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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권으로 읽는 중국사'를 읽었었다. 뒤늦은 나이에 우리역사서도 아닌 중국사를 굳이 본 이유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대하드라마열풍'때문이었다. 우리역사에서 적국, 동맹국 또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조공을 바치는 모국의 입장으로서 중국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았던 터라 중국역사를 조명하기가 마치 '찢어진 신문 읽기'와 같이 조합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자는 다르지만 우리음으로는 같은 음의 나라가 있는가 하면 어떤 나라가 앞이었는지, 지명은 어디인지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한권으로 읽는 중국사'를 들여다 본 이유는 거기에 있었다. 하지만 한 권의 책으로 방대한 중국의 역사를 설명하기는 쉽지 않았고, 또 이해또한 명쾌하지 못했다.
이 책 '아틀라스 중국사'를 통해 그 답답함이 완전히 해소된 느낌이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1만 2000년 전의 신석기 문명을 필두로 현대의 개혁, 개방체제까지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었다. 특히 올컬러의 지도와 사진, 그림들, 그리고 도표와 그래프들은 시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기획에서 출판까지가 3년이 걸렸다고 하니 가히 집대성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읽어내려가면서 저자들의 노력을 새삼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저자들의 시각으로 독자적으로 저술했다는데 놀라게 되었다.
역사책을 볼 때, 드라마를 볼 때 중국이 관련된 내용에서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중고등학교에서 국사나 세계사등 역사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수험자료가 될 것 같다.
<아틀라스 한국사>와 <아틀라스 세계사>는 이미 나와 있고, <아틀라스 일본사> 그리고 <아틀라스 중앙아시아사>까지 출간할 예정이라니 <아틀라스 시리즈>는 계속될 것 같다.
시대가 많이 변하긴 한 모양이다. <사회과부도> 달랑 한 권들고 역사를 이해하던 시대는 이미 구석기가 된 기분이다. 좋은 책이 나온만큼 많이 봐야 제 값을 하겠다.
청소년과 수험생에게 꼭 있어야할 <21세기판 중국사>이라 하겠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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