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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불황 10년(우석훈)

by Richboy 2014. 10. 2.

 

 

 

우석훈이 말하는, 불황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세대간 불균형으로 고용과 임금을 보장받지 못하고 사회에 내던져진 20대의 현실을 파헤친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이 이번에는 국가경제의 근간이 됨과 동시에 불황이라는 가장 잔혹한 시장에 내던져진 30대를 위한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불황 10년』은 부동산부터 금융, 취업, 창업, 개인 재무관리, 자녀교육 등 저자가 지난 15년 동안 가장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전수했던 경제활동 노하우를 총망라한 것이다.

본문은 현재 집을 사도 되는지, 산다면 어떤 집이 좋은지, 돈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창업을 해도 되는지 등 불황 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실전 팁이 주된 내용이다. '성공'이 아닌 '생존'을 목표로, 불황의 시대에 맞춰 살아가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더불어 《우석훈의 사람이 사는 경제》라는 SBS CNBC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생생한 경제현장 이야기를 곁들여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88만원 세대’ 우석훈이 쓴 불황 극복을 위한 생활경제 매뉴얼

그동안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벌어진 경제구조의 문제와 모순, 그리고 대안 없는 현실에 맞서는 글쓰기에 천착했던 우석훈 작가가 이번에는 가계경제, 즉 가구를 이루고 경제활동의 심화과정에 들어선 30대를 위한 생활경제 전략서를 출간했다.
《불황 10년》은 국가경제의 근간이 됨과 동시에 불황이라는 가장 잔혹한 시장에 내던져진 30대를 위한 생존전략을 담은 책으로, 우석훈이 지난 15년 동안 가장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전수했던 경제활동 노하우가 총망라되어 있다. 부동산부터 금융, 취업, 창업, 개인 재무관리, 자녀교육 등…… 개인이 짊어져야 했던 경제적 과제들에 대한 속시원한 해답을 작가가 가진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총동원해 풀어냈다.
이 책은 정치와 경제가 실패한 나라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들에게 불황의 유일한 출구이자, 불황이 휩쓸고 지나간 10년 후를 기대해볼 수 있는 단 하나의 희망이 될 것이다.

부동산, 재무구조, 창업, 육아와 교육…
우석훈이 아주 가까운 지인에게만 전수했던 생활경제 노하우를 여기 공개한다!

앞으로 우리 경제에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장기불황이 예견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88만 원 세대’의 우석훈 박사가 온전히 경제학자의 모습으로 그에 대한 대답을 들고 찾아왔다.
《불황 10년》은 지난 15년 동안 우석훈 박사가 사석에서 들려줬던 ‘생활경제 노하우’를 꼼꼼히 모은 책이다. ‘집 살까요? 말까요?’ ‘산다면 어떤 집이 좋을까요?’ ‘창업해도 괜찮을까요?’ ‘점점 부담이 되는 교육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동산부터 개인 재무구조, 창업과 육아까지, 불황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실전 팁이 주된 내용이다.
저자가 직접 경제활동을 하면서 경험했던 모든 문제들, 이를 현실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취한 대응법을 담았다. 거기에 《우석훈의 사람이 사는 경제》라는 SBS CNBC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생생한 경제현장 이야기를 곁들여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경제학자 우석훈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는 경제실용서

지금까지 그의 책들은 정책을 통해 구현될 수 있는, ‘국가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맞게 될 매우 특수한 경제 국면에서 불황 타계의 해법을 국가에게서 찾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앞으로의 우리나라 경제를 일본과 비교해 점치곤 한다. 그러면서 당시 일본정부의 대처방식, 지방 공항과 놀이공원, 골프장 같은 사회 기초시설과 지역건설사업에 정부가 투자하는 정책을 우리나라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석훈 박사는 많은 경제학자들의 진단처럼 일본의 장기불황이 ‘소비하지 않는 일본 국민들’ 때문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일본 국민들이 마케팅과 국가가 시키는 대로 흥청망청 돈을 썼다면 일본경제가 어떻게 되었겠냐고 반문한다. 그는 일본이 장기불황을 맞고도 아직까지 망하지 않은 건, 일본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진단을 내린다.
이 책은 그렇게 쓰였다. 앞으로 닥칠 불황을 개개인이 잘 버텨줄 때 한국경제에도 희망이 있다고. 그리하여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국민 개개인이 경제위기에 대처했던 경제생활을 낱낱이 파헤쳐 ‘앞으로 10년, 불황 극복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솔직해지자
앞으로 10년, 국가경제는 어려워질 것이다
그러나 개인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우리나라 정부가 오랫동안 펼쳐온 경제정책을 저자는 ‘모자 9개를 가진 사람과 모자 1개를 가진 사람의 만남’으로 비유한다. 모자 9개를 가진 사람이 결국 1개 가진 사람의 모자를 빼앗아서 10개를 채우는 게임 말이다. 국민 대부분은 모자 1개를 가진 사람이다. 불황 10년을 맞아 우리가 치르게 될 게임의 기본은 ‘내 머리에 딱 1개 있는 모자를 빼앗기지 않는 것’. 개인이 결혼자금으로 고민할 때, 빚에 허덕일 때, 은퇴 이후를 걱정할 때 공무원이나 정치인은 도와주지 않았다. 그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앞으로 10년, 우리의 ‘그 모자’가 앞으로도 계속 머리 위에 있을 수 있을까? 경제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우리 개개인이 세워야 할 ‘작전명’을 우석훈의 《불황 10년》에서 만나보라.

 


불황 10년

저자
우석훈 지음
출판사
새로운현재 | 2014-08-2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88만원 세대’ 우석훈이 쓴 불황 극복을 위한 생활경제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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