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2 어머니와 유자 아홉 개 낼 모레있을 강의를 위해 자료를 정리하다가 다시 만난 한 편의 시. 2년 전이던가. 첫 책을 준비하던 여름은 어찌나 더웠던지. 서늘해지는 석양 무렵이 되어서야 글을 쓸 수 있었다. 오후 내내 하는 것 없이 빈둥대다가 손에 잡힌 고두현의 책 <옛시 읽는 CEO>를 펴보다가 이내 끝까지 읽었다. 책을 .. 2011. 4. 21. [국립중앙도서관]첨단의 디지털 시대에 글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 4월 매주 토요일 오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시대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강의를 하고 있다. 책을 즑겨 읽는 내게 '국립중앙도서관'에서의 강의는 의미가 매우 특별하다. 수강을 신청한 1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35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강의 수준을 정하는 것은.. 2011.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