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바로 이러한 지식의 관성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식의 시대에 대처하는 자세이다. 그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은 변화해 가는 지식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세계에서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식을 업데이트하는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또한 세계의 불확실성과 인간의 불완전함에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끊임없이 변해가는 지식과 보조를 맞추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지식의 반감기

저자
새뮤얼 아브스만 지음
출판사
책읽는수요일 | 2014-09-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만약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이 몇 년 후 무용지물이 된다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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