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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 - Readingworks/인문

협상의 기술, 설득의 심리학에 버금가는 은유의 대표작!

by Richboy 2023. 6. 15.

협상의 기술, 설득의 심리학에 버금가는 은유의 대표작!

“너까짓 게, 어디 감히?”

기사와 글에서, 방송과 스크린에서 심지어 상업광고에 이르기까지...우리가 읽고 듣는 거의 모든 것에 들어 있는 이것, 하지만 막상 나도 하려고 들면 드는 생각은 “너까짓 게, 어디 감히?”다. 그래서 익히 알면서도 모른다고 하고 흠모하면서도 어렵다고 시도하지 못하는 게 이것이다. 바로 #은유 #metaphor다.

알듯 말듯 가깝고도 먼 어려운 단어 ‘은유’에 대해 < #철학의시대 >와 < #소크라테스스타일 >로 잘 알려진 철학자 #김용규#김유림 이 은유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그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류문명의 거대한 수레바퀴가 소음을 내며 움직이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능력이 은유적 사고력이라며 < #은유란무엇인가 >라는 책을 펴냈다.

 

은유란 뭔가? #아리스토텔레스 는 < #시학 >에서 은유를 “어떤 것에다 다른 낯선 어떤 것에 속하는 이름을 옮겨놓는 것”이라 말했다. ‘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수사법’ 이란 사전적 의미가 어렵다면, 한 번쯤은 써먹었을 법한 ‘당신은 나의 태양’이나 ‘여자는 흔들리는 갈대’ 같은 문장에 ‘은유’가 쓰였다. 한마디로 너도 쓰고, 나도 주구장창 쓰고 있는 표현이다.

“당신은 누구인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학생인가? 교사인가? 직장인인가? 사업가인가? 아니면 시나 소설, 드라마나 수필을 쓰는 사람인가? 화가인가? 건축가인가? 노래나 영상 또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인가? 광고인인가? 블로거인가? 유튜버인가? 발명가인가? 아니면 정치인인가? 방송인인가? 설교자인가? 아니면 학자인가? 그렇다면 인문학자? 사회학자? 수학자? 자연과학자? 그것도 아니면 앞으로 이들 중 어느 하나가 되려는 사람인가?

(은유란 무엇인가, 16쪽)

제목만 읽으면 얼핏 국어자습서나 철학기본서 같지만 펼치면 은유 훈련을 통해 설득력과 창의력을 만렙으로 키울 수 있는 지적이며, 유익하며, 심지어 재미가 가득한 실용서다. 게다가 ‘이 책 한 번 읽어봐!’고 약장수 약 팔듯 허세 없이 겸손하기까지 하다.

“이 책이 당신을 하루아침에 다빈치나 세익스피어 또는 아인슈타인과 같이 탁월한 천재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장담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당신과 당신의 아이가 이 책을 따라 은유적 사고와 표현을 익히고 훈련하면, 적어도 각자가 일하는 또는 학습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것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데에서 주변 동료들과는 사뭇 다른 능력을 지니게 되리라는 것을 약속한다. 따라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쓰임새는 교육에 있다.” (17쪽)

언어적 유희에 그쳤을 은유는 20세기 후반 #뇌신경과학#인지과학 이 발달하면서 단순한 수사법이 아니라 우리 정신의 밑바닥에서 #생각#언어 그리고 #행동 마저 새롭게 만들어내는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사유 패턴임이 밝혀졌다. 원관념 - 본질 - 보조관념 - 창의를 기본패턴으로 하는 은유적 표현의 주된 목적은 #설득 이다. 상대에게 내가 지닌 생각을 보다 적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서로 익히 알고 있는 사물을 차용함에 대해 저자는 ‘은유는 설득의 아버지’라고 말했다.

나아가 은유를 ‘인간 정신을 구축하는 두 개의 시원적 사유 패턴인 동일률(산은 산이다), 모순율(산은 산이 아닌 것이 아니다)에 이어 제3의 패턴(산은 인생이다)’이라며 은유는 인간 정신만이 지닌 가장 중요한 시원적 사유 패턴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압권은 책의 중반에 있는 은유의 대표시인 #파블로네루다 와 우체부를 주인공으로 한 칠레 출신 작가 #안토니오스카르메타 의 소설 < #네루다의우편배달부 >(영화 ‘ #일포스티노 ’의 원작)를 통해 ‘은유의 힘’을 설명한 부분일 것이다. 저자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는 한마디로 은유가 지닌 마술과 같은 기능과 놀라운 힘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주점 여점원 #베아트리스 를 짝사랑하는 우체부 #마리오 는 유명시인 네루다의 편지담당이라는 행운을 얻는다. 마리오는 이미 ‘산들바람에 흩어진 밤색 곱슬머리, 슬픔을 머금은 듯하면서도 꿋꿋한 둥그런 갈색 눈, 두 치수는 작음 직한 새햐얀 블라우스에 앙증맞게 짓눌려 있는 젖가슴으로 미끄러져 나리는 목, 눌려 있으면서도 도발적인 젖꼭지, 새벽이 다하고 포도주가 바닥날 때까지 휘어감고 탱고를 추고픈 허리, 그리고 눈길을 확 끄는 미니스커트가 아찔한 엉덩이’의 소유자 베아트리스 때문에 상사병이 난 상태, 그런 그에게 네루다는 은유를 가르쳤고, 은유적 표현으로 무장한 마리오는 베아트리스를 유혹하는데 성공한다. 은유는 참말로 힘이 셌다! 도대체 마리오는 어떻게 베아트리스를 유혹했을까?

“그렇다고 해서 베아트리스를 유혹하는 데 마리오가 사용한 은유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베아트리스와 그녀의 어머니 가 나눈 대화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그가 말하길 내 얼굴에 번지는 미소가 날아다니는 나비래요.

-그러고는?

-그 말을 듣고 웃음이 났어요.

-그랬더니?

-그랬더니 이번엔 내 웃음에 대해 말했어요. 내 웃음이 한 떨기 장미이고 영글어 터진 창이고 부서지는 물이래요. 홀연히 일어나는 은빛 파도라고도 했어요.” (130 쪽)

마리오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네루다의 시들을 읽으며 은유를 부단히 익혔고, 그는 서서히 시인이 되어갔고 마침내 ‘온 세상이 다 무엇인가의 메타포’임을 알게 되었다.

난 이 대목을 읽다가 책을 덮고 십수년 전에 봤던 영화 ‘일 포스티노’를 새로운 눈으로 다시 봤고, 제목만 알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사 읽었다(글의 힘이란 무섭도록 놀랍다). 마지막 장 ‘은유는 어떻게 학습하나’는 백미였다. 이 대목은 독자들이 은유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하는 ‘은유 사용설명서’이자 앞으로 출간될 시리즈 < #은유가만드는삶 >과 < #은유가만드는세상 >는 어떻게 펼쳐질지를 예감하게 하는 만큼 독자들이 직접 일독하며 확인해야 할 것이다. 지금껏 은유를 소수의 창의적 인재들만이 공유하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 책은 #허브코헨 의 < #협상의기술 >과 #로버트치알디니 의 < #설득의심리학 >에 버금가는 은유의 대표작이다!

 

 

 
은유란 무엇인가
1. 모든 창의성의 원천, 은유 세계로의 초대 - 진실과 거짓의 문 옆에 ‘제3의 문’을 열어젖히다 독자와 함께 읽고 함께 만들어가는 책과 강의의 콜라보, 천년의상상‘ 북클럽 시리즈’,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에 이어 이번엔 김용규· 김유림의 ‘북클럽 은유’(전 3권)와 함께 인류 문명과 창의성의 원천, 은유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갑니다. 대부분 은유라면 국어 수업 시간에 설득을 위한 수사법 중 하나로만 배웠을 것이다. 그동안 거의 주목받지 못했지만, 사실 ‘은유는 모든 창의성의 원천’이다. ‘북클럽 은유’ 시리즈 1권 『은유란 무엇인가』 부제를 ‘천재들의 생각을 훔칠 단 하나의 방법’으로 붙인 이유이기도 하다. 예컨대 “내 마음은 호수요”라는 은유는 표현하고자 하는 ‘내 마음’이라는 원관념의 잔잔하고 평온함을 ‘호수’라는 보조관념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전한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수사법인 은유는 딱 여기까지 이해하고 끝난다. 그러나 핵심은 따로 있다. 은유가 “그대 노 저어오오”라는 창의, 곧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한다. ‘호수니까’, 그대가 노를 저어올 수 있다!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 ‘그리스인의 성서’라 불렸던 『일리아스』에서 “아킬레우스는 사자다”라는 호메로스의 은유는 아킬레우스의 용맹함과 잔혹함을 잘 드러내 전해준다. 하지만 그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와 맞서 싸우지 마라’라는 새로운 생각을 끌어낸다. 이렇게 은유는 원관념만으론 나올 수 없는 창의적 표현을 창출한다. 은유가 가진 창의력은 문학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인의 전유물도 아니다. 은유의 문을 드나들며 인류 역사를 이끌었던 사람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니체, 셰익스피어, 다빈치, 피카소, 갈릴레이,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천재’라 불렸던 사상가, 예술가들은 모두 은유 안에 숨겨진 또 하나의 기능인 창의를 찾아내 사용해왔다. ‘북클럽 은유’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은유의 천재들만도 1백여 명에 이른다. 다시 말해 모든 창의적인 상상력, 혁신적인 해결책, 혁명적인 발명품, 자유와 개혁과 변화로 가는 돌파구가 모두 은유적 사고에서 나왔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엘 에스꼬리알 도서관의 프레스코화에는 두 개의 문이 그려져 있다. 하나는 ‘진실의 문’이고 다른 하나는 ‘거짓의 문’이다. 진실의 문은 참된 사고의 길로, 거짓의 문은 그릇된 사고의 길로 통하는 문을 상징한다. 이 그림은 지난 2,500년가량 우리가 이 두 가지 문을 드나들며 사고를 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창의적 천재들은 그 그림에는 없지만, ‘제3의 문’을 하나 더 드나들며 새로운 기술과 학문 그리고 예술을 만들어 역사를 이끌어왔다. 바로 ‘은유의 문’이다. 여태껏 소수의 창의적 인재들만이 은밀히 드나들던 그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유적 사고가 펼치는 새로운 전망과 아름다운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 가장 쉽게 가장 즐겁게 은유를 배우고 익히는 방법 - 따라하고, 분석하고, 실습하다 보면, 은유적 사고력이 내 것이 된다 ‘북클럽 은유’를 쓰기 전에, 철학자 김용규는 전작 『생각의 시대』에서 생각 도구 다섯 가지(메타포, 아르케, 로고스, 아리스모스, 수사)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 책 내용으로 여러 교육기관과 대기업 연수원에서 100회 이상 진행된 강연 때마다 청중들에게 간절한 요청을 받았다. “은유가 중요하다는 말씀은 알겠는데요〜도대체 그걸 어떻게 배울 수 있나요?” 이런 독자들의 요청에 호응해 저자 김용규는 ‘은유적 사고를 익힐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2019년부터 전통적인 은유 이론과 새로운 인지과학 이론들을 결합하여 다양한 은유적 사고와 표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하나하나 추적해갔다. 해가 세 번 바뀌니 드디어 글의 꼴이 잡혔고, 마침내 세계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한 일, 은유가 지닌 패턴을 찾아냈다. ‘은유 도식’(metaphorical diagram)을 고안해 낸 것이다. 이로써 『생각의 시대』의 한 장에 불과했던 ‘은유’가 원고지 2,500매가 넘는 세 권짜리 ‘북클럽 은유’ 3부작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 책을 쓴 또 한 명의 저자 수사학 연구자 김유림은 문학작품과 노래 가사 그리고 연극과 드라마 같은 공연예술의 대사와 뮤지컬 넘버에 담긴 수사학적 기법을 연구하고 탐색하는 것에 흥미를 가져왔다. 이를 계기로 ‘북클럽 은유’ 시리즈 저술에 참여하게 되었다. 주로 시, 산문과 같은 문학 텍스트와 동요, 동시, 가요, 케이팝(K-Pop)의 노랫말 그리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각종 예술작품에 들어있는 은유적 사고를 분석하는 작업을 맡았다. ‘은유사용설명서’를 표방하는 ‘북클럽 은유’ 시리즈에 걸맞게 은유 이론에 대한 설명은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한정했다. 대신 수백 개에 달하는 다양한 예를 들어 이해를 돕고, 독자 스스로 은유적 표현을 분석하고 또 창작하는 훈련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1권 『은유란 무엇인가』에서는 대표적인 은유적 표현들 안에 공통으로 들어있는 은유적 사고 패턴(metaphorical thinking pattern)을 찾아내 소개한다. 그리고 은유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따라하기, 분석하기, 실습하기-을 통해 은유의 기본 원리에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이후 순차적으로 출간될 2권 『은유가 만드는 삶』에서는 시, 동시·동요, 노랫말, 광고 카피 그리고 예술작품을 분석하면서 은유적 사고력을 더욱 강화한다. 3권 『은유가 바꾸는 세상』에서는 더욱 영역을 확장해서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그리고 정치에 들어있는 은유적 표현들을 분석하고 도식화하는 훈련을 하면서 은유적 사고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북클럽 은유’ 시리즈 완간과 함께 은유적 사고력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은유 워크북’도 제작될 예정이다. 3. 인공지능과의 협업 시대를 앞서 준비하는 교육 콘텐츠 - 어떤 미래가 다가와도 은유의 힘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을 잊지 못한다. 인류의 소망을 배신하고 알파고가 4승 1패로 승리했던 그 날을. 가장 고차원적인 인간 정신 영역이라도 믿었던 바둑에서의 패배라 그 충격은 더욱 컸다. 그로부터 8년 후 우리는 인공지능의 위력 앞에서 또 한 번 충격에 빠져들었다. 대화형 AI 검색 엔진 ‘챗GPT’가 등장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챗GPT가 로스쿨 입학시험, 의사면허시험, 경영전문대학원 시험에 모두 합격점을 받는 답변을 제공했다니, 이미 사람과 견줄만한 수준에 와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어 앞으로 수년간 약 12조 2,00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것이라 한다. 구글 역시 챗봇 경쟁에 뛰어들어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는 전문가들조차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인간 정신의 고유한 영역은 인공지능에게 강제로 양보해야 하는가? 챗봇은 인간이 이미 만들어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다. 그것이 챗봇의 한계다. 에세이, 시, 소설뿐 아니라 거의 모든 텍스트를 ‘사람처럼’ 작성할 수는 있을지언정, ‘사람을 뛰어넘게’ 작성할 수는 없다. 설득력에서나 창의력에서나 인간 자신을 뛰어넘는 일은 앞으로도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챗GPT과 같은 AI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것은 협업하는 것이다. AI가 잘하는 데이터 기반 작업은 AI에게 맡기고, 인간이 잘하는 설득과 창의에 기반한 작업은 인간이 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북클럽 은유’ 시리즈를 은유적 사고 훈련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이 무섭도록 성장하는 지금, 아이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관심사를 마음껏 펼치게 할 맞춤 교육 전략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그 관심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교육 환경만이 로봇과 인공지능은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온리원(only one)’ 분야를 찾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정해진 트랩만 달리는 경주마가 아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야생마처럼, 자유롭게 세상을 경험하고 사고하도록 하는 진짜 교육으로 나 자신과 자녀의 역동적인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 중심에 창의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생각의 도구, 은유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은유적 사고 훈련에 도전한다면 당신과 당신 아이의 설득력과 창의력이 스스로 놀랄 만큼 향상될 것이다.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다빈치나 셰익스피어, 아인슈타인과 같이 탁월한 천재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장담하는 것은 아니다. ‘북클럽 은유’ 3부작을 따라 은유적 사고와 표현을 익히고 훈련하면, 누구나 자신이 일하는 현장이나 공부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설득력 있게 말하는 데에서 사뭇 다른 능력을 발휘하게 되리라는 것, 그것 하나만은 약속한다.
저자
김용규, 김유림
출판
천년의상상
출판일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