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자의 시크릿 카드 해설 첫번째 이야기 - 용돈

 

 

<<행복한 부자의 시크릿 카드 해설 첫번째 이야기 -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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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 용돈은 어떻게 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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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카드결재로 주로 소비를 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용돈으로 카드를 주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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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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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코로나 19 이후 어느 때보다 '위생'을 먼저 고려하다 보니 현금 대신 카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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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카드는 돈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카드사용은 내 아이가 소비를 하면 어디에 얼마나 어떻게 썼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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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여러므로 카드사용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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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아이들 용돈으로 카드를 주는 이유 중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한 가지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카드사용으로는 '저금'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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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어린 아이 때부터 '돈'을 손에 쥐어주고 계산하게 해서 경제를 인식하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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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은 우리 아이들의 유일한 수입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용돈으로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배워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아서 저금도 하고, 당장 필요한 것을 골라서 사고, 사고 싶은 비싼 물건을 위해 따로 떼어놓는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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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아이가 카드로 용돈을 사용하다 보면 '용돈은 모두 쓰는 돈'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카드를 사용하는 습관이 생기면 나중에 현금이 생겨도 몽땅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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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금융맹이 되는 것을 걱정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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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용돈은 항상 현금으로 주세요. (어느 조사에 따르면 평균용돈이 초등 4학년 기준 일주일에 1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다소 번거로워도 내 아이 경제교육을 위해 지갑을 준비하고 용돈은 꼭 현금으로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돈을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또 얼마나 남았는지 한달간 묻지 마세요. 아이가 돈을 내고 소비하는 경험도 인식해야 합니다. 두 달째가 되면 저금을 알려주세요.

용돈은 일요일 저녁, 월요일 아침 등 같은 시간에 정기적으로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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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에게 지갑을 준비해 주어서 용돈을 지갑(동전도 넣을 수 있는)에 넣어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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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현금사용은 경제활동을 이해하는데 훌륭한 학습도구가 됩니다.

만원 한 장을 주고 물건을 샀더니 물건과 더불어서 더 많은 지폐와 동전을 되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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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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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아이들이 놀라면서부터 경제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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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저금을 하는 올바른 요령은 <<행복한 부자의 시크릿 카드 해설 두번째 이야기 >>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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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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