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말하는 '구뇌를 겨냥한 판매'기법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비자가 현재 난처해 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통증을 진단하라'(1단계)와
현재의 경쟁자들과는 다른 언어, 다른 방식으로 주장할 수 있는 방법,즉 구뇌가 듣기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차별화하라'(2단계), 그리고 잠재고객들이 이미 사용자가 되어버려 제품을 구매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점을 전달하라'(3단계),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 잠재고객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그들의 구뇌와 직접 대화할 것을 주문하는 '구뇌에 전달하라'(4단계)로 나뉘어진다.
구뇌에 직접 대화하는 방법은 다시 6 가지의 판매 메시지로 나뉘는데, 관심유발요인, 큰 그림, 주장, 이점의 증명, 반대의견처리, 계약의 방법을 통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한 장치는 상대방을 지칭하는 말을 써라, 나의 신뢰성, 대조, 감정, 학습 방식의 다양화, 이야기, 적을수록 낫다등의 장치를 통하면 거래를 성사하고, 상품판매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구뇌를 겨냥한 판매기법'들이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세일즈맨의 세계에 흩어진 '수많은 비법'들이 종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유를 알 수 없는 떠다니는 '판매비법'들 하나 하나가 사실은 잠재고객의 구뇌를 자극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신뢰를 가지고 책에 몰입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책의 뒷부분에 있는 '부록'에는
잠재고객의 겨냥
인쇄광고 제작
웹사이트 구축
이메일 쓰기
음성메세지 남기기
연설하기
프레젠테이션하기
입사면접
등을 겨냥해서 '구뇌를 겨냥한 판매기술'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마케터나 세일즈맨, 예비취업자들에게 반갑게 읽힐 수 있는 책 이다.
마케터나 세일즈맨, 예비취업자들에게 반갑게 읽힐 수 있는 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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