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심리학에 대해 쉽게 풀어낸 세상 밖으로 나온 심리학.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이 어떤 학문인지 알려주고,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풀어주는 책이다. 저자가 그동안 싸이월드 페이퍼...
이 책은..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화제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나의 평가
<누다심>.
싸이질을 많이 한 사람...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한 번쯤은 들어본 직한 이름이다.
그의 글들이 엮여서 책으로 나왔다.
그것도 우리의 생활속에 숨어있는 심리학적 사례들을 콕콕 집어서
보기좋게, 그리고 보란듯이 설명해준다.
특히 재미있게본 부분은 해리포터 시리즈가 최고의 판타지소설로 등극한 이유에는 '전능감'을 가졌던 유아기에 대한 향수라고, 또 스타들에게 열광하는 팬이 되는 이유는 어릴 적 '이상형'의 표본이었던부모를 대신해 줄 또 다른 '영웅'을 찾는 이유라고 해석하는 부분에 많은 수긍을 했다.특히 최근에 불거지는 집단내에서의 '가혹행위'는 사람의 악한 마음 때문이라기보다는 사람이환경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모의감옥 실험을 소재로 했던 영화<엑스페리먼트>의 예를 많은장을 할애해가며 설명한 부분에는 '카타르시스'마저 느끼게 한 부분이다.
'미스테리' 투성이의 영역인 심리학을 생활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인정된
심리학도가 쓴 책.
말도 안되는 <라더라~> <~카더라>식의 지식들이 횡횡하는 일상의 궁금증들을
속시원하게?풀어준다. 돌려봐도 좋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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