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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월가 이야기(홍익희)

by Richboy 2014. 12. 6.




나는 32년간의 KOTRA 근무 끝에 우리나라가 한 번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에 대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필자가 서비스산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외쳐도 독자들의 가슴에 와 닿을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서비스산업을 창안하고 주도했던 《유대인 이야기》를 그 서문 격으로 썼다.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제 본문을 쓸 차례다. 서비스산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금융산업에 대한 글로부터 시작한다.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가 그것이다. 많이 에둘러 왔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미국은 어떻게 부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세 종교 이야기》
홍익희 교수의 경이로운 역작!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세 종교 이야기》로 저자만의 경이로운 역사적 통찰을 보여준 홍익희 교수가 필생의 역작 《교양 화폐경제학》 시리즈를 출간했다.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월가 이야기》 3부작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KOTRA에서 32년간 근무하며 세계 경제의 최전선에서 얻어낸 지혜와 통찰을 고스란히 이번 3부작에 담아냈다. 2013년 출간 즉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유대인 이야기》의 집필 이유도 바로 이번 3부작을 출간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미국이 그래왔던 것처럼 제조업에서 서비스산업, 그중에서도 금융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에 달려 있으며, 때문에 오늘날 미국의 세계지배를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했던 ‘달러’와 ‘환율’ 그리고 ‘월가’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고대에서부터 시작해 현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저자 홍익희는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근무를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역임하고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는 배재대학 교수로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32년간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그들이 주도하는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 10권을 썼다. 그 축약본 《유대인 이야기》가 2013년 초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인터넷 서점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외 금융 등 각종 서비스산업에 대한 이야기와 《한민족 경제사》 등 65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달러와 미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왔는가
세계 최강대국 미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달러의 역사에 숨겨진 비밀을 통해 세계 경제의 미래를 조망한다!


1776년 탄생한 미국은 아직 240년이 안 된 신생국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초강대국이 되어 세계 경제를 지배하고 있다. 미국은 어떻게 부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이 책은 그들의 궤적을 경제사적인 측면에서, 특히 달러의 역사에 주목했다. 미국 중앙은행, 곧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왜 정부기관이 아니고 민간은행의 연합체인가?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는 그 시대적 배경과 탄생 비화를 함께 알아야 한다. 이를 음모론적인 시각이 아닌 ‘미국 화폐의 역사’라는 가능한 객관적인 기록을 통해 조망하였다. 특히 달러 발권의 역사를 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 살펴보았다. 이는 연준 탄생의 역사적 배경이기도 하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 했다. 달러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그 미래를 보려 한다. 모든 금융의 역사가 그렇듯 달러의 역사도 그 배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 우리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상식으로 역사를 들여다 볼 때 지나친 신자유주의적 맹신이나 음모론적 시각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국가의 명운을 건 환율전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위안화와 엔화의 엇갈린 운명!
영토전쟁보다도 더욱 치열하고 참혹한 환율전쟁의 진실!


달러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저 깊숙한 속내는 시종일관 ‘약달러정책’이었다. 그래야 경기가 살아나고 빚 탕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간 미국의 환율정책 역사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미국은 약달러정책을 지향하면서도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위상을 지키기 위해 동시에 강달러를 지지한다. 강달러란 돈의 실질가치가 높아서가 아니라 국제 결재통화로서 강한 지배력을 뜻한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대외적으로는 강달러를 지지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미국은 국내 재정정책상의 약달러정책과 국제 기축통화로서의 강달러정책을 동시에 유지해야 하는 모순을 안고 있다. 이 모순된 딜레마를 가능한 눈치채지 못하도록 끌고 나가는 과정이 ‘교묘한 달러 곡예의 역사’다. 미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벗어나면서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하고 있다. 그 통에 애꿎게 혼나는 게 이머징 국가들이다. 이번에는 그 가운데서도 우리나라가 표적이 되고 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야 한다.






월가의 실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
과잉유동성과 첨단기법을 무기로 한 거대 국제 금융자본의 끊임없는 파상공세!
그들을 알지 못하면 결코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오랜 시간 월가는 세계 경제를 지배해왔고, 그 월가의 중심에는 유대인이 존재했다.
경제사에서 유대인들이 무서운 능력을 발휘한 것은 그들이 금융산업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고대로부터 이어지는 금융산업의 뿌리는 유대인이다. 이 뿌리가 활짝 꽃 피운 것이 근대 유럽의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현재의 금융산업 주역도 변함없이 유대인들이다. 뉴욕과 런던으로 대표되는 세계 금융의 중심에서 오늘도 유대인 자금과 그들의 첨단금융기법이 시장을 달구고 있다.
금융은 지식서비스산업이자 정보기술산업이다. 금융은 수많은 혁신기법이 실험되는 현장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금융기법과 파생상품들이 날로 눈부시게 선보이고 있다. 미처 이를 파악할 틈도 주지 않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국제 금융시장을 뒤흔든 것은 몇몇 헤지펀드의 약진이었다. 이들이 금융시장의 핵폭풍으로 성장하였다. 상위 헤지펀드의 수익률이 기존의 상위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의 수익률을 앞서고 있다. 특히 그들의 현란한 금융기법으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화를 따라잡기 쉽지 않다. 세계 금융시장이 어떻게, 얼마나 빨리 변신해 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본다.



달러 이야기

저자
홍익희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14-12-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미국은 어떻게 부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가격비교



환율전쟁 이야기

저자
홍익희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14-12-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국가의 부를 지배하는 환율전쟁의 위력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가격비교



월가 이야기

저자
홍익희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14-12-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월가는 어떻게 부의 미래를 지배하는가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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