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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차정인 기자의 T타임(차정인 기자)

by Richboy 2014. 12. 8.





“방송 뉴스의 제작 기준은 중학생 정도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리포트를 만드는 것이다. KBS 기자로서 IT 관련 뉴스를 쉽고 편안하게 전달하고자 애써온 차정인 기자가 쓴 이 책은 뭔가 거리감이 느껴지던 최신 IT 트렌드를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송종문, KBS 디지털뉴스국장

"차정인 기자는 언론의 IT 벤처다. 어려운 IT 개념들이 일반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IT 언론의 영역을 개척했다. 이 책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사회 지도자들에게 가장 쉽게 다가갈 미래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용기 있는 사람들의 색다른 시도를 보는 것에서부터, 무심했던 일상은 다시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차정인 기자의 T타임]은 그 시도만으로 언제나 새롭다.”
-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저자

“IT는 그동안 딱딱하고 차가웠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딱딱한 껍질과 차가운 시선을 부드럽고 온화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온갖 IT 트렌드와 이슈의 핵심을 비켜가지 않으면서도 쉽게 설명하는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차정인 기자의 T타임]은 항상 IT의 최전선에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말투로 다양한 IT 트렌드를 쉽게 전해준다. 이 책은 방송 프로그램 내용을 단순히 글로 옮긴 것이 아니다. 수십 명의 IT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통해 IT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다.”
- 박경수,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




IT 지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한 권의 책!


KBS 프로그램 [차정인 기자의 T타임]의 방송 내용을 글로 옮겨낸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 교양과 다를 바 없는 폭넓은 IT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향후 10년간 끊임없이 회자될 IT 키워드를 현대인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사례들로 풀어냈으며, 실제 방송과 동일하게 분야별 전문가와의 대화 형식으로 각 장을 구성해 누구나 쉽게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디지털 라이프,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인텔리전스, 디지털 콘텐츠를 다섯 가지 큰 갈래로 해서 엄선한 총 22개의 IT 이야기는 급변하는 IT 세상에서 여러분의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소셜 네트워크가 불러온 디지털 라이프의 새로운 모습들
■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스마트카가 이끄는 일상 속의 IT 혁신
■ 플랫폼, 빅데이터, 인포그래픽을 통해 얻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
■ IT 10년을 좌우할 세 가지 기술: 3D 프린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 인간 지성에 도전하는 UI/UX, 사회공학, 프라이버시, 웹3.0
■ 디지털 스토리텔링, 전자책으로 보는 디지털 콘텐츠의 오늘과 내일 


IT 지식의 대중화라는 방송 프로그램 취지를 살려 출간된 책인 만큼, IT의 최신 흐름과 현상을 더 쉽게 이해하려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대중화된 IT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상식 풀을 업데이트하려는 직장인
■ 디지털 문화의 다양한 현상과 원인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
■ 향후 10년간 IT 산업을 주도할 기술들을 한눈에 확인하고픈 IT 관련 종사자 


안녕하세요. KBS에서 [차정인 기자의 T타임(이하 ‘T타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차정인 기자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는 이 프로그램을 보신 분들도 있고 보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 프로그램은 IT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매주 방송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인 [T타임]은 ‘테크놀로지를 이해하는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모든 분야의 테크놀로지를 다루는 것은 아니고 주로 IT 분야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IT가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 또는 융합되면서 실생활 곳곳에 활용되고 있음에도, ‘어렵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IT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개념이 처음 등장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휴대전화, 즉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기라고만 생각했던 물건이 어느 날 갑자기 컴퓨터와 다를 바 없는 존재로 다가왔습니다. 그 이전까지 가정마다 한 대씩 있는 데스크톱 컴퓨터나 노트북을 ‘개인용 PC’라고 알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진정한 ‘개인용’ 단말기로 자리 잡은 겁니다.
초창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몰랐던 것도 사실입니다. 손가락으로 터치하고 인터넷에 접속한 후 검색하며 뉴스도 봤지만 그 이상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머지않아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면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그림을 그리고 게임을 즐겼을 뿐 아니라, 심지어 문서 작업도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환경은 미디어의 개념도 바꿔놓았습니다. 이른바 ‘모바일’이라는 의미가 모든 라이프 스타일로 확장되더니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는 도저히 생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요. 자신의 손에 있는 스마트폰이 어떤 구조를 지닌 물건인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요? 디지털 환경이 생활의 틀을 바꾸고 있는 지금이지만, 그 분위기를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디지털 라이프의 의미가 퇴색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IT 기술에 대한 정보, 특히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T타임]을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대중화된 IT 지식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양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T타임]에서 그동안 다뤘던 다양한 주제 가운데 향후 10년간은 이슈가 될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방송을 재구성했습니다. 그러므로 방송을 못 보신 분들이라도 이 책을 통해 IT 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사물인터넷이나 웨어러블, 3D 프린터와 같은 기술적 이슈를 비롯해 누구나 작곡할 수 있고 누구나 영화를 제작할 수 있고 누구나 책을 출판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재의 IT 트렌드가 가져다주는 생활의 변화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책을 통해 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신의 디지털 경쟁력이 확보될 것입니다.



★ 이 책의 구성 ★
1부, ‘디지털 라이프'에서는 모바일 혁명을 바탕으로 등장한 소셜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카 등의 IT 혁신을 차례로 설명하고, 그 기술적 흐름이 현대인의 삶에 미친 변화들을 분석한다.

2부, ‘비즈니스'는 지금의 IT 업계가 높은 가치를 부여한 플랫폼과 빅데이터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키워드인 인포그래픽과 미래학, 창조경제를 자세히 다룬다.

3부, ‘테크놀로지’에서는 [T타임]이 향후 10년을 주도할 기술로 주목한 3D 프린터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홀로그램을 다양한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살펴본다.

4부, ‘인텔리전스’는 IT가 사람의 생각이나 인권, 관심사 등에 주목한 이슈들로 채워졌다. UI/UX, 프라이버시 보호, 사회공학, 웹3.0 등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인간 지성을 반영해 진화해가는 IT의 진면목을 확인하자.

5부, ‘디지털 콘텐츠'에서는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콘텐츠 관점의 IT 트렌드를 모았다. IT가 음악, 게임, 영화, 책과 만나 이뤄낸 변화들을 일상의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



KBS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저자
KBS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제작팀 지음
출판사
에이콘출판 | 2014-11-28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KBS 차정인 기자의 T타임』은 동명의 KBS 프로그램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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